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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사 제품을 쓸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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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 애틀란타 있는 탁구동호회에서 탁구를 즐기고 있는 50대 교포 생활체육인입니다. 

참고로 제 백그라운드는 물리/재료공학 박사입니다. 

재작년부터 동호회 총무로서 봉사하면서, 탁구용품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저역시 처음에는 비싼게 좋겠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탁구장 코치들이 좋다고 하니 버터플라이사 제품이 명품이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동호회 신입회원들에게 탁구용품을 추천해주게 되는 위치가 되고부터는 좀 더 저렴하면서 좋은 탁구용품이 무었인가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저 역시 잘 모른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선수 출신 코치들이 탁구 용품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는 아틀란타에 일펜 선수 출신 코치가 있는데, 중국 러버의 원리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제가 오히려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모아서 공부하기 시작했고, 제 백그라운드가 물리학/재료공학이다보니 다른 분들보다 객관적 과학적 접근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할 말은 너무 많은데, 결론은 버터플라이사 제품이 다른 회사 제품보다 좋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러버와 쉐이크 핸드 블레이드는 그렇고, 단지 일본식 펜홀드 블레이드경우 일본 회사 제품이 다른 나라 제품보다 조금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초보자들에게 버터블라이사 제품을 절대로 권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가성비가 나쁘고 다른 회사 제품보다 좋은 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희 동호회에서는 러버는 중상급자들은 본인의 선택대로 주문하지만, 초보자들은 일종의 저희 동호회 지정 러버 같은 개념으로, Xiom Vega Pro를 쓰시는데 장당 $24정도에 구매하십니다. 

쉐이크 핸드 라켓인 경우에는 TSP SWAT이나 Stiga clipper, 혹은 티바사 삼소노프 포스 프로를 권해드립니다. 

여자 회원들에게는 은하 T-11+ 를 권해드립니다. 테이블테니스11.컴에서 300유로 이상 주문하면 30% 활인되어서 러버 백핸드 포핸드 포함해서 라켓 가격이 $80 밖에 하지 않습니다. 

테너지 러버 한장 가격이지요. 사실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탐욕은 논의 하지 않더라도, 버터플라이사거 얼마나 쓰레기 같은 회사인지 탁구에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은 아실겁니다. 

기업윤리를 저버리고 크게 두가지 잘못을 했는데, ITTF에서 스프드 글루잉 VOC 금지가 될때, 회장이 오기무라라는 유명일본 선수출신인데, 그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제작한 러버가 바로 테너지 시리즈입니다.  

명확한 물증은 없지만 업계 사람들은 다 그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사전 정보가 없어서 제품 계발기회를 갖지 못했었읍니다. 

소위 built-in speed glueing effect를 어떻게 실현하느냐하는 문제인데, 고무의 경화과정에는 나오는 volume shrinking 현상을 이용해서 induced strain을 발생시키는것입니다. 

그래서 테너지 러버가 조금 사용하다보면 에지 부분이 갈라지고 떨어지는겁니다. 

제조원가는 한 $1 ~ $5 정도인데 반해서, 소비자 가격은 $70 ~ $80 정도입니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테너지는 우리나라가 싼 편입니다. 

다른 회사들이 조금후에 다른 방식으로 하이텐션 러버를 계발했는데, 그 방식이 더 우수해서 러버 수명이 더 깊니다. 

TSP, Nittagu, Xiom, Tihbar, Yasaka 사 러버들중 다수가 유럽 ENS (ESN ??) 사의 OEM제작 러버입니다. 하이텐션 러버중에서 테너지와 성격이 비슷한 러버에는 Xiom Vega Pro, Nittaku Fastarc G1, Tihbar Evolution series, Yasaka Rakza등 싸고 좋은 러버가 많이 있습니다. 

생체인들께서도 정말도 자신의 경기력이 탁구 용품때문인지 본인 실력때문이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중국식 점착러버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허리케인 3 네오를 포핸드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가격은 한 $20정도 입니다.  

