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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생각 "무서우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싸움은 우리가 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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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한 방송국의 모 논설위원이 어떤 프로그램의 클로징에서

다음과 같은 멘트를 했습니다. 


<1910년 국채보상운동, 1997년 금모으기 운동, 이순신 장군, 의병, 동학농민,

이런 맥락의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의병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그때 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하기는 했느냐?

이길 전쟁만 해야 하는데 질 싸움에 들어가는 건 재앙이다.

반일 감정 자극은 해법이 아니다.>


이런 논리의 원형은 일제에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의병을 말하는데 의병으로 나라를 구하기는 했느냐?”

독립군 때려잡던 전력을 합리화하기 위해 백선엽은 이렇게 말을 했었죠.

"내가 독립운동을 한다고 독립이 빨라졌겠냐?"

똑같은 논리입니다.


“반일 감정 자극하지 말고 합리적 해법을 찾자. 원만히 타협해서 일본 제안을 수용하자.”

일제가 우리 외교권 박탈하려 할 때 이완용이 한 말이죠.

“이길 전쟁만을 해야지, 질 싸움을 하는 건 재앙이다,

일본에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이익을 도모하자.”


이런 말을 한 친일파는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모 논설위원이 친일파다.

그런 말이 아닙니다.

그런 사고의 역사적 결과는 이미 충분히 겪었다는 거죠.

능욕과 수탈의, 그리고 종속의 36년이었죠.

그런 생각을 여전히 하시는 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지레 두려울 수는 있죠.

그래서 이길 전쟁만 해야 한다며 겁먹는 것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그게 마치 무슨 대단한 지혜라도 되는 양 포장하는 건 하지 맙시다.


무서우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싸움은 우리가 할테니까.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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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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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knight님의 댓글

no_profile Moonknigh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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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치하나님의 댓글

no_profile 짱아치하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히 고개를 숙이고 이익을 도모하자는 미친 말!!
 질 싸움을 해서 내가 질 지언정 당신도 다친만큼 아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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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z,bb,,dpgb..glaemsrj alschQns...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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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ㅠㅠ,ㅋㅋ, 에휴, 힘든건 민초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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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97님의 댓글

no_profile 블루9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싸워서 이겼던 건 미국이고.. 지금은 미국이 일본이랑 안 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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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뿔 아무런 역량도 가진 것도 없이 준비도 없이 그저 성질만 가지고 감정적으로 설치다가 수도 없이 망해본 경험을 한 나라가 이 나라 입니다.

한 번도 제 힘으로 누군가에게 이겨본 경험도 거의 없는 나라죠. 수천년 전 고구려 시대 잠시를 제외하곤 말입니다.
질 걸 알면서도 싸운다? 그러니 망하죠. 바봅니까?
질 걸 알면 우선은 굽히는 척 하면서 이길 수 있는 힘을 키워야 되는 겁니다.
욕설이 섞인 막말 좀 할께요. 확실하게 전달을 위한 거니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조또 없는 게 성질만 가지고 설치면 어찌될까요. 졸라 얻어 터지는 겁니다.
저런 놈들 저런 헛소리는 뭔가 준비를 하고 충분히 이길 수 있도록 힘을 기른뒤에 해야 하는 겁니다.
주둥이로 하는 걸 누가 못합니까? 옛말에 입으로 거시기를 하면 조선 천지 내 새끼 아닌 놈이 없다 라고 했어요.

