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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문제 1편 - 본인 논리가 깨졌음에도 계속 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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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의사 탁구 동아리 소속 한의사입니다. 저희 단톡방에서 한때 새롬이님의 탁구가 소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대학에서 강의까지 하고 있는 재활과 전문의가 새롬이님 이론을 찬양하더라구요. 그게 한 몇개월 전인데...

 

물론 그 후배는 탁구는 못칩니다. 그냥 7부 수준... 초보지요. 그러니까 특히 공을 때리면 된다. 무조건 임팩트만 좋으면 좋은 타구다. 이거에 꽂혔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후에 말도 안되는 스포츠과학원 얘기부터 시작하여 발목이 돌아가는 힘으로 탁구를 친다는 둥... 또 논문과 보고서를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특히 남의 지식을 훔쳐다 장사에 써 먹는 행태를 보고 학을 띠더라구요. 요즘에는 그냥 열심히 레슨받는답니다.

 

즉 아는만큼 보이는 것입니다. 이론을 잘 모르고 운동역학이나 근육학 의학에 밝지 못한 분들은 사실 새롬이님의 이론을 자세히 보지는 않아요. 그냥 대충 그런가 보다 하고 결론만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 속기가 쉽죠.

 

토론 중에 다른 사람이 했던 이야기를 나중에 그 사람을 쫓아내고 마치 자기가 알았던 것 마냥 써먹는 행태며 또한 어디 블로그나 카페에서 비 전문가가 긁어온 글을 가지고 마치 자기가 원래 알았다는 듯 갖다 붙이는 행위. 그 이론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이면 아~~ 그런가 보다 하고 전문용어에 홀라당 넘어가겠지만 조금만 아는 사람이 보면 그냥 헛소리 입니다.

 

근육수축신장사이클 얘기가 좋은 예이죠. 자기도 모르는 단어를 마치 아는 듯 써 놓은 행태. 보통 관심없는 분들이야 모를테니 새롬이님이 대단한 지식의 소유자인 것 처럼 느낄 수 있겠죠. 그러나 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근육이 언제 신장하고 수축하는지 또한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는지 근육이 주동근으로 작용할 때 길항근으로 작용하는 근육군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작용하는지. 저는 당연히 압니다만 이게 탁구치는데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탁구와 같은 스포츠는 수십년간 내려온 정해진 프로토콜대로 충실하고 성실하게 훈련하면 실력이 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실력이 늘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한 이론에 빠질 이유도 없고 그걸 신봉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탁구는 감각운동이며 어려운 운동입니다. 특히 각 타구의 회전에 따라 라켓각을 맞추고 타구의 속도를 맞추고 타구의 스윙궤적을 맞추고 또한 맞는 순간의 두께까지 조절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커트볼은 각을 열고 드라이브 볼은 각을 닫고 좌회전 우회전도 역각으로 누르거나 치거나 밀 줄 알아야 실력이 올라가는 것인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탁구 회전이 어려운 이런 분들이 새롬이님의 이론을 보면 신봉하게 되는 것입니다. 쎄게 치면 된다. 즉 임팩트가 좋으면 회전을 이길 수있다는 얘기. 얼마나 환상적이고 달콤합니까? 단순하잖아요? 쉬워보이고.

 

뭔가 어려운 말도 쓰고 논문도 소개하고 보고서도 소개하고 외국 유투브 영어나 외국어로 나오는 것도 가져오고 생전 처음 보는 전문용어도 쓰고.

 

그런데요.

 

그게 답니다.

 

실제로 저 분은 전문지식 없어요. 개뿔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전문용어를 알고 쓰는게 아닙니다. 남들이 모를거라고 믿고 긁어오고 그걸 자시 이론에 끼워 맞추는 식입니다. 그러니 해석이 잘못되었죠.

 

지금 스포츠과학원에 질의한 결과 새롬이님의 이론이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1. 발목관절이 먼저 움직이는 것은 수평면에서의 회전이 아닌 시상면에서의 족저굴곡을 이야기 한다.

 

사실 이걸로논란이 끝난겁니다. 왜냐면 새롬이님이 지금까지 주장한게 발바닥 비벼서 그 힘으로 탁구공 친다는건데 스포츠과학원의 야구 투구에서의 발목 각속도를 측정한 것이 시상면에서의 운동이므로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는 것입니다. 즉 외인드 업 후 발을 차면서 앞으로 나가는 동작을 회전이라고 표현한 것 뿐입니다.

 

따라서 거기 연구원 또한 탁구에서 만약 타구를 칠 때 야구 투구처럼 발을 먼저 차면서 나가는 동작이 있다면 같은 원리가 적용될 수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서서 친다거나 제자리에서 치고 발목이 족저굴곡을 하지 않는다면 같은 원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이야기 한 것입니다.

