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탁에 이어 이번에도 쉬신 대진운이 진짜 좋긴 했습니다. 쥐약인 마롱 판젠동과 반대편에 선 대다 상대방들이 각자 나라에서 에이스들이지만 원체 중국에 약했던 지라. 특히 미츠타니 준은 뭐... 일본에서나 왕이지 마롱 판젠동 쉬신 상대로는 50전 48패 정도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졌죠.

동감입니다.

미준은 잘 치긴 하는데 공의 파워 자체가 항상 상대방이 딱 카운터치기 좋은 수준으로 오는지라...
정영식 선수한테도 파워게임에서 질 때가 많은 수준이니까 중국 선수들한테는 많이 어려울 겁니다.

근데 솔직히 작년 인천그랜드서 미준이 량진쿤 이기는거 보고 좀 놀라긴 했습니다.

마롱한테 혼구녕 날거 같아요

일본 오픈 이후 첫 경기가 아닙니다.
지난 4월에 아시안컵에서 마롱이 3:1로 이겼습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깜빡했네요 ㅋㅋ 수정하겠습니다

이미 올해 아시안컵에서 마롱이 하리모토 잡았습니다
일본오픈이후 첫경기 아닙니다

하리모토는 아직까지는 마롱의 적수가 못 됩니다.
마롱 승리에 한표 던집니다.

일단 최근 상성이나 이번 대회서 보여준 파이팅 등으로 전 린가오위안이 슈신을 충분히 이길 수 있으리라 보구요.
마롱 하리모토는 아무래도 마롱이 홈버프도 있고... 어느 정도 하리모토 분석과 대처를 준비해올거라는 가정 하에 마롱에게 걸어보죠..

쉬신의 컨티션을 봤을때 우승을 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을듯 보입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글과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마롱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