똥인지 된장인지 좀 알고 설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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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꿈속에서 깨시구려~~ ㅉㅉ 멍해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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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논리도 머리도 따라주지 못하면 그냥 나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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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심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짧게 쓰면 무논리이고 무뇌로 인식하는지고,,.한마디 하리다...
猪眼觀之卽猪 佛眼觀之卽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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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난 척이 하고 싶으세요? 굳이 한글로 써도 될 누구나 아는 말을 굳이 한문으로 쓰는 이유가 뭡니까? 애국심이 그리 대단하다면서 굳이 한자를 쓰는 이유가 웃기지 않아요? 나 아는 거 많어! 하고 자랑하고 싶은 거죠? 전혀 그리 안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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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더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푸더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족의 바른 소리인 우리 한글을 놔두고 이런 중국의 문자를 쓰다니요! 적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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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란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쫄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x 소리를 길게도 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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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는 강합니다.
역설적으로 우리가 강하지 않았다면 일본이 저렇게 나왔을까요?
반도체, 디스플레이, 5G 등 통신기술들을 포함함 IT 기술.
가전, 자동차, 조선 등 기존 제조업
무역 규모, GDP 규모, 1인당 GDP 등등
충분히 일본이 위협을 느끼고 견제할(그래서 역설적으로 우리도 해볼만한) 수준입니다.
물론 기초과학 및 첨단 소재 분야 등에서는 아직 우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아예 역량이 없어서라기보다 국제 분업화된 세계화 시대에 우라가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이지요.
그러한 역량으로 이제 기초과학 및 첨단 소재마저도 우리가 일본을 위협할 가능성이 보이니,
일본이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역량도 가진 것도 없이 그저 성질만 가지고 감정적으로 설치는 것이 아니라,
이겨야만 하고 언젠간 겪을 수 밖에 없는 싸움을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함입니다.
또한 우리에겐 충분한 역량과 힘이 있습니다.

2019년의 대한민국은 1910년의 대한제국도 아니고, 1965년의 대한민국과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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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모가지 내어주고 그놈 팔 하나 얻는다면 싸우면 안 되죠.
반대로 내 팔 하나 내어주고 그놈 목 얻는다면 싸워야 할까요?
몽해 님 같으시면 싸우시겠습니까? 내가 모가지 걸고 싸우자고 들면 상대는 팔 잃기 싫어서 도망가는 겁니다.
그렇게 지켜온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몽해님 말처럼 고개 숙이고 죽는척 했던 나라들은 다 식민지 처지 벗어난지 얼마 안됬거나 아직도 식민지 생활 면치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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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잘못 보신 겁니다.
그런 나라들 모두 고개 숙이고 죽는 척 했던 나라들이 아니라 우리 처럼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지 지들끼리 싸우다 그리 된거죠.
고개 숙이고 죽는 척 하며 힘을 키웠던 나라들은 지금 다들 잘 나갑니다.

지금도 보세요. 일본에 대항한다면서 정작 일본보다 우리 나라 사람들끼리 비방하고 싸우고 있지요?
일본하고 싸운다면서 먼저 우리 나라 사람들부터 비방하고 들지요?

일본하고 싸우기 전에 한국 사람들에게 총질부터 하는 사람들이 뭘 우습지도 않게 일본과 싸우네 마네 하는 게 웃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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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을 다들 놓치고 있는데요.
지금 문제의 핵심은 싸울거냐 아니냐의 이야기가 아녜요. 정신들 차리세요.
싸우는데 어떻게 싸워야 되는가의 문제인 겁니다.

왜놈들이 조총 만들어서 쳐들어 올 때 아무런 준비 없이 탱자탱자 하다가 기껏 활들고 싸우다가 전 국토가 아작이 난 나라가 이 나라예요.
왜놈들이 일찌기 비굴하던 말든 열심히 서양 문물 받아 들여서 군함 만들고 무기 준비하고 착착 준비할 때 이 나라는 사람어깨로 사람 떠매고 다니면서 활 가지고 사냥이나 다니면서 동서남북으로 갈라서 서로 잘났다고 서로 비방하고 지들끼리 싸우며 세월 보내다가 왜놈들한테 짓밟혀서 36년을 짐승같이 산 나라가 이 나라예요.

그 이후 36년의 침략이 끝나고 해방이 되었을 그 무렵, 일본은 오랜 전쟁으로 피폐해지고, 미국에게 원자탄까지 맞고 완전 박살이 난 솔직히 우리 나라보다 사정이 더 않좋은 상태로 1945년 출발선에 두 나라가 섰었어요.