러버를 개발 순서에 따라 크게 3 카테고리로 나눌수 있는데, 일반 러버 (스피드 글루잉 벤 이전), 하이텐션 러버 (테너지 이후 요즘 러버), 그리고 중국식 러버입니다. 

생체인들중에서 나이가 아직 젊고, 체력, 체격이 좋은 분들은 중국러버를 강추합니다. 

또한가지는 버터플라이사가 지금은 탁구협회에서 쫏겨난 천영석 (협회장 아니면 전무이사) 라는 쓰레기를 통해서 우리나라 엘리트 탁구계 통제를 통해서 버터플라이사 제품이 시장을 콘트롤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버터플라이사에서 나오던 김택수 일펜이 안나오는 이유가 김택수 감독이 그 사실을 깨닫고 계약해지를 했기때문입니다.

 천영석 본인이 탁구협회에서 힘쓰던 시절에 본인이 버터플라이사 한국 독점권을 가지고 모든 선수들이 그 제품만 쓰게했었읍니다. 

김정훈 선수가 국대에서 쫏겨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김정훈 선수가 버터플라이사 제품 사용을 거부해서 천영석이 쫏아낸것입니다. 

지금 버터플라이사 한국 독점권은 천영석의 아들이 갖고 있습니다. 집안이 탁구계에 토착왜구수준이죠.

블레이드는 되도록이면 컴퍼짓 소재가 들어가지 않은 all wood blade를 권합니다. 

우리나라 코치들이 일펜출신들이 많아서 무조건 반발력이 좋은면 좋은 라켓이라는 편견에 빠져있는데, 그래서 우리나라가 탁구 못치는겁니다. 

또 소위 말하는 손 맛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손맛이 좋아서 나쁠게 없지만, 손맛이 좋다고 라켓이 좋아지는것도 아닙니다.

 제가 권해드리고 싶은 것은 7겹짜리 나무 합판 탁구체입니다.  

dwelling time도 적당히 길어서 초보자에서 부터 상급자까지 다 좋고, 5겹 목판에 비해서 손맛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손맛이 좋은 라켓을 좋아합니다. 

처음에 5 레이어 우드라켓을 써보았는데, 딩딩거리는게 (low frequency vibrational resonance) 거슬렸습니다.

 전술했듯이 TSP SWAT, Stiga clipper, 티바사 삼소노프 포스 프로 등 싸고 좋은 블레이드가 너무 많습니다. 

카본이 들어간 라켓으로는 은하 T-11+, 도닉 센소 카본, 야사카 마린 카본등 싸고 좋은 블레이드가 넘쳐납니다. 

이런 블레이드가 30% 활인이되면 $50이하로 살수있읍니다. 

일펜블레이드도 우리나라 엑시업사 일펜이 같은 스펙 일본라켓에 비해서 반값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다음 유튜브 내용이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Fe9CiNSX_c&t=335s 

 

https://www.youtube.com/watch?v=UVFGH09Ca9o&t=45s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는 탁구를 생활체육으로 즐긴다는 것입니다.

관심과 정열이 있기에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싶고, 동경이나 존경하는 선수가 있고, 더 낳아가서 경기 스타일이 닮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즐겁게 탁구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기술 연마에 힘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p.s.

전세계 러버 회사 상황

중국에 있는 다수의 러버회사를 제외하면 전세계에 러버 회사는 4개입니다. 일본에 2개, 유럽에 2개입니다. 일본의 한 러버회사는 버터플라이사만을 위해서 러버를 공급하고, 나머지 하나가 일본의 다른 탁구용품 회사에 러버를 공급합니다. 유럽에는 스티가가 자체 생산하고 ENS사가 OEM으로 나머지 회사 우리나라 엑시엄, 니타꾸, TSP, 티바, 도닉등에 러버를 공급합니다. 

테너지는 1세대 하이텐션 러버이고, 공학적으로 불안한 공정으로 생산, ENS사 하이텐션 러버가 1 세대 하이텐션 러버의 불안정성을 개선한 2세대 하이텐션 러버입니다. 마치 미원과 미풍의 싸움처럼 소비자가 1세대 러버에 길들여진데다, 버터플라이사의 상술과 환상때문에 테너지가 좋다고 생각하시는겁니다.

