제 얘기가 아니고 남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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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진실함을 추구하는 경우,
"적어도 나는 진실함을 추구한다 "라고
자신의 양심을 걸고서 당당히 말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 교만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향과 관련 지향하는 바가 어떠하하다는 것을 밝히게 되는 경우에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글을 쓰게 되는 경우,
안티 분들은 이렇게 나옵니다.
"그건 남이 해주는 소리여야지 네가 할 소리가 아니다"라고 말이지요.
물론 일리가 전혀 없는 말은 아닙니다.
문제는
매사를 삐딱하게 보면서
남을 깔려고 하는 그 심사에 상당한 거부감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대를 위한 반대의 비인격성에 대하여 좋지않게 여기지 않습니까?
정직한 반론, 얼마나 좋습니까?
정직한 반론을 수용치 않으려는 사람은
보다 성숙한 인간되기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각설하고 ...
오늘 오후
아이들을 다 내려주고 귀원하는 길에 선생님 왈,
"기사님은 꽃구경 안가세요?"
저는 그런 사담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끝에 자신의 애인은 경상도 사람인데
사람이 진실은 한데 -뒤끝이 없고- 무뚝뚝 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당장 얘길 했습니다.
경상도 사람, 대체적으로는 그런 기질인데
하지만
나는 전혀 그게 아니다 라고 했지요.^^
그랬더니
우리 선생님,
제 말에 백퍼센트 동의를 하면서
"기사님은 얘기도 잘 하시고 성격이 너무 좋아요~~!!"
제가 봐도 좀 그런것 같습니다. ㅎ ㅎ ㅎ
제가
이전에 공인의 입장에서는 공평성 유지를 위해서 철저하게 따졌지만
사인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부드러운지 아는 사람은 안다는 거지요.
댓글목록
운탁구님의 댓글
운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건 아집이라고 하죠??/ㅎㅎㅎ...특히 종교에서 지도자들이 타 종교를 배타시 할때가...더 그런 느낌입니다...제 사견입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런데 아집이라는 평가를 내리게 될 때에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서 그 평가의 타당성을 입증해야 된다고 봅니다.^^
운탁구님의 댓글
운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거 있잖아요????우리나라의 표준말은 서울시 보통수준의 시민들이 사용하는 말 의 정의 처럼....보통사람이 하는 생각과 다른 특별한 것이 아니고 본인 혼자의 의견 내지는 느낌 , 사상, 감정 등 모든 것들이 해당된다고 봅니다...입증은 글쎄요....판사도 쉽지 않을 것 같지만...어쨌든....평범치 않은 세상 이치에 전혀 들어맞지 않는 자기만의 주장은....아집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물론 제사견 입니다...저는 그동안 내용은 잘 모르고요...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사견이지만
아집이라고 할때 진짜 아집을 보고서 아집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데
타당성이 없게 남을 아집스럽다고 아집적인 생각을 피력하는 그런 경우도 있더라는 거지요.^^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론 아집을 아집스럽다고 타당성 있게 지적을 하는데,결코 그게 아집이 아니라고 타당성 없게 아집을 피우는 경우도 역시 있긴 하겠지요^^(한국말 어렵습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경우도 있지요.
그러면
그런 경우는 하나 하나 따져 보면 진실이 뭔지 밝혀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실이 뭔지 따져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탁구문제로 트러블이 좀 생겼다고서리 굳이 그걸 검사나 청와대까지 들고갈 필요가 과연 있나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순한 트러블이 아니지요?
왕따를 당한데다가 검사까지 직무유기를 자행하고 있으니
그냥 좌시할 수가 없는 거지요.
오죽하면 검사를 고발할까요?
장난도 아니고...
남의 일이라고 너무 가볍게 애길 하는 군요.
운탁구님의 댓글
운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남을 함부로 평가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울 속담에 겨뭍은 거시기가 내눈의 뭐는 못본다는 소리도 있잖아요... 저는 그런 사람들 자체 인격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대응을 하지 않아요...이 어려운 세상에....왜...이해하고 살자구요....어떤분하고 이견으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두분다 좋아 보이지 않네요....정신건강에 좋지 않은것 같은데..요새 한화 야구가 져서 스트레스 받아요??/ㅎㅎㅎㅎ.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단순한 의견의 차이가 아닙니다.
