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으로는 좋은데
근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올지 ....
그게 향후 관심사네요

고등학교 진학 안하니까 혹시 모르죠
중국리그 진출할수도 ....

제가 볼때는 중진에서 좌우 연결형인것같구요.....파워는 현재로선 부족한데, 중진이라.....
스타일이 양하은이 생각납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

저는 낙관적으로 봅니다. 유승민 선수도 그렇게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천재였는데, 컸을 때 활약을 못하니 욕을 많이 먹었고 그 때문에 슬럼프도 격었다는 이야기 말입니다.
천재성이 있고, 대기 만성형이 있습니다. 보통 천재성은 어렸을 때 꽃피우고 부모를 만족시키지만, 국가와 사회를 만족시키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이유는 부모나 주위의 기대나 경험부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험부족이 큼니다.
천재여서 겪는 경험부족을...이해 하실지 모르겠네요.
남들과 다른길을 속성으로 자라면서...보통 또래들이 겪는 심리와 좌절을 극복하는 경험이 부족해 지는 것입니다.
유승민 선수도, 초등학교에 다닐때는 자기보다 잘하는 선수가 한명도 없었는데, 중고등학교가 되면서...자기는 정체된듯 한데..다른 선수들은 너무나 발전이 되어서 유승민 선수를 이기는 경우가 되는 상황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기대와 인간의 한계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은 무한정 발전할 수 없습니다. 정점을 찍는 순간이 있으면 그 후로는 후퇴하기가 쉽습니다. 탁구도 기술적인 측면에서 국대를 할 정도면 정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의 승패는 머리 싸움입니다.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거나 상대방이 나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하는 능력을 기르는게 필요합니다.
신유빈 선수는 아직 정점에 이르지는 않았고 또 정신적으로도 많이 경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있고 그 가능성을 실험하는 단계라고 믿습니다. 전 그의 천재성보다는 그의 노력과 인내를 높이사고 싶습니다.
다른 선수보다 더 연습하고 더 탁구를 연구하고, 작전을 만들어 가는 공부를 한다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신유빈선수에 대해서 말 좀 하라면 할 말이 많은 사람 중에 일인이랍니다.
그런데 이곳에서는 일부 회원들께서 벙어리 삼룡이가 되라고 하는 군요!
그러니 긴말과 쓴소리는 자제하고 굵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양하은선수와 신유빈선수의 어릴적 시절 즉 탁구로서의 인생여정을 지근거리에서 쭉 보아 온 사람 중에 일인입니다.
그런데 두사람의 인생 경로 및 탁구여정을 보면 어쩌면 그렇게 두 선수가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지 그저 깜짝 놀라곤 합니다.
신유빈선수도 그랬지만 양하은선수도 어릴때는 애, 어른 할 것 없이 한마디로 적수가 없었습니다.
그 만큼 두 선수가 모두 어렸을때는 탁구를 무지, 정말 , 억수로, 엄청, 잘 쳤다는 말입니다.
즉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였단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쉽게 말해서 그냥 평범한 동네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은 두 선수 모두 옛날 어렸을 적 실력을 재무장하여 온 천하를 평정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는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고 있어야 되겠지만 주변(코칭스텦 포함)분들께서 많이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탁구는 상대랑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잖어요?
비약해서 2부 실력의 생체 선수가 6부 뿐인 탁장에서만 탁구를 치면
불굴의 노력으로 실력 향상을 시켜 1부가 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은 유학만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초등학생 때 기술적인 것은 이미 완성 단계였다고 합니다. 지금 가도 늦은 것일 수도...

신유빈선수요? 예쁘고 귀엽고 야무져 보이고, 지금도 잘하지만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우리' 선수죠. 항상 응원합니다^^

따끔한 말 좀 하고 싶어도 혹시 신유빈 선수 어린 나이에 이런글 보면 상처 받을가봐 말을 못하게 되네요

단점을 지적해 줄 사람은 많습니다. 도움을 줄 사람은 거의 없구요.

양하은선수나 신유빈선수는  탄성(탄력)이 부족합니다.탄성이라함은  움추렸다가 정확한 타이밍에 폭발하는 힘을 말합니다.중요한 공격 능력중에 하나이고 득점으로 연결되지요.  ...요즘 국제무대에서 탄성(탄력)이 좋아 보이는 선수는 일본의 이토미마 입니다.

너무 큰 기대보다는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안나오면 선수 본인이 제일 문제를 잘 알고 스트레스 받을것이고 주위에 저희가 아니더라도 질책하고 이끌어주실 훌륭한 분들도 많을테구요 신유빈선수가 정말 선수로서의 본분을 잊고 막나가는 행위를 한것이 아닌 이상 선수를 위한다면 저희는 안타까움정도는 표출할수 있을지 몰라도 타 국가 선수와 비교하면서 사기를 꺾을만한 말은 자제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유빈선수는 고등학교 진학까지 포기하고 탁구에 올인한 선수인데 너무 스트레스받지않고 즐겁고 길게 선수생활을 했으면 하네요

저도 양하은이 많이 오버랩 됩니다.
양하은 고등학교때 적수가 없었죠 허나 현재는 백잡이로 변했습니다.
자기 장기를 살려 백으로 승부 보는 건 좋다고 생각하나 양하은은 포핸드가 너무 약합니다.
좋은예로는 정영식이 있는데 양하은은 정영식 만큼 좋은 전형으로 발전 못한 선수 같아요
신유빈도 빨리 근력을 키워서 포/백 좋은 밸런스를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늘 하던 말이지만 유망주 시절 국제 성적 보면 일본 중국 안 부러운데 성인이 되고 큰 격차가 보이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 리그가 없는 것도 한 몫 하고요

힘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