근데 어찌 됐어요?

일본은 미국에 원망 한 번 안 하고(민초들이야 원망은 했죠. 제 말은 공식적으로 한 적이 없다 이말입니다.) 오히려 미국과 친하게 지내면서 철저히 국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이 나라는 파랭이 빨갱이 갈라서 남북으로 전쟁을 했어요. 그 와중에 일본은 우리 나라가 전쟁하는 덕을 톡톡히 봐서 도약하는 기회를 잡았죠.

그 이후 그 나마 박정희 정권 이후에 독재든 말든 일단 경제 살리기 만큼은 죽자 사자 설치고 일본하고도 우리가 손해를 봤던 말든 일단 손 내밀어서 잡고 기술 받아 들이고 한 끝에 그나마 여기까지 온 거예요.

1945년 똑같은 입장에서 출발 했는데(일본이 우리를 지배했었다고 우리 보다 형편이 나은게 아니었어요. 패전국이었으니까) 그 이후 백년이 지나가는 지금까지도 우리는 일본을 따라 잡지도 못하고 있어요.

정신들 좀 차리라 이 말 이에요. 북한하고 무슨 일 있을 때는 전쟁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벌벌 떨던 사람들이 뭐 갑자기 대단한 애국투사가 되어서 전쟁불사를 외치고 설쳐댑니까. 북한보다 몇배나 강한 일본을 상대로 말예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은요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 거예요. 당랑거철 이란 말을 잘 되새겨들 보세요.

싸우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핵심을 헷갈리지들 말란 말입니다.
어떻게 싸워 나갈지에 관한 이야기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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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이분 보시면 안쓰럽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세뇌가 (이전 일본의 장기적인 역사 왜곡, 현재 매국 언론의 왜곡으로.)
이렇게 무섭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 우리나라는 박정희/이승만같은 몇몇 아주 나쁜놈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현재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낸 뛰어난 국민으로 구성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도 있고 능력도 있다는 것이죠.
전세계적으로 평화롭게 정권을 교체한 나라가 우리외 어디가 있습니까?

암튼 이렇게 스스로는 비하하며 촛점을 흐트리는 사람들은 뭐 뒤에 그대로 두고,
우리끼리 지금처럼 그대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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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그렇게 열심히 하라구요. 누가 못하게 말려요?
자기 따라 안 간다고 토착왜구니 뭐니 헛소리들이나 하지말고 열심히 하란 말입니다.
대충 하다 포기하지말고 제발 좀 끝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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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들 하고 있잖습니까?
근데 왜 그렇게 열심히 초를 치세요???

부족한 점을 짚으시겠다구요?
본인이 못한 것을 알겠으니 도와주지 못하겠으면 끼지 마세요!
몽해님같은 간섭은 없으니만 못한겁니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그럴바에는 빠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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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섭은 무슨 간섭입니까 당신들이 간섭을 하고 있지요.
여기가 무슨 불매운동 독려의 장 입니까?
이 게시판을 흐리고 있는 건 댁들이에요. 하고 싶으면 무슨 대단한 일이나 하는 것처럼 떠들지 말고 조용히 실천들을 하세요.
꼭 보면 실제 실천은 안 하는 인간들이 말만 앞세우고 떠드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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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이 스스로의 위치에서 싸우는 방법에 고민하시는 것처럼
다양한 층위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하거나, 할 수 있는 일을 판단합니다.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의 일에도 목숨을 거는 사람도 있지요.
나름의 논리로 자신을 무장하고 역사를 해석하기도 하니, 그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전선의 맨 앞에 서려고 하거나, 서 있는 아군을 폄훼할 필요까지야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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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폄훼를 합디까.
자기랑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토착왜구니 친일파니 헛소리들 하고 있는 시대에 뒤떨어진 인간들이 다른 사람을 폄훼를 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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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복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복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어떻게 싸워 나가면 현명하고 고고한 대응일까요?
개뿔 힘도 없는데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일단 항복하고
일본하고 싸울 수 있는 힘을 기를때까지는 그냥 쥐죽은듯 있자는 얘기인거죠?

