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앙 진쿤 선수, 날라다녔네요..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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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판젠동이 4:2로 졌습니다.
판젠동이 제 플레이를 못한 것도 있지만,
리앙 진쿤이 너무 잘 쳤습니다.
날라다녔어요.
몇번의 엄청난 랠리에서 밀리지 않고 판젠동을 계속 꺾네요.
중국 선수들 탁구 수준은 정말 압도적입니다.
중국 선수들끼리 쳐야 그 수준이 제대로 드러나는 걸 또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기대했던 판젠동과 마롱의 진검 승부를 못보게 되다니
너무 아쉽군요...
댓글목록
vagaman님의 댓글
va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젠동과 마롱은 결승도 아니고,,
4강에서 붙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리앙징쿤이 올라가네요..
룰루날라님의 댓글
룰루날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리앙진쿤이 판젠동과의 백싸움과 힘에서 거의 압도하는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리앙진쿤이 멘탈적으로도 많이 강해졌네요..그게 승리의 요인이 아니었나 싶네요.
룰루날라님의 댓글
룰루날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롱이 슈퍼리그에서 리앙진쿤이랑 린가오위엔한테 많이 진걸로 아는데 이렇게 큰 국제 대회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급해지네요~
Grrr...님의 댓글의 댓글
Grr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슈퍼리그에서의 마롱은 거의 무적입니다. 지는건 거의 판젠동 아니면 없어요(쉬마장 시절에도 거의 압승). 부상으로 시름시름하던 작년에도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리앙진쿤하고 린가오위엔한테는 다 이겼어요.
유럽식플레이님의 댓글
유럽식플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판젠동이 마롱의 유일한 상대였는데..
마롱의 세계선수권 3연속 우승이 이루어질 모양이네요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지쿤은 원래 3년 전부터 자국 슈퍼리그에서 판젠동을 가장 많이 흔들고 이긴 선수 입니다.
국제 대회에서 멘탈이 약해 어이 없이 지는 경기를 많이 보여 협회에 신임을 못 받고 있지만
린가오유안과 같이 슈퍼리그에서 처럼만 경기하면 우승 몇 번은 더 했을 겁니다.
유망주때 부터 협회에서 밀어주는 챌린지, 메이져 급 대회만 나가면 제 플레이를 못해 아쉬웠는데
판젠동보다는 늦었어도 조금씩 빛을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