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괜찮은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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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원 서브가 더럽네 어쩌네 말이 많았지만 현 서비스 규정 내에서도 저렇게 천치를 애먹게 할 수 있을 정도면 (천치도 왼손잡인데!!) 서비스의 달인이었던 것만은 부정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사이드로 정확히 꽂는 제구력은 타고 났어요.
천치 또한 서비스 하나는 옛날부터 타고 났었죠. 나이가 든 현재, 그런 다이내믹한 모션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 같지만... ㅎㅎ
정말 전 생활체육인들이 최소 이 정도라도 서비스 규정을 지키면서 플레이 하면 좋겠어요. 은퇴 선수들의 준 프로 경기들 보면 현역 수준의 많은 랠리는 없어도 정해진 룰 안에서 어떻게 서브하고 득점하고 하는지의 표본이 되는 동작들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이 영상 같은 경우는 특히나 서로 워낙 서브-3구가 강력해서 그에 대한 치열한 머리 싸움을 보는 맛도 있구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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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Dm_JyhEc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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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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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 서브가 아마도 제가 본 서비스 중에서 제일 좋았던 선수였을 겁니다.
처음에 첸치 한국에 왔을때 반응이 거의 뭐 괴물 본 수준이어졌죠.
드라이브 정말 찢어지고....
그랬는데 후에는 못크더라구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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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선수의 서브가 정말 빠르고 위협적이군요!
혜지원선수는 제가 언뜻 보기에는 국가대표급의 선수가 아니라
우리와 같은 아마츄어 생체 탁구인들의 사파탁구인 같아 보입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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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치는 너무 공격성이 강하고 부상 때문에 대성 못한 선수 입니다.
참 전성기 때는 왕리친 왕하오 마린 마롱 등이랑 붙어도 비등 비등 했는데...
누구랑 붙어도 이길 거 같았고 반대로 누구한테도 질 수 있는 양날의 검 이랄까
영상에는 헤지원 서브를 그나마 왼손이라 잘 받은거고 오른손 이였음 죽음의 코스죠
어찌 어찌 받는다 해도 이어지는 숏피플 스매싱 향현
회한님의 댓글의 댓글
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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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지금의 린가오위안이 뭐랄까 과거의 천치 테크를 탈 듯한 느낌인데... 어찌 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