일본은 지들이 먼저 미국을 건드렸다가 미국에 항복했는데 무슨 미국에 원망을 하나요??
그리고 미국에 달라붙어서 간도 쓸개도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아베 같은 인간을 지도자로 둔 일본인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네요.

북한보다 몇배나 강한 일본이니깐 힘을 키울때까지 그냥 납짝 업드려있자는 말씀인 것 같은데...
님이 생각하는 쓸모없는 불매운동은 우리가 할테니깐 님은 그냥 납짝 업드려 계세요...고고하게..

끝으로 여기 글 어디에도 불매운동 안한다고 토착왜구라고 하는 사람들 없는데
왜 그렇게 토착왜구, 토착왜구 얘기하세요???
주변에서 누가 님보고 토착왜구라고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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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그냥 하고 싶은 사람들 조용히들 열심히들 하라구요. 마치 지혼자 나라 생각하는 것처럼 꼴값들 떨지 말고요. 언제부터 나라를 그렇게 생각했다고 그렇게들 ~

원래 입으로 떠드는 놈들은 하나도 무서울 게 없는 거예요. 조용히 칼을 갈고 있는 넘이 무서운 거지.

그니까 그냥 알아서들 열심히 하면 되지 뭔 그렇게들 나 이거 한다하고 자랑들 하고 다닙니까 나라를 위한 일이 자랑이요? 당연한거지. 부끄러움도 좀 알고들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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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으로 떠드는' 거나 '자랑들'하는 게 아니라 힘내자고 서로 응원해주는 겁니다.
우리가 선수들 응원해주는 것처럼요. 우리 모두 그런 마음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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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닌 것 같은데요?

나 이렇게 멋진 일을 할 거야! 그러니까 그렇게 좀 알아줘! 내가 그거 한다는 걸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
혹시라도 내가 하자고 하는 것에 반대 의견 내는 놈은 친일파이고 토착왜구이며 수구꼴통이고 일베충이야!
중요한 건 내가 그걸 하는 가 하는 게 아니라 내 말에 반대하는 놈은 모조리 적폐라는 게 중요한거야!

이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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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롱스타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마롱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매운동
운동 이잖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불매합니다
공감하는분들은 동참해주세요! 이거죠.
혼자 조용히 하면 불매운동이 아니라 그냥 불매겠지요?
인스타도 아니고 누가 알아준다고 여기서 자랑하고 알아달라고 하나요

꼴값떤다고 언제부터 나라생각을 그렇게 했냐고 비아냥거리니까 발끈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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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과 독일은 패전국이라도 전쟁을 일으킨 나라고 전범 기업들이 기술 발전을 엄청나게 했었죠
뭐 전쟁을 일으켜야만 기술 발전을 하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카메라, 운송 관련 사업, 각종 표준 등등)

역사를 잊은 나라에게 미래가 없다고 하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반복을 하고 있어 이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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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아들님의 댓글

no_profile 태양의아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게시판에 분명히 진영논리는 사절합니다. 라고 안내되어있는데 지금 보면 유투브나, 메스컴에서 진영별로 다른 주장을하는 그 모양 그대로 인것일 봅니다. 여기서 이렇게 안해도 얼마든지 자기 주당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지않겠습니까?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이 고고탁 게시판에서는 좀더 운동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오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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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동인 서인 논쟁이 오버랩 되는 느낌입니다.
극단적 표현은 모두 자제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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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왕님님의 댓글

no_profile 소마왕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생각을 가졌다고 완전 나쁜사람으로 취급하는 인간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네요.
지금 정권지지자들이 중에서도 특히 많은데 안 좋아보이네요
비판도 할 수 있고 다르게 얘기 할 수도 있는데 너무 공격적이네요
오히려 요즘 더 남을 인정안하고 이기주의가 심한 사회가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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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지갑님의 댓글

