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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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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인가에

이곳인가 저곳인가에서 얘길 한번 드린 적이 있었는데 ...​ 

세상에

남의 돈도 인 마이 포켓 식으로 챙기려는게 세상인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곳에서 일을 그만둔지가 십여년이 넘었는데도

그 사업을 정리하면서

제게도  돈을 배당해 주다니 ... 

이렇게 고마울 데가 있겠습니까?​

돈이 1,2만원도 아니고 무려 11만여원 씩이나 말입니다.

그냥 자기들끼리 배분해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인데

일부러 저한테 전화까지 해서(그간에 전화 번호도 바뀌었을 건데도 일부러 찾아서...) 

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주라고 하더니만

기어이 돈을 송금해 주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세상은 참 살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돈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남을 생각해 주는 배려의 사람, 그런 사람이 정말로 좋다는 것입니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10여년 전에 일을 그만 둔 사람에게도 어떻게 해서 돈이 배당될 수가 있는 건지...

저도 옛날에 그런 비슷한 배려(?)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 옛날 얘기입니다.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망했습니다.

회사가 망하니까 정말 웃기더군요.

통근 버스는 운전하는 자들이 그냥 몰고 갔습니다.

훗날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퇴직금이 어디있겠습니까?

하루 아침에 폭삭 망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게는 회사돈을 상당량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느냐구요?

예, 저는 당시 수송과 서무일을 보고 있었는데

경리계로 부터

수송과 경비 조로 미리 돈을 타가지고서 사용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양심껏 1원 한푼도 안 틀리게 제 퇴직금을 계산해서  저의 몫으로 챙기고

나머지 돈 전액을

바로 제 직속 상사분에게 갖다 드렸다는 겁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돈에 대해서 참으로 깨끗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직도 일할  곳이 있는 복을 누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마음만 먹었으면 부조리한 방법으로 상당량의 금액을 챙길수도 있었지만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원 한푼도 말입니다.

그리고

작은 권력이였지만

결코 제 마음대로 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했기에

권력을 남용 내지는 오용하는 처사앞에서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런 비리가, 그런 부조리가 어디 한 두건 이냐고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것을 문제 삼아서 세상이 달리지겠느냐고...​

저도 압니다.

결코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 것임을 ...

하지만

저는 제  이성과 양심에 따라서 행동할 뿐입니다.​

이런 글을 쓰면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은

자기 자랑을 해 댄다고 합니다.

​같은 얘기라도

주관적인 내심의 의사에 따라서 자랑으로서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니고

진실한 자기 고백적인 그런 얘기일수도 있는 것인데

진실을 모르는 모르는 사람들은

살아가는 차원이 다르니까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말이 난김에 옛날 얘기 한번 해 볼께요.

단체 생활에서

독야 청청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

아예 그 그룹에 들어가기를 스스로 포기했습니다.​

남들은 서로 들어갈려고 했지만...

그랬더니

상사 왈, 고맙다고 하면서도

한다는 말이

"왜 겁이 나서 ?" 라고 하더군요.

그런 상사는

사람이 깨끗하게 살려고 하는 결연한 의지가 어떤 건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겁니다.

옳은 일을 하는 것이

나쁜짓을 하면 법이 제재를 하니까

그래서 못이겨서 옳은 일을 하는 것으로 기껏해야 그렇게 이해를 한다는 거지요.

테레사 수녀가 살아 생전에

어느 기자가  그랬다고 하지요?

"도대체 돈을 얼마받고 그런일을 (입으로 환자의 환부에서 고름까지도 빨아 주었다고 함)

​하느냐?" 라고 말입니다.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진 기자하고 무슨 얘기가 되겠습니까?

말이 안 통하는 거지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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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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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저도 그점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슬픔...

그래서
누가 잘 했건 못했건간에 완전 종지부를 찍고 거론하지 말자고 했는데도
저쪽에서 오히려 거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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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쪽에서 종지부를 찍으려 하셨으면 이쪽으로 가지고 오지 말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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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목사님 말씀대로 고소를 취하 할까요?

만일 그렇게 하면 저쪽에서 말도 안되는 소릴 할 것이 너무도 뻔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얼마나 더 괴롭힐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너무, 너무 괴로워서 고소를 한 것입니다.
제 말에 추호도 거짓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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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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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자랑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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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님의 댓글

no_profile 정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소를 취하 하는것이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고소를 당하신 분은 스스로가 잘못한게 없어 분개하는데..

