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합니다.

드라이브 표현이 생탁에서는 전 레벨 탁우들 모두에게 의미전달이 한결 쉽습니다.

맞습니다. 다 써도 되는 용어입니다.
개념을 말도 안되게 비틀어 쓰지만 않는다면 문제될 게 없죠.

저는 탁구전문가가 아니라서 전문 용어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어렵고 모르겠지만
이렇게 전문용어들을 알기쉽게 풀이해준 발튼어님께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커트와 푸쉬 용어에서 혼란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아주 잘 정리해주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커트와 푸쉬의 용어 혼란은 콩글리쉬의 전형적인 예이지요.

판을 전부 급하게 갈아 엎을 수는 없지만, 조금씩 천천히 발전시켜서
다른 나라를 선도하는 수준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실체적 진실(^^)은, 이곳 미국의 타인종들 개떡 같이 얘기해도 찰떡 같이 잘 알아듣습니다.
탑스핀, 루프, 드라이브 어떻게 얘기해도 크게 개의치 않지요.
언어가 소통이 안되는 타인종끼리 결혼해도 아기는 잘만듭니다. 언어가 전부는 아닌 것같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노력하기를 아기 만드는 행복한 부부처럼 살면서 이런 토론을 통해서 더욱더 발전합시다!

구장에서 명칭은 민볼 탑스핀은 드라이브.
보스커트볼은 루프드라이브,
기타등등 많이들 있지만서도
상호 레슨자나 코치들도 이렇게 설명하면 쉽게 이해해 하듯.
보스커트(푸시)볼이나 민볼을 다 같이 드라이브라(탑스핀)고 설명하면 초보분들은 헷갈릴듯 보입니다.
구분되는 명칭이 있어야 배우는 사람도 쉽게 받아 들일듯 생각되네요...

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커트는 푸시
흔히 푸시는 블록
하프발리는 백핸드롱정도가 적절해 보입니다.

더욱이 핸드쉐이크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에서
국제적인 용어를 가급적 동일하게 쓰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쉐이크는 악수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더러님 말씀 하신대로 악수를 할 때는 핸드 쉐이크,
탁구 그립은 쉐이크 핸드.... 이 정도는 알고 실수했다고 봅니다.

다만 하프 발리는 그냥 하프 발리이지 백핸드 롱, 이런게 없습니다.
우리는 하프 발리를 쇼트라고 명칭하고 있구요.

그리고 제 견해는 존심님 말대로 루프 드라이브를 통용해오던대로
그냥 쓰자는 견해인데, 또 그걸 반대하신다니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아무도 커트를 푸시라고 칭하지 않는 현실에서 그냥 저는 한국에 토착화된
용어로 커트를 그냥 커트, 긴 커트는 롱커트 이렇게 쓰자고 제안하는 겁니다.
드라이브, 롱 드라이브, 루프 드라이브, 중진 드라이브 이런 식으로도 쓰고..

이게 지금 다 통하는 용어고 유투브 영상도 모조리 저 용어들을 그냥 씁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말 못알아들으니 아무 상관 없어요.

외국인들에게는 그냥 국제 통용어로 사용하구요.

서양은 보통 포핸드 드라이브 백핸드 드라이브라고 부르더군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기왕에 드라이브라는 용어를 쓰고 있으니
포핸드드라이브 백핸드드라이브라고 하면은 우리가 쓰는 드라이브와 상충이 되므로
포핸드롱이라고 쓰니 백핸드는 백핸드롱이라고 하자는 의미였습니다.

ggg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토착화된 용어를 자주 사용하기보단 앞으로 될 수 있으면 정확한 용어를 쓰도록 노력하고 잘못된 용어는 바꾸어 나아가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제적으로 용어를 동일하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탁구보다 엄청난 규모의 스포츠인 한국야구에서도 데드볼, 포볼. 등등.. 잘못사용하고 있는 용어를 고쳤습니다.
탁구는 조금만 신경을 써도 고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