no_profile 털지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어준  응원합니다      다시  일본식민지를  바라는  일부  보수 신문과  일부 보수정당들이  너무  부끄럽고  한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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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하고 싸운다면서 자기 나라 사람들한테 총질 먼저 하는 사람들이 무슨 오지랍 넓게 일본하고 싸우네 마네 그래 쌌는가요? 원래 싸움 잘 하는 놈은 싸움은 입부터 터는 게 아녜요. 원래 아무 것도 아닌게 입부터 떠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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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aman님의 댓글

no_profile va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일본과의 경제전쟁에서...
해결책이 한가지만 있다고 보진 않아요..
워낙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있으니까..
다양한 분의 다양한 생각 모두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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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희 나쁜놈만 아니었더라면...
우리나라는 일본 넘어, 미국넘어, 유럽넘어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어있을 것인데..
그놈의 박정희땜새 지금 요렇게 밖에 살 수 없어서 넘 서글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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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이길 전쟁은 하고, 질 전쟁은 안해야 한다?
  - 이길지 질지 어떻게 아나요?
2.전쟁은 하고 싶을 때만 하는 건가요?
  - 어쩔 수 없는 마지막 카드 아닌가요?
3.이겼다, 졌다. 무었으로 결정 짔나요?
  _ 당신이 진정 지키고자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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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이길지 질지 어떻게 아나요?
전쟁은 이길지 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는 게 아닙니다. 전쟁을 당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전쟁을 시작 하는 쪽은 이길 자신을 가지고 있을 때 시작하는 겁니다. 세상에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전쟁을 벌이는 멍청한 전쟁광은 없습니다.

2. 어쩔 수 없는 마지막 카드 아닌가요?
지금 우리가 일본과 전쟁을 해야만 하는 어쩔 수 없이 마지막 카드를 써야 하는 상황이던가요?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싸움을 해야만 하는 그런 마지막 상황인가요?

3. 당신이 진정 지키고자 하는 것은?
당연히 이 나라지요. 그 나라에 살고 있는 나 자신이기도 하구요. 그러므로 이길 확신이 없는 전쟁은 함부로 벌이는 게 아닌 겁니다. 지켜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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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친김에,
오타는 났지만---
시간이 조금 허락 해주어서---
월맹이 미국과의 전쟁을 이긴다는 확신으로?
패전국, 독일과 일본이 망했나요?
많은 전쟁을 치루었던 우리는 잘 못 한건가요?
의병과 독립군.국군이 흘린피는 어찌 설명 하나요?
--- 한가지 생각이 나네요.
중국의 소수민족 중. 모국이 있는 나라는---
덧 붙여, 옛 소련의 국가(방) 전략서에,
-다스려 지지 않는 나라는 정복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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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맹은 전쟁을 일으키면서 미국의 개입을 고려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월맹도 마찬가지고 6.25때 북한도 마찬가지고 뒤에 소련과 중국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전쟁이지요. 그리고 월맹은 미국과 전쟁을 벌인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개입을 한 것이지요. 그리고 그 월남전쟁은 미국이 전쟁에서 진 게 아닙니다. 그냥 게릴라 전 중심의 월맹 군을 완전 소탕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피해가 자꾸 생기므로 베트남을 포기한 거지요. 그게 미국 자신의 전쟁이었대도 미국이 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둘째, 독일과 일본 역시 질 것을 예상하고 한 전쟁이 아닙니다. 그들은 확실히 이겨서 독일은 유럽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일본은 대동아공영 즉, 동아시아 전체를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한 전쟁이지요.
둘 다 미국의 힘이 그렇게 강해질 줄을 예상 못한 미스가 있었던 전쟁입니다.
그리고 패전국인 독일과 일본은 당연히 망했지요. 망한 상태에서 다시 일어선 겁니다. 그 일어선 배경에 대해서는 다른 댓글에서 이미 쓴 바 있으니 여기서 재론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의병과 독립군, 국군이 흘린 피는 우리가 전쟁을 일으킨게 아니라 우리가 당한 겁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멸망하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치게 된 것이고 그것이 독립군과 의병 등의 이야기 입니다. 6.25도 우리가 침략을 당한 전쟁이구요. 그러니 좋든 싫든 피를 흘리며 싸울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즉, 전쟁을 일으키는 것과 전쟁을 당하는 건 다릅니다.