 

전세계 쉐이크 핸드 블레이드 회사 상황 

탁구채가 하이텍 제품도 아니고 크래프트맨쉽이 중요한 물품이지요. 그럼 당연히 노우하우가 중요하고 제품 제작 기술이 역사에 비례하겠죠. 당연히 일본식 펜홀드 라켓은 그것을 만든 일본사람들이 잘 만들겠죠. 그럼 쉐이크 핸드 라켓은???? 스티가사는 1940년대부터 탁구라켓을 만든 회사입니다. 반백년을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만들었죠. 그런데 스티가본사에서 CEO가 바뀌면서 구조조정을 할때 라켓 제조 섹션을 수도인 스톡홀름으로 이전했습니다. 지금의 스티가는 1990년대인가 2000년 초반에 옮긴 스톡홀름 교외의 새 싸이트에서 제작된것입니다. 그럼 이전에 생산하던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그 마을 주민들이 이주를 거부하고 마을에 남아서 계속 라켓을 제작했는데,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지 않고 주문제작으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그 마을에서 도닉, 니타구,  한올 스포츠, 야사카, 엑시엄, TSP, Victas등 유수의 탁구용품회사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는겁니다. 어느 회사 제품이 좋을까요?

 

글을 쓴 본인의 탁구 경험

탁구 경력은 국민학교 4학년때 선수반에서 일펜으로 5 개월 트레이닝 받는중에 탁구부가 없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안 치다가 4년전부터 이곳 동호회에서 탁구를 치고 있읍니다. 쉐이크는 2년, 중펜 1년 반 정도 쳤습니다. 제 실력은 여기로 치면 USTTA rating 1500 정도나 한국으로 치면 지역 4 - 5부정도 입니다. 딱히 잘 치는 탁구는 아니지만, 3 가지 유형의 라켓을 그럭저럭 다 잘 다루는 편입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들도 저를 괴상한 놈 취급하죠. 이론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그립차이에서 오는 타법 차이도 제법 이해하는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장비는

일펜; 버터플라이 사이프레스 특주 (박창익 감독이 선별한 것) + 테너지 05 쓰다가 티바 이볼류션 MX-S (코치가 사라고 해서 중고를 $300 주고 구입)

중펜1; 은하 T-11+ + Victas 001 Stiff (포핸드) + TSP Ventus Soft (백핸드) (중펜 적응용으로 아주 가볍게 만듬, 요즘 안씀)

중펜2; Yasaka Ma Lin carbon + Yasaka Rakza 7 + Yasaka Rakza 7 (만족스럽게 쓰다가 요즘 쉐이크에 집중)

쉐이크1; 버터플라이 비스카리아 + 테너지 64 테너지 05 fx 쓰다가 허리케인 3 네오, 티바 이볼루션 EL-S 로 바꿈 (코치가 사라고 해서 구매) 요즘 주력으로 쓰는 라켓 

쉐이크2; 스티가 all round wrb + 티바 이볼루션 EL-S + 티바 이볼루션 FX-S (잘 안씀)

저희 동호회에 있는 공동 탁구 용구

일펜; 엑시엄 히비 오 승 + 엑시엄 베가 프로 (시타해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람, 가격은 $130)

쉐이크1; TSP SWAT + 엑시엄 베가 프로 (시타해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람, 가격 $80, 제가 팔 힘이 부족해서 가장 마음에 듬)

쉐이크2; STIGA clipper + 엑시엄 베가 프로 (너무 좋은데, 본인에게는 좀 무거움)

쉐이크3; TSP black balsa + 야사카 라크자 7 (여성회원용, 타구감이 별로임)

