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박강현, 유은총 조 1위 예선 통과. 이제는 본선 무대. [2019 부다페스트 세계탁구선수권]
페이지 정보
본문
https://blog.naver.com/woksusu/221520425469
안재현, 박강현, 유은총 조 1위 예선 통과. 이제는 본선 무대.
2019년 부다페스트(Budapest)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대회 2일차 일정이 끝나며 남녀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 128강 진출자들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본선 1라운드 진출자 128명 중에 64명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64명은 이틀 동안 그룹별 예선 및 프리리미너리(Preliminary) 라운드를 거쳐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제 우리 시간으로 4월 23일(화) 오후 5시가 되면 여자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 128강 경기가 시작됩니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최효주, 이시온이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하고, 그 뒤를 이어 유은총, 전지희, 서효원이 경기에 출전합니다.
한국은 남자 박강현, 안재현, 여자 유은총이 개인단식 예선에 출전해 3명 모두 전승을 거두며 본선에 올랐습니다. 먼저, 남자 개인단식의 박강현은 30 그룹에서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했고, 안재현은 57 그룹에서 1위에 오른 후, 프리리미너리 라운드에서 우크라이나의 Yaroslav Zhmudenko에 4-0(11-9, 12-10, 11-3, 11-6) 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 개인단식의 유은총은 16 그룹에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한국 대표 팀은 남녀 10명 전원 128강이 겨루는 본선 1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 128강 첫 경기에서 박강현은 러시아 키릴 스카츠코프, 안재현은 홍콩 웡춘팅, 유은총은 홍콩 두호이끔(Doo Hoi Kem. 杜凱琹/두카이친)을 상대로 64강 진출을 다툽니다. 세 선수 모두 예선을 거친 선수들인 만큼,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습니다. 일단, 세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 128강 진출로 450점의 랭킹 포인트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은 예선부터 출전한 안재현, 박강현, 유은총 3명 모두 본선에 올라,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녀 10명 전원 개인단식 본선 1라운드에 출전합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 선수들은 첫 경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선수들과 경기하지만, 에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첫 경기부터 까다로운 상대와 경기합니다. 특히, 안재현과 유은총은 홍콩 남녀 에이스인 웡춘팅과 두호이끔을 상대로 64강 진출을 다툽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기사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울 나라 모든 선수들이 본선에 올라 가서도 선전하여서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