지금 우리가 일본과 확신도 없는 전쟁을 일으킨다면 당연히 그 전쟁의 명분은 일본이 쥐는 것이고, 그 어떤 나라도 우리를 도울 명분이 없습니다. 당연히 일본이 선이되고 한국이 악이 되어버리는 해괴한 상황이 벌어지고 맙니다. 그건 무슨 이야긴가 맞을 짓을 한다고해서 때리는 것은 그래도 폭력행위로 처벌 대상이 되는 거고, 죽어 마땅한 놈이라고 해도 그걸 죽이면 살인죄가 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소련의 국방전략서의 다스려지지 않는 나라는 정복하지 말라 라고 하는 말이 바로 제가 하는 말과 같은 겁니다.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내용이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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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부르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선엽을 명예원수로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겠죠.
독랍을 위해 애쓰다가신 선조들과 또 후손들에게도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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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더러님의 댓글

no_profile 푸더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가 딴지게시판인가..
어디서 유입되어 오는지 알겠네요ㅋㅋㅋ
탁구사이트에서 응원과 지지는 우리 탁구 선수들한테 해야지 뭔 털보총수한테 하고 있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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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로 앞글은 님글을 안보고 쓴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저의 전쟁에 대한 글은, 전쟁에대한 일반론적인 견해인데,
님께선 현 시점에서의 일본과의 관계로 받아드리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읽어 주시면, 제생각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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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 것인가의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전쟁에 대한 일반론적인 견해를 이 장면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당연히 그 견해를 일본과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그 일반론적인 이야기로 지금의 상황이 희석되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고 오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일반론 적인 이야기라고 해서 지금의 상황과 다를 수는 없습니다.
그 일반론적 이야기를 지금 이 상황에 끼워서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당연히 그 말씀을 지금의 상황에 맞춰서 생각할 수 밖에 없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 이야기 자체를 여기서 한 이유가 아예 없어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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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어준.. 능력도 안되는게 뭔싸움을  한다는건지  그냥 세치혀로 말만 뻔지러하게 할뿐...
싸움으로 인한피해는 기업이고..국민인것을...

이 사람들은 뭔 근자감으로 싸우면 이길듯이 선동하는가?
어설픈 명분으로 일본 상대로 경제전쟁을  이길수도 없고 이긴다 한들..남는것도 없는데.. 

정부의 선동놀음 표놀음에 놀아나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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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가 선동한 적 없고 모두 자발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힘내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진실된 마음을 담아 우리를 괴롭히는 일본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려는 것이고, 우리 마음과 사회, 경제, 정치, 문화를 여전히 옥죄고 있는 그 속박에서 마침내 벗어나려는 것입니다. 모두가 힘을 다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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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간단히 한마디만...

여기 탁구사이트인데 "김어준이 탁구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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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losangle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tklosangle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탁구애 대한 자유계시판이야지, 뜬금없이 김어준이를 왜 올려가지고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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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님의 댓글

no_profile 정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 두달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이 글을 접하고 보니 누가누가 어리석었고 비겁자였는지 알게되네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화이팅입니다!!  우리는  탁구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시국이 하수상하고 국민이 일치 단결해야 하는 시점에는  어디에선들 어떤 말이든 해야하지요~~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던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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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더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푸더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 일곱달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더 확실히 알게 되네요.
이 죽창을 든 수장의 꼬라지하며, 일본에게는 여포질하던 인간들의 비겁하기 짝이 없는 중국에 대한 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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