중펜; 야사카 마린 MEO + 야사카 라크자 7 (딩딩거리는 타구감을 안 좋아함, 그래서 본인 개인용으로는 카본들어간 걸 구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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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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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ighter님의 댓글

no_profile mfighter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eeee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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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님의 댓글

no_profile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입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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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빠른고양이님의 댓글

no_profile 무지빠른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터플라이도 그렇지만, 닛타쿠나 DHS사 블레이드 가격보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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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같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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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치커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울트라치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저도 생각을 바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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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이참에 완전히 불매운동과 더불어 아예 짤라 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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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또 이번에 일본 경제 보복에 앙갚음 하자는 일제불매운동인지 알았습니다.
하여튼 버터든 닛타쿠든 라켓과 러버는 징그렇게 비쌉니다.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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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저는 일본 제폼 없어도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제 집에는 탁구용품 빼놓고는 일본산 제품이 있네요. 카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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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경제 보복에 앙갚음하자는 맥락으로 글과 댓글 쓰신 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저는 일본 경제 보복에 앙갚음해서 진짜 이기려면 좀 더 작전을 잘 써야된다고 봅니다만... 상당히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거 같습니다.
진짜 이기는 게 중요하지 어설프게 앙갚음한답시고 했다가 역공 당하면 되려 집니다..
모쪼록 일본을 꼭 넘어서야 할텐데 이 방법으로 되면 참 좋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반일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롯데 제품 (롯데칠성 사이다 게토레이 포함)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은 전부 제끼고 포카리스웨트나 오로나민c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롯데 파생 기업인 농심의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같은 제품은 전부 제끼고 소니사가 제작한 스파이더맨 안보고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안 쓰고 아식스 미즈노 신발 안신고 도요타 닛산 혼다 렉서스 같은 차 안 타고 헬로키티 짱구 마징가 도라에몽 드래곤볼 슬램덩크 같은 일본 만화 캐릭터 연관 제품은 소거하며 플스나 닌텐도 같은 게임기는 내다 버리고 스트리트파이터 마리오 소닉 철권 같은 오락실 게임은 안 하고 시세이도나 skII 같은 일제 화장품 안 바르고 일본 비행기 경유조차 하지 않으며 각종 일식은 끊고 이토미마 하리모토 카스미 같은 일본 선수들에 대한 응원은 삼가는 것이 맞겠지요...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하면 위선적이니 할거면 화끈하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심정으로는 동감하나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꼬투리 잡혀 되려 일본이나 국제사회로부터 역공이나 안 당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방식으로 중국이 우리 기업한테 사드 보복을 했었는데... 그게 중국한테 좋았을려나 모르겠네요.

모쪼록 대한민국이 꼭 이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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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게 팩트체크네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브랜드에 대한 환상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 버터플라이 일펜에 스라이버 쓰던 기억이 있어 버터플라이에 대한 향수가 있지만 지금의 일본 장사꾼들의 행태는 도가 넘었다고 생각됩니다  애국자보다도 현명한 소비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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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삐님의 댓글

no_profile 정이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제 안쓰기에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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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님의 댓글

no_profile 고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놈의 토착왜구들은 탁구계에도 존재하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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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후 어떤 상황이 반전하여 정치적으로는 화해무드가 형성되더라도 이러한 소비문화는 애국적 바탕을 둔 소비문화가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확산돼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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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천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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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부르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저도 딱 한번 테너지 러버를 사용해봤었는데, 2~3주쯤 되니까 러버 사이드쪽이 뜯겨져 나갔습니다.
실력때문인지 티바,안드로 러버에 비해서 좋은지 몰랐습니다.가격대비 수명도 형편없었고요.
그럼에도 대다수 분들은 테너지 테너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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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품을 판매하고 연구하는 입장에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는 수준 높으신 글입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도 일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동의합니다.
다만 일본이 이번에 한국에서 필요한 필수적인 재료 3가지를 한국에 수출 금지해서 많이 분개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무역수지 적자가 정말 큰데요.
그렇게 많은 이익을 보면서도 아베의 개인적인 판단으로 고마움도 모르고 이런 조치를 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분개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만 전 천영석 회장님과 김정훈 선수에 관한 내용은 팩트하고 틀렸다는 것을 조심스렇게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마스버터플라이  사장께서 천만 원을 한국탁구 발전기금으로 내 논거에 대해서도 분개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우리한테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가는데 코리아오픈도 아니고 한국탁구발전기금으로 천만 원은
좀 치사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우리  동네 대회도 일천만 원 쾌척하는 개인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 다마스 버터플라이가 내 논 금액이 이 정도라니요...
조금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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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바로 토착왜구죠.
다마스 버터플라이 한국 독점권을 토착왜구 천영석 아들이 가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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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영석 대표는 버터플라이를 뺐기고(일본 버터 지사가 한국을 직접 관리함).
그 뒤로아디다스 코리아를 운영하다가  ITC라는 브랜드를 만들었고 최근에는 도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정보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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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제가 정보 업데이트가 늦었습니다.
천영석이 엘리트 감독들 유남규, 현정화, 김택수들이 집단 보이콧해서 쫏겨난건 맞죠?
그 이유가 버터플라이 독점권과 연관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토착 왜구짓하다가 파워를 잃으니까 버터플라이사에서 토사구팽시킨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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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압니다만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비극적인 사건이었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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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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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테너지64  쓰기 싫습니다만, 