용서를 한다!!종지부를 찍자!!
근데 그 이유가..본인이 고소관련일이 힘들어서 라니...

상대방은 기가 찰 노릇이죠....

첨 고소할적 말씀하신대로 법의 심판을 가리는게 현명합니다..

검사가 안받아주면 계속 청원하세요..
그것이 배움이님이 추구하는 스스로의 양심입니다...

그럴용기가 없다면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오해했고...도가 지나쳤다고..미안하다고..

먼저 손을 내미는 아름다운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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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럴 용기가 없다면?

그럼 제가 잘못했다는 건가요?

도가 지난친 것이 아니고
그렇게 얘길 해도 못 알아 들으시는 군요.

이 문제의 실체적 진실을 두고서 한번 원없이 얘길 해 볼까요?

고소하라고 사람을 못살게 굴어서 고소를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처음 도발을 한 사림이 누구며
그 진행 과정을  속속들이 알아 보시고서 말씀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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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소 하라고 사람을 못살게 굴어서 고소를했다??
다 큰 성인이?...정말로 구차한 변명입니다..

실체적진실?
여기서 실체적진실은 상대방 또한 나름의 기준과 가치를 가지고
배움이님의 글과 행동을 지적한것이고....그 과정에서 배움이님은 모욕을 느낀것이고....상대방은 모욕적인 언사가 아니라 배움이님이 오해를 했다 보는것이고 배움이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은것이고!!

결국 배움이님은 법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누가 옳은지 가르자고 한것이고 상대방은 해볼테면 해봐라 라는식인것이고..
이후 배움이님은 본인이 불편할것같아 용서라는 단어를 쓰며 본인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상황을 끝맺으려했고...

이 다음부터 사람을 못살게 군다고 하는 상대방 언행들이 나온겁니다....근데 말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용서받을게 없고 잘못한게 없다고 상대방은 생각하는데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상황종료하려니까 화가 더 나는것이죠..입장봐꿔 생각하면 이해하고도 남을겁니다..
결국 상대방은 님이 말한대로 법을 잣대로 하여  누가 옳은지 가르자고 맞받아치는겁니다...억울함을 풀려고...

핵심은...님 혼자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있는겁니다...
상대방도 오해받고 곡해받아 억울한데...혼자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니
울화통이 터지는겁니다...

다시...실체적진실??
그 상황의 실체적진실을 어떻게 드러내보일까요?
배설구라는 단어가 어떤면에서는 모욕적일수도 있고 또 한편에서는
표현하고자하는 정확성을 요구하기위한 적절한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그당시 댓글에서도 배설구는 모욕적 단어라기보다 글 맥락에 부합되는 적절한 표현방식이다는 의견또한 많았습니다..

누가 옳은걸까요.?

누가 옳다그르다 이전에 그 단어 하나로 고소 운운하며 청와대게시판에 청원까지 갈수밖에없는 사안이었나요..?

그 마음 모르는거 아니지만 그런거 하나하나 따저가며 세상 모든사람들이 고소하고 청원하고 검사를 비판하고 한다면!!!!!!
님이 원하는 그런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 올까요???
양보와 배려도 없고 타협도 모르는 아집만 살아남아 스스로만 옳다믿고 남은 다 틀리다는 이기적인 세상되는겁니다....
아니라고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따져가며 우리 고소하며 살아볼까요...?

넓고 넓은 아량이 필요하고 상대방에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것이지 고소와 청원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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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실속은 다 챙기겠다는 심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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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구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존경하는 고고탁 가족분들~~ 우리 건강하게 즐탁해야죠! 감정 소모하면 건강 헤칩니다~~ 이제 정리하시고, 서로 존중하는 고고탁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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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신 말씀 동감이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정윤구님의 댓글에 힘찬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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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제목은 정말 좋은데,,,,
본글 내용과 댓글들은 이와는 반대로군요!
에효!
언제나 제목대로 좋은 글들이 올라 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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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가 망해서 다른동료들은 퇴직금 한푼 못받았는데 배움이님은 알뜰하게 잘 챙겨가셨네...
그 상황에서 통근버스 몰고간 사람은 절도죄 회사공금을 마음대로 퇴직금으로 챙겨가신 배움이님도 엄밀히 따지면 공금횡령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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