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오위안은 마롱에게 약해도 너무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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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에게 약하지 않은 선수를 찾기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린가오위안은 도가 지나칩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중국오픈에 이어서 호주오픈에서도 맥없이 0-4로 패했습니다
0-4 스코어가 문제가 아니라 매 세트 접전없이 하프스코어로 패하는게 문제입니다.
참 신기한 것은 린가오위안이 쉬신에게는 절대강세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중국 코치진들의 심사가 복잡할 거 같습니다. 남자탁구 차세대는 혼돈 그 자체입니다.
댓글목록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롱은 먹이사슬 꼭대기의 포식자로 있지만 아무튼 그 이후의 남자탁구는 재미있을 듯 합니다.
오늘 린가오위엔과의 플레이를 보니 린도 주눅이 든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마롱의 움직임은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자신감있게 플레이하는게 눈에 띕니다.
확실히 일본,코리아 오픈 두 대회보다는 폼이 올라왔네요.
쉬신이 최근 두 대회 우승하고. . 3인방의 두 노장은 역할 하는데 가장 확실하게 후계자로 느끼던 판젠동의 부진으로
중국사령탑도 좀 고민될듯 싶어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남자탁구계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루시우님의 댓글의 댓글
루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런 상태에서 19살 왕추친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작년에 월드투어에서 판젠동을 꺾고 결승에 오르더니 슈퍼리그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냈습니다. 최근 하리모토를 두번 연파했고, 오늘은 량징쿤에게도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라 내일 마롱과 대결합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왕추친 보니 움직임좋고 백핸드도 좋지만 포핸드의 결정타와 연결성이 좋아서 마롱과의 승부가 기대됩니다.
사실 쉬마장 3인방이 활약하는 동안 팡보,옌안,그 외 많은 후계후보들이 넘나들다가 죄근 판젠동 위시로 린,리앙 3인방이 완성되나 싶었는데 최근 행보가 어지럽네요.
왕추친이 강력한 후보군으로 추가해서 들어갈듯 싶네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린가오유웬은 아무래도 아직은 중국의 에이스가 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중국의 고멤멤버 3인방(마,쉬,판)에 판젠동이 흔들리면 대략난감일 것 같습니다.
과연 누가 점지가 될지 넘 궁금하고 매우 귀추가 주목 되는 군요!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린가오위안 탁구 스타일 자체가 극단적으로 스피드를 추구하는 식이라...
상성을 많이 타겠지요.
마롱 판젠동 같은 스타일은 솔직히 너무 무상성 스타일이라 강력한 것이고,
그만큼 몸 만들기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