스프링 스폰지는 많은데,  테너지64만큼  잘 튀는  스폰지 스프링 러버는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딴거는 많이는 안써봐서 잘 모릅니다만......

그리고  테너지64는  풀 바르는거 2 g    자체 무게  44 g  으로  대다수의  잘튀는 러버들이  49 g 인 것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무게입니다.  즉,,  스윙스피드가 느린  40대  이상 동호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적의 러버인 셈이죠.

거기다  공이 잘 튄다는 것을 고려하면  컨트롤도  부담없는 편이죠. 

수명도  사실  상당합니다. 

재료학을 하신다면    매우 가벼우면서도  매우 잘 튀는  테너지64의  이런 면에 대해서  좀  잘 아실수도 있겟네요

좋으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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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딴거를 안 써 보셨으면 어떻게 테너지 64만큼 잘 튀는 러버가 없다고 결론내리셨는지요?
그 결론을 내릴려면 둘 중에 하나를 하셔야 합니다.
1. 본인이 다 써보고 비교하시던가
2. 객관적인 데이타를 보고 비교하시던가.
저 역시 모든 러버를 다 써보지 못 했습니다.
그나마 객관적인 데이터가 https://revspin.net/ 에 들어가면 데이타 베이스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거기 데이터도 다 맞을수는 없지만, 다른건 안 써보고 테니지 64만큼 반발력이 좋은 러버는 본 적이 없다는건 너무 모순적입니다.
제 생각엔 티바사 MX-P를 좋아하실듯 합니다.
저는 구지 테너지 시리즈로 말하면 64보다 05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와 성격이 비슷한 니타꾸 파스탁 G-1이나 MX-S가 잘 맞았고, 엑시엄 베가 프로가 64와 05 중간 정도인데 가성비가 뛰어나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야사카 라크자도 만족했었습니다. 단지 엑시엄 베가 프로 써보고 다른것에 뒤지지 않은데다가 국산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그걸 쓰고 있습니다.
러버의 수명을 이야기할때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는데, 원래 공학적으로는 최고성능의 몇 % 유지하는 점을 정량적으로 측정해야하나, 선수들이 말하는 러버의 수명과 생체인이 말하는 러버 수명은 다릅니다. 테너지는 결코 가벼운 러버가 아니고, 수명도 긴 러버가 아닙니다. 가벼운 러버로는 Victas Stiff 001을 추천합니다. 특히 수명은 제조 방식에 문제가 있는거라 결코 길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러버의 무게는 가볍다고 좋은 건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건 토탈 스시템 무게 즉 쉐이크인 경우, 블레이드 + 두 장의 러버 무게가 내게 맞는지 안 맞는지가 중요하죠. 5그람이 다른 러버에 비해서 가볍다는 뜻인데, 그럼 쉐이크 경우에 러버 2장이니까 10그램이 가벼운 블레이드를 사면 무게 문제는 해결됩니다. 러버가 가벼워서 좋다는 논리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제 경우에 러버 무게를 신경썼던게, 처음 중펜에 입문할때, 일반적인 중펜이 너무 무거워서 최대한 가벼운 중펜을 만들려고 블레이드뿐만 아니라 러버 무게까지 고려해서 만든적이 있어서 158그램의 중펜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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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스탁 g-1,  mxs 는  무겁고 강한  스윙을  가정할때 좋은 러버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파스탁은  제가 써본 바로는 수명이 매우 짧은 러버였어요. 
