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언 처음 보는 필명이군요.
아마 기존에 아는 사람이라 봅니다.
익명성의 자유로움이
악플을 만들어 내조.
참 문제입니다.
앞으로는 실명으로의
카페운영도 고려해보심에
고민이 따라야겠습니다.

이런 글 보면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오래전부터 인터넷 = 익명성이라고 생각해왔던 점이 흔들립니다.
의견 개진은 자유로울 수 있지만
익명을 이용하여 개인 신상을 비난하는 행동은
정말 보기 않좋습니다.

에휴, 어려워요.. ㅜㅜ

새롬이님 안녕하세요?!
이 댓글은 이 카폐 주인장이신 고고탁님께서 하실 말씀이겠지만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제가 대신하여 한 말씀 드리옵니다.

위의 본글은 오로지 고고언님에게 하신 말씀이오나
엄연히 공개적으로 이 카폐에 본 글을 올리셨고
저 또한 고고탁카폐 회원의 일인으로서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쓴소리 한마디 드리옵니다.
그러니 결코 오해하시거나 기분 나빠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곳은 5,000여명이 넘는 회원이 드나들며 정보를 공유하고 만남의 장을 열어가는 곳입니다.
즉 일개 개인의 카폐가 아니고 개인의 문제를 토로하고 공유하는 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저는 두분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이런 일들을 꾸준히 보아 왔지만 어디 좋게 끝난 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는지요!
저는 여태까지 이런 문제가 좋은 결론으로 끝난 것을 한번이라도 본 적이 없답니다.
그저 서로 잘 했다고 티격 태격하다가 결론없이 서로의 감정의 골만 깊게 파이고
서로의 인격과 마음에 상처만 남긴채 끝났잖아요!

그러니 제발 울 고고탁카폐에서는 다른 카페 일로 시끄러워 지는 것을 결코 원치 않습니다.
우리 카폐 자체의 문제도 해결하거나 소화하기도 힘들고 어려운 시점입니다.
글구, 왜 우리가 이런 글로 인하여 짜증나고 얼굴을 찌푸려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러니 제발 이런 이야기 일랑은 해당 카폐에서 당사자들 끼리 해결 하시거나
아니면 개인 메일이나 쪽지 편지로 해결 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바랍니다.

어느분이 좋은 글을 올려서 옮겨 왔습니다.

누가 나를 욕하면 나를 낮추십시요.
30초만 자존심을 버리고 나를 낮춰 "아이고! 죄송합니다".하면 그 다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나한테 왜 그러냐고 계속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만 하게  됩니다.

관리자라고 활동정지를 시키고 글을 삭제하였다구요?
또 그걸 자랑스럽게? 밝히면서 마치 강퇴보다 혜택을 준 것 처럼 쓰셨네요.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순수애호가도 아니고 업자한테 업자가 파는 상품평을 하는데 뭐가 그리 잘못된거지요?

어지간히좀 하고 돌아다니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