맨처음에 완전 모욕적이고도 도발적으로 나왔지 않습니까?
패랭이11님의 댓글의 댓글
패랭이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이 안달려 새댓글 달아 드리는 불편함에 회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먼저 고소 운운하면서 협박 아닌 협박하시던 분이 하느님을 빌린 용서 운운하는 것은 제에 대한 모욕이고 도발 아닐까요?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람아,
협박의 개념이 뭔지도 모르고서 ...
나는 당신처럼 겁을 주기 위한 그런 쇼는 하는 사람이 아니라니까...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
패랭이11님의 댓글의 댓글
패랭이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협박은 제가 더 알걸요? 더 해요?
겁을 주기 위한 그런 쇼는 하는 사람은 님이시죠. 제가 아니고
말이 짧아지는 것은 막가자는 건가요?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당신은 양심이 화인 맞은 것 같습니다.
안 그러고서야 어떻게 사람의 진심을 그렇게 모를수 있을까요?
내가 그런 사람인지 다 조사를 해 봐라,이 사람아
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년전 선생님 말씀입니다.
40 칼잡이 夢海 2013.12.20 08:38
답변 신고
쟁론할 생각은 없구요. 탁구 치기도 바빠서 시간도 없고....
한마디만 하고 가지요.
이제는 참는 모습도 좀 보이세요. 지나쳐도 많이 지나칩니다.
그리고 안티라니 배움이님이 이곳에서 뭔가 대단한 위치에라도 있다고 스스로 규정하고 착각을 하는 것 아닙니까?
안티란 널리 알려진 공인에게 생기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을 일러 안티라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 아닙니다.
그 것은 당신 자신이 어떤 위치에 있을 때 그 것을 시기하여 만들어진 어떤 모임을 이를 수 있는 말이지 이 곳에서 동등한 조건 동등한 자격 속에 배움이님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그냥 다른 사람일 뿐이지 그게 어찌 안티가 됩니까?
배움이님이 무슨 연예인이나 정치인이나 됩니까?
이 곳 고고탁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스스로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그럼 배움이님은 이 몽해의 안티 입니까?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다른 사람을 그냥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추종하는 사람과 그 반대되는 안티라고 규정하는 자체가 매우 시건방진 사고방식 입니다.
그만큼 사고방식 자체를 고쳐야 된다고 해도 고칠 줄을 모르는군요.
나이가 얼마나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에서 나이가 벼슬 아닙니다.
배움이님은 이곳에서 아무런 벼슬 없습니다. 그러므로 안티라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습니다.
자신의 주제부터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그 어떤 활동이든지 하셔야지요. 참으로 딱하고 안타깝습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티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는 군요.(anti)
대단한 존재이여서 안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이 상이하기에 그래서 자연히 형성되는 반대적인 사람들이 그룹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겁니다.
명단을 한번 대어 볼까요?
그들은
정직한 반론이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지요.
벼슬 ?
그 사고방식 자체가 벌써 잘못된 겁니다.
패랭이11님의 댓글
패랭이1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심이 화인을 맞은 것 같다.
기독교도가 아니어서 잘 모르는 말이길래 검색해보니 좋은 말은 아니네요.
저도 돌아가신 숙모님이 하신 말로 대신하지요. 한 참으로 지저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또 교회 신자임을 입에 달면서도 또 못된 짓을 하기에 교회를 믿는 다면서 너무한다 혼내줘야 겠다 했더니, 숙모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래도 교회 믿어서 저만큼만 한다라고 생각해서 참아라. 하시더군요. 숙모님도 기독교도셨습니다.
자신의 종교를 전면에 세우시는 분들 중에서 그 교리에 충실하신 분들은 별로 못 본 것 같습니다. 저의 사견이고 기독교인이신 회원분들에게 해당하지는 않음을 발씀 드립니다. 참고로 오해없으시길 빌면서 저는 불교도입니다.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건..
우리가 <교회신자 = 착하다> ..
이런 선입견 같은게 있어서 아닐가요?
신앙심하고 인간성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기독교라는 종교는 행위에 대해 엄청 너그러운 종교죠.
살인을 해도 천당갈수 있는 종교니..
믿음만 강조하는 종교..
이제 우리는 그 선입견 같은걸 내려놓아야 할때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