보통  수명이 길다고 하지만,,, 
모든 러버를 다 써본 사람은  탁구계에 없지요. 
그리고 객관적인  데이터는  경험에 비하면  턱없이  부정확하다는 것 역시  모두 알고 있지요. 
그래서  써본분들의  추천을  받으려고  그리 노력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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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러버님 글을 읽고 제가 생각하는 러버 수명과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는 걸 느꼇습니다. 글 쓴걸로 봐서 탁구치실때 라켓각을 많이 열고 치십니까 아니면 많이 닫고 치십니까? 저는 최대한 열고 치는 편입니다. 제 추정은 붉은 러버님은 아마 라켓각을 많이 닫고 치는 타법을 구사하지 않나 싶습니다. mxs가 펙토리 부스팅이 좀 되어있어서 개봉후 2주정도 지나면 부스팅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해서 수명이 짧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파스탁도 테너지에 비해서 펙토리 부스팅이 좀 되어있구요. 대체로 서피스 성질에 민감한 분들이 라켓각을 많이 닫고 치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 생체인들 기준의 러버 수명을 결정하는 상식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러버 표면에 손톱등을 대고 비빌때, 바로 미끄러지는 경우 (탑쉬트이 표면이 완전히 없어진겁니다)
2. 반발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탑쉬트아래 스펀지가 피로현상때문에 제기능을 못 하는경우)
3. 라켓 에지 부분의 러버가 갈라져서 떨어져 나가는데 그게 전체 윤곽의 80%를 넘을때 ( 에지 부분은 떨어져 나가도 상관없는데, 문제는 이 수준이면 중앙부분도 내부 균열이 생기기 시작해서 built-in speed glueing effect가 없어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러버는 새거 사서 붙여서 쓰기시작하면 바로 성능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 기준으로 볼때 저 같이 일주일에 3일 한번 가면 4 시간정도 탁구 치는 사람에게 테너지의 수명은 6개월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ENS사의 다른 하이텐션 러버는 1년 이상이고, 허리케인 3 네오는 2년 이상 쓸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로크 (drive) 이던 드라이브 (top spin) 이던 라켓각을 최대한 열고 치는 타법을 구사해서, 러버에 덜 민감한 편입니다. 대신 라켓 각을 많이 열기에 블레이드에 좀 더 민감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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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글은  좀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네요. 
열어치면  러버의 탄성에  민감하게 되는게 상식인거 같은데요. 
열어치는게  라켓을  세워친다는것
닫아치는게  라켓을  눕혀서  탑스핀드라이브로 치는걸 의미하시는게 맞죠? 

그러면  좀  물리학적으로 맞지 않는거 같네요. 

