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분이군요.
진중권을 아시나요.
저는 알고 있는데......연락하면 볼 수 있는데....

진중권이 한 이야기를 그대로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분 또 어글끌기 시작하네..

어글은 건방진촌사님이 끌고 있지요.
저는 2016년인가 부터 기존의 제 설명 잘못되었다고 공개적으로 다 밝혔습니다.
그런 사실 계속 알려주세요.
거기다가 바뀐 내용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세요.

진중권을 실제로 안다고해서 안다고 하면 어그로가 되나요.
음.....
그런데 진중권을 실제로 압니다.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제 신상털이하면 그 부분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아~ 넝마 탁구에 뒤이은 인맥 탁구인가...

2014년 영상을 보고 말하는거지요.
네 아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그렇게치면 안됩니다.

제가 그당시에도 고고탁에 글을 올렸는데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그당시에 저도 정점이나 , 정점전에 타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탑스핀을 칠 때 공을 끌고가라고 했습니다.
하체를 많이 움직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몸통을 많이 회전시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백스윙 때 팔을 뒤로 빼라고 했습니다.
손목도 와이퍼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몸에 히을 주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이야기를 안합니다.
완전히 반대로 주장합니다.
상체와 팔은 힘을 빼라고하고
상체와 팔은 그 무엇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끌고가라고 하지 않고 임팩트 때 힘을 모아주라고 합니다.
발의 움직임에 상체와 팔이 따라가라고 합니다.
하체에서 만들어진 힘이 잘 전달되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180도로 바뀌었습니다.
탁구 타격 메커니즘을 완전하게 바꾸었스니다.

그런데 저를 비판하는 분들은 여전히 공을 끌고가라고 하고 , 팔로 다른 것을 하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과거에 본인이 했던 주장을 다 지우고 언제 그랬냐라고 항변도 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썼던 글을 모두 지우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본인이 했던 주장들을 하나씩 철회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변한 모습을 다시 비판합니다.
본인들 잘못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런데 그분들 비판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기준이 과거에 제가 주장했던 사항들입니다.

이 말을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바뀐부분을 탁구누리 카페에도 , 탁구누리 유투브에도 , 탁구누리 밴드에도 공개했습니다.

초보들도 보는 눈은 있어요. 어떤 초보가 000님이 올린 탁구 동영상을 보고 000님을 따라한다면 그건 000님의 탁구와 자신의 탁구가 코드가 맞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아니다 싶으면 바꾸면 되는 거구요. 국가대표 선수, 감독도 레슨 동영상을 올리는 시대에 선택은 각자의 몫, 걱정할 필요 없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런분도 있고 안그런분도 있고..
근데 탁구가 아니다 싶어서 바꿀 때는 첨에 제대로 베우는거 보다 수정하는데 몇배의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심지어 한평생 못고칠수도 있어요

그거 따라하라고 강요한 사람 없습니다. 님의 선택 아니었나요? 주위에 동영상 보고 독학하지 말고 선수 출신 코치한테 레슨 꾸준히  받으라고 조언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 거구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인데 처음 동사무소에서 탁구 배워서 아직도 헤메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장서서 새롬이님 이론에 반대를 하는 것 이구요.
물론 그 동사무소 코치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도 있고 자신도 잘 모르면서 엉뚱하게 가르쳐 주신 분들도 있어 복합적으로 망한 케이스죠.

동사무소에서 탁구 배우라고 강요한 사람 없지 않나요? 본인께서 금전적인 절약을 위해 동사무소를 선택하신 거잖아요.

1.맞아요 제 책임입니다. 제가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 했나요?
2.금전적인 절약을 위해서 갔다고 확신 하시나요? 어떤 근거로..

엉뚱하게 가르쳐 주신 분들 탓하지 마시라구요. 틱구 클럽에서  돈 내고 코치한테 배웠는데 그 코치가 엉뚱하게 가르쳐 준 거 아니잖아요.

남탓 하는게 핵심이 아니고, 잘못 찍은 자기 손가락을 짤라버리고 싶은 한탄의 소리구요, 혹시라도 잘못된 선택을 할수 있는 다른 일부 초보분들한테 도움을 주고 싶은 소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upervocal님은 도움이 필요없겠지만요. 우리 일부 다른 군체들은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고 거기에 삶의 의미 비중을 많이 두거든요. 님하고는 생각이 좀 다를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내게 엉뚱하게 가르쳐 준사람들 원망을 했냐구요?
이 양반 독해력이 딱 그분 수준이네

이럴 시간에 선수 출신 코치를 만나서 어떻게 하면 탁구를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조언만 구하지 마시고 제대로 돈을 내시고 꾸준히 배우시라구요.

supervoval님도 <이럴 시간>이 많아 보입니다만... <이럴 시간>에 레슨은 안받고 지금 뭐하고 계시는겁니까?

저는 선출 코치 두 분과 전국 1부 한 분에게 게임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레슨은 받고 계신가요?

예...저녁에 레슨받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supervocal님이나 저나 <이럴 시간>중이네요.

레슨 몇 달 받으셨어요?

요즘 좋은 동영상이 너무 많아서..

제가 새롬이님 동영상을 다 보지 못했습니다만 유익하고 좋은 내용의 영상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어떤 영상이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전체가 다 그런거 처럼 일반화 시켜서 비난 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초보 분들도 다 보는 눈 있습니다 알아서 판단하실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2014년 동영상은 잘못했다고 인정합니다
제나이 오십인데  자기 과오 인정하는 사람 별로 못봤습니다

지금 궁지에 몰려있는 상황을 모면하려는 몸부림일 뿐이지요. 왜 이렇게 얘기하냐면 지금 카페에서나 레슨에서나 이론주장 하고 있는 것들이 지금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2014년의 재연판이거든요. 짜장면 팔다가 짬뽕 파는걸로 매뉴만 바뀌었을 뿐이고 판매자의 캐릭터는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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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할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라 논쟁이 안되거든요!!

논쟁할 생각 있는데요

그냥, 읽었는데...머리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