 

이걸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롬이님은 예전에 키네틱체인 이론이 던지기나 혹은 테니스 탁구에 적용될 수 있다는 말을 어떤 박사가 했다는 것을 근거로 지금까지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고 있죠.

 

미묘하지만 한 마디로 틀린 얘기입니다.

 

2. 어깨도 사용한다.

 

야구 투구를 할때 투수들은 어깨를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척추 골반 근육도 많이 사용합니다. 심지어 팔꿈치와 손가락까지 사용합니다. 변화구를 던질때 손가락 손목을 제대로 긁지 않으면 공이 안나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어깨 안쓴다고 자랑스럽게 어깨 붙잡고 레슨하다가 이제와서 스포츠과학원에서 자기들이 발목을 차는 동작이 순서상 먼저라고 한거지 발목을 주로 쓴다는 얘기는 아니었다. 이렇게 나오니까 어깨 안쓴다고 한 적 없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3. 결론적으로 이제는 선출들의 기존 탁구이론과별로 차이가 없다.

 

자신이 주장하던 main theory가 박살이 나니까 이제 자꾸 용어 얘기나 하면서 물타기를 하고 있죠. 용어? 화라는 용어가 정식 탁구 용어가 아니라는 것쯤은 탁구 처음 쳐 본 사람도 압니다. 그게 뭐가 중요한지 ㅎㅎ 물론 그것도 남의 주장 베껴온 것이죠.

 

지금까지 야구 투구에서 발목의 각속도가 최대인 상황에서 무릎의 회전이 시작된다는 논리로 서브로 하체힘으로 하고커트도 하체히므로 하고 동영상까지 찍으며 우기다가 이제 논리가 박살나니까 다른 관절 쓰지 말란 얘기는 안했답니다.

 

그럼 기존이론과 다를게 전혀없죠. 기존 이론도 커트할때 거리에 따라 오른발이 먼저들어가서 장딴지 세우고 커트 받는데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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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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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번째로 키네틱 체인에 대해 질문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박종철 박사님과 따로 통화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키네틱 체인은 던지기나 타격을 하는 종목에 주요하게 적용할 수 있는 원리이고 근위 분절의 각운동량이 인접한 원위분럴로 전이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구동작의 경우 와인드업(wind-up), 스트라이드(stride), 코킹(arm coking), 가속(arm acceleration), 감속(arm deceleration), 팔로 스루(follow through)의 단계로 힘이 이동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면을 미는 힘을 시작으로 공까지 힘이 전달되는 원리를 아래 그림을 보시면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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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답답하네 누가 키넥틱 체인에 대하여 부정하나요. 발목회전 이야기 하는데 왜 자꾸 물타기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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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르렁님 가져다 드려잖아요.
다른 것도 가져다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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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져오지 말고 본인의 머리속에 있는 것을 풀어서 보여주세요.
이해도 못하는 교과서 들이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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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키네틱 체인은 큰 힘을 발휘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원리입니다. 투구동작 하나만 보더라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각 관절에서 발생되는 회전력(모멘트)는 우리 몸 안에서 작용되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보이기 어렵습니다.




큰 힘을 내기 위해서는 순차적 가속이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예를 들어주신 종목은 모두 회전을 하면서 큰 힘을 낸다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회전을 얘기할 때 보통 각속도 , 모멘트(회전력)으로 관찰하게 되는데 각속도가 최대로 나오는 시점의 타이밍을 보면 발목-무릎-엉덩이-몸통-어깨-팔꿈치-손목 순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원위분절에서 근위분절로 힘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것이 키네틱 체인입니다. 긴 낚시대를 멀리 던지기 위해서 혹은 채찍질을 잘하기 위한 동각과 같은 원리가 되겠습니다.




최근 스마트기기 발전으로 고속촬영이 일반화되어 육안으로 안보이는 것들이 영상을 보면 확연히 나타나게 되는데 , 고속촬영 시 동작이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회전순서를 인위적으로 만든다면 더 이상한 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이밍을 이야기할 때 0.01초의 찰나를 인위적으로 만들기 어렵다와 함께 이야기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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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옹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팔리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또 본인이 이해 못하는 것 퍼온다... 글이 기니까 2-3줄로 본인이 이해한 내용만 올려보세요. 이해를 못하니 전문을 퍼오고 자기 주장이 맞다고 그냥 우기는 것 뿐이죠. 님 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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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운동역학실험실 담당 김지현입니다.
지난 답변에 조금의 오류와 추가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질문 주셨던 “원위분절에서 근위분절로 힘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내용은
"근위분절에서 원위분절로 힘의 이동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로 바로 잡습니다.
간단한 원리에 많이 혼란스러우셨을텐데 착오를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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