저는 탑스핀드라이브만  닫아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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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생체인들이 탑스핀 드라이브를 칠때 각을 닫아야만 문질러져서 쳐야만 드라이브를 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쳐도 드라이브가 되기는 하는데, 열어서 쳐도 체중이동과 공이 라켓에 머무는 시간, 소위 말하는 dwelling time control만 잘 콘트롤할수 있으면 탑스핀 드라이브를 칠 수 있읍니다. 선수들이 주로 70년대까지는 (김완 김기택 시절) 비비는 드라이브 ( loop drive 혹은 스로우 드라이브 )만 쳤는데, 80년대부터 (유남규이후 김택수, 왕리친등) 각을 열고 치는 power drive (사람에 따라 스피드 드라이브 라고도 함) 를 많이 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개념을 이해하는데 최근에 탁구치고 나서 1년이 지나서 이해했읍니다. 탁구치신지 10년 넘었는데 아직도 이해 못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부분이 물리학적으로 모멘텀 트렌스퍼에서 스피드와 체중이동 상관관계, 그리고 탁구공이 러버에서 롤링을 하게될때 dwelling time을 정확히 이해해야 완전히 이해가 가능합니다. 왜 드라이브시에 손목에 힘을 빼야하는지 스매싱시에는 임펙트때만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지를 이해해야합니다.  타법에 따른 러버와 블레이드의 상관관계는 제가 좀 간략하게 글을 써서 붉은러버님이게 혼돈을 드린거 같습니다. 모든 타법에는 블레이드성격하고 러버성격이 다 나타나는데, 타법, 라켓각, 파워레벨에 따라 한쪽이 다른쪽보다 영향을 더 많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러버 성질중에서 탑쉬트에서 나오는 성격하고 스폰지에서 나오는 성격을 구별하지 않아서 붉은러버님께서 오해하신거 같습니다.
타구된 공의 성격 = 블레이드 성격 + 러버 탑쉬트 성격 + 러버 스폰지 성격
으로 대략 쓸수 있는데,
각을 열어서 치면 블레이드 성격하고 러버 스폰지 성격이 많이 나타납니다.
각을 닫아서 치면 러버 탑쉬트성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구요.
또한 파워를 높히면 블레이드 성격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약하게 치면 러버성격이 많이 나타납니다.
다음은 김택수 선수의 탁구 레슨 동영상입니다. 완전히 드라아브라고 꼬집어서 이야기하지는 않는데, 타구시 (드라이브포함) 라켓각을 열어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우리 생체인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
더불어서 드라이브가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니고 비벼서쳐서 탑드라이브같은 고급 기술은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일단 열어서 치면서 강한 탑스핀을 만드는 연습을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0PS2hi6thg

https://www.youtube.com/watch?v=92NWiTyfc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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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터플라이사 러버중에서 진정한 명품은 시라이버입니다. 그 이외에 일펜 블레이드도 괜찮고요. 나머지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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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러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라이버  20년 전에는  잘 나가는러버였지만  요새 써보니까  너무 안 나가는 러버가 되어서
abs공에는 비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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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스라이버가 셀루로이드 공 시절에 만들어져서 요즘은 못 씁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명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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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kim님의 댓글

no_profile matt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는 아주 높은 레벨이 아니면, 실력에 따라 승부가 좌우되지 러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지 않겠지요. 저 같은 경우 테너지05를 쓰고 있는데, 여러 러버를 많이 사용을 해 봤습니다만, 결국 다시 테너지로 돌아오게 되네요. 자기한테 맞는 러버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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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참 그리고 저는 원글을 요세 아베자식때문에 일제 불매운동차원에서 쓴게 아닙니다.
버터플라이사의 악덕 상술이 싫고, 일반인들이 너무 환상에 사로잡혀 돈 낭비가 심한게 안타까와서 글을 올렸습니다.
버터플라이사가 세계적으로 한 나쁜짓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탁구계를 자기들 이익때문에 천영석이란 쓰레기를 통해서 망쳐놓은게 싫은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일본제품에 대한 생각은 15년전부터 일제는 안 쓰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도 전범기업과 비전범 기업으로 나누어서 상대합니다. 전범기업에는 카와사키, 미쯔비시, 후지등이 있습니다. 제가 사고 제일 후회한게 바로 니콘 카메라입니다. 니콘사가 바로 미쯔비시 계열사입니다. 비전범기업으로는 쏘니, 토요타, 혼다, 케논등이 있습니다. 엄밀하게는 토요타도 군복을 만들었으니 전범기업이라고 할수는 있는데..... 하여간 저는 대체제를 찾을수 있는 품목은 일본 제품을 쓰지 않습니다. 대체제를 찾지 못하는게 딱 하나 있는데, 그게 카메라입니다. 물론 독일 라이카가 있는데, 너무 비싸서 못 사고, 쏘니로 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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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싸면 좋은거다 란 마케팅이 잘 먹히는 우리나라가 안타깝습니다 .
소니 핸폰 사용하는데 비 전범기업이라니 그나마 위안이. .

