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탁구치는데 의욕이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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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에 탁구를 시작했고 구력은 군대제외2.5년정도 되고 레슨은 시작할때 6개월 x2번(코치님이 중간에 바뀌었습니다)총 1년배웠습니다.. 실력은 현재 4부중상실력입니다. 처음에 탁구를 접했을때는 정말 앞뒤 안보고 탁구에 빠져서 친구랑 나가서 놀시간에 탁구치고 탁구장에 살다시피 했습니다. 정말 1부를 목표로 열심히 쳤어요. 동영상도 유튜브로 선수들치는영상 서브영상 수십개를 본 것 같네요. 그렇게 빠져서 하고있었는데 요즘 권태기인가 봅니다...ㅠㅠ
지금 다니는 구장에 90%이상이 6~7부 분들이고 상위부수이신분들은 3명이하인데 그마저도 거의 안오십니다. ㅠㅠ 제가 구장회원분들에 비해 어려서 빨리 실력이 상승하다보니 구장분들이 저랑 게임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저도 실력상승을 위해 저랑동등의실력 혹은 그 이상의분들이랑 치고싶은 마음만 커져가네요. 구장에서 탁구를 6~7부분들이랑만 하니 시합나가서 적응도 잘 안되고 제 실력에 짜증만 나고...ㅠㅠ 구장을 옮기기에는 저를 너무 잘 챙겨주신 관장님에게 너무 미안해지고, 리그전같은 경우에는 혼자가기 외로워서(한두번 혼자 갔는데 쓸쓸ㅠㅠ) 못가겠네요 쥬륵... 그저 저의 낙서글입니다 ㅠㅠ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용설님 같은 시기가 닥쳐옵니다.
그걸 권태기라기 보다는 슬럼프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여기에서 포기하고 끝내시면 아니 되옵니다.
이런 슬럼프를 슬기롭게 딛고 일어서고 극복해야 더 실력이 업그레이드 됩니다.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로워도 리그전을 많이 다니세요. 특히 고수들이 많이 오는 리그를 골라서요.
혼자 다니기에 뻘쭘하고 외로워도 자꾸 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하나 둘 안면도 생기고 어디를 가도 다 아는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저갈은 경우 아무리 혼자 가도 외로울 방법이 없습니다. 모조리 다 아는 넘들이거든요.^^ 하도 댕겨서 그렇지요.^^
은하철님의 댓글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장을 옮기는것 보단 더 노력해서 적응을 하는것이
빠릅니다 때론 열심히 쳤지만 아쉽게 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