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를 양면 숏핌플로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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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에 올리신 좋은 글들을 즐겨 읽고 많은 도움을 받은 1인입니다.
고수님들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 펜홀드 5부이며 이번에 쉐이크로 전향할까 합니다.
저의 스타일이 전진에서 스매싱을 하다가 가끔 드라이브아닌 드라이브를 사용합니다.
이번에 쉐이크로 전향하면서 양면 모두 숏핌플을 장착할려고 하는데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보내주신 답변에 감사의 답글을 올려야 하나 손가락 부상관계로
일일이 감사답변을 올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목록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체탁구의 장점 중 하나가 자유로운 선택권 아닐까요.
선택의 결과만 감당할 수 있다면 why not?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본인 마음이시겠지만 저 같으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핌플러버가 상대방을 현혹시키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정작 본인께서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더욱 어렵고 힘이 든답니다.
글구, 결정적으로 남들이 핌풀러버(사용자)들을 거의 싫어합니다.
무스탕님게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50대 이상이시라면
핌플러버를 권하고 싶고 50대 미만이시라면 당근 평러버를 권합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백 스매싱 임팩트만 좋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전진에서 치는 게 요즘 대세니 컨트롤만 잘 하시면 무서워 지겠네요
무스탕님의 댓글
무스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주신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50대 초반이며 펜홀드로 17년 정도 즐탁한 것 같습니다.
현재 손가락부상이 몇개월째 계속 되어 펜홀드 사용이 불가능해서요
숏핌플 사용시에 러버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파도님의 댓글의 댓글
파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본인의 숏핌플 컨트롤 능력에 따라서 러버의 선택이 결정되겠지요. 포와 백 중 컨트롤에 자신이 있는 쪽에 변화게 러버를 쓰고 그렇지 않는 쪽에는 스피드나 회전게통의 러버를 쓰는것이 전형상 유리하며 경쟁력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백은 민이고 포는 변화계(388_c1)인데, 양 쪽 다 숏을 쓰면 리시브는 좋아지지만 서비스를 포기해야 해서 부득이 백에는 민러버를 사용합니다.물론 포쪽 서브도 당영히 민으로 넣고 트위틀링하죠. 서비스를 위해서는 꼭 회전계통(모리스토sp등,)의 러버는 한쪽만이라도 쓰셔야 민민한 서브로인한 2구 실점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388_c1러버는 숏핌플 중에서는 컨트롤이 가장 어려운 러버에 속하므로 처음에는 비교적 용이한 러버부터 시작해서 어느정도 완숙도가 높아짐에 따라 칼림과 스피드좋은 러버로 옮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스피드와 깔림이 좋은 러버일수록 컨트롤은 어렵습니다. 익스프레스에서 388_c1으로 바꾸었을 때, 그 느낌은 마치 유리판으로 탁구공을 치는 것 같았습니다.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서 선수아니면 네트위의 볼을 10개 스매싱하면 9개는 넘어오지 않습니다. 스피드와 변화는 최고이지만 컨트롤, 특히 블록면에서는 최악의 러버입니다.그리고 양쪽을 다 숏으로 한다고 가정했을 때, 극단의 전진속공전형으로서 그만한 반사신경으로서 죽어도 앞에서 죽겠다는 생각으로 물러나지 말아야 합니다. 대에서 물러서는 순간 끝입니다.
아마추어..님의 댓글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합만을 위해 승패의 탁구만 치신다면 찬성..
승패의 탁구와 사람들과 어울려 즐탁도 겸하신다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