나비사에서 예전 엔고시절 오른 제품가를 그뒤로도 이어오고 있던것 기억합니다.
스리버는 저렴하기라도 했는데. . 정말 테너지는 탁장 초보도 다 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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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님의 댓글

no_profile 힐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정훈선수에게 그런일도 있었나 보네요
몰랐네요
김정훈 사장이죠 이제는^^
joora  운영하는것 같은데 ....
라바 -max 450은  테너지보다 훨 좋은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  더 오래 쓸수있는거 같구요
어쨋든 일제는 안쓰는게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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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기로는 국대 그만둔게 용품문제와 100% 아니더라도 일부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웹 사이트 주인이신 고고탁님께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하시니 참고바랍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이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천영석이 자기가 돈 벌려고 우리나라 탁구계에서 분탕질친건 100% 맞구요. 이놈은 토착왜구 맞구요.
또 한가지 아셔야 하는 부분은 천영석이 우라나라 탁구협회에서 장기간 권력을 유지했기때문에 ( 지가 버터플라이사 한국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우리나라 유명 선수들은 직간접적으로 이 쓰레기와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있어서, 심한 말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본인들이 선수시절에 찍히면 끝장인 입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저같이 연고가 없고 해외에 사는 사람이야. 대놓고 욕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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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를통한건강을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를통한건강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성이 그득 담겨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용품구입시 필히 참고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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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의 언급된 라크자 모델의. 7 으로 갈아타서 만족합니다.
일본 사용자포럼 들어가서 번역기돌려본바,  테너지보다 회전에서도 우위로 판단하는 유저도 있더군요.
물론 임팩트 능력을 요구하긴 한다고.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
가격면은 무조건 만족이구요.
근데 역시 일본제품이긴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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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야사카사는 일본회사이지만 라크자 러버의 생산자는 독일 ENS사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엑시엄 베가 프로가 생산됩니다. 제가 일본제 싫어하고 특히 버터플라이는 혐오하는 수준이라 테너지대안을 찾을때 처음 시도한게 독일 티바사의 이볼루션 시리즈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볼루션 시리즈 러버는 생산자가 일본 회사였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 다시 대안 ( 영어로는 Tenergy alternative 혹은 Tenergy clone) 으로 찾은게 야사카 라크자 였습니다. 이전에 야사카사에서 시라이버 대항마이자 명품 러버인 마크 5 출시했던 역사를 인정해서요. 또한 야사카가 일본 회사이긴 하지만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아서 개인적으로 호감을 느끼는 회사입니다. 저희 동호회 철학하고도 일맥 상통하고요. 야사카 라켓은 스웨덴에서 러버는 독일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라크자에 무척 만족했었는데, 동호회 초보자들에게 더욱 저렴한 제품을 권해드리고 싶어서 찾은게 바로 엑시엄 베가 프로였습니다. 처음에는 성능에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았고, 솔직히 우리나라 정밀화공제품에 대한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써보고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고, 그 제품이 ENS 사에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년간 독일 대학원에서 대학원생에게 강의하면서 연구과제 수행하면서 독일 친구들이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일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지만 저렴한 가격의 좋은 러버이고, 우리가 구매한 금액중 일부가 한국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사실에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 소견으로는 일반 생체인들께서는 한국 브랜드인 참피온, 엑시엄, 한올 스포츠, 비콧을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대부분의 저같은 일반인에게 용구에서 오는 5%이내의 성능차이가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구지 점수로 이야기하면 11점중에서 1점이 왔다갔다하는 수준인데, 물론 이게 탁구가 직업인 프로나 국대들에게는 중요하지만, 동호회 생체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점 잃더라도 좋은 동료들과 즐겁게 탁구치는게 경기에서 이기는 거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내기 경기해서 지면 항상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는 있는게 돈밖에 없어서 져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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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님의 댓글

no_profile 사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뒤돌아보니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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