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전 몸푸는 랠리때 의도적으로 화백 이쪽저쪽으로 볼을 주는 사람들 어떻게 대처하는가요?
페이지 정보
본문
똑같이 이쪽저쪽 받기힘들게 줄까요?
댓글목록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같은 방식으로 두어번 응대해 주다가 바로 시합하자 그러면 됩니다.
몸이야 시합 전에 푸는 거지 시합 앞두고 몸 푼다는 개념은 아닌 거니까요. 그냥 대충 간을 보는 정도에 불과하지요.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 분과는 한게임하고 헤어집니다.
그마저도 싫을 때는 몸 불편하다고 쉬는 것도 좋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경우에도 어느 탁구장에나 한 두명 꼬옥 있습니다.
아마도 상대방을 기죽일려고 하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열받게 할려고 일부러 그럴수도 있습니다.
뭐 대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은 방법으로 응대해 줍니다.
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역대회때 이런사람들이 하위부나 중위부에 꼭 있습니다..
대회 시합전에 몸풀 테이블과 시간이 부족한데..
이러사람 만나면 좀 짜증이 나거던요..
짜증내면 나만손해이니깐..
대회장에 가능한 미리와서 몸풀고 나와야겠네요.
그것이 여의치 않을때 같이 이쪽저쪽..
둘다 몸못풀고 시합하는수밖에..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합에서 몸 푸는 사람들은 두 부류가 있습니다.
본인 연습만 하는 사람과 같이 연습하는 사람
전자에 경우에는 똑같이 '내 공격'하시고 받아 주기만 하는 건 안 하셔도 됩니다.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응대하려면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합니다.^^
저도 가끔 부러 그런다 싶은 분을 만나면 저 역시 최선을 다해 깊숙히 드라이브를 걸어서 상대가 공주우러 다니게 만들어 버리는 행패를 부리기도 합니다.^^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외로 그런 사람 많이 봅니다.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죠.
그냥 모른척, 못받는척 할 때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이겨야 하는데, 질때는 '언젠가는 누른다'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는 정도입니다.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 글에서 예시로 든 그런 것도 비 매너지만요.
시합을 앞두고 시합장에서 몸풀자고 달려드는 사람도 사실 피곤합니다. 어느 정도 주고 받다가 경기를 들어가야 하는데 계속해서 "조금만 더요. 몸이 덜 풀려서" 뭐 이러거나, 실컷 다 해놓고 경기 시작합시다. 그럴때 백 좀 받아보고요. 뭐 이런다든가 그런 것도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사는 인천에 대한항공 출신 홍순남 선수라고 아주 잘 치는 여자 선출이 있는데요.
이 사람을 보면 몸을 사람과 공을 주고 받으며 푸는 게 아니라 미리 몸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몸을 충분히 움직여서 몸을 풀더군요. 즉 상대를 가지고 몸을 푸는 게 아니라 스스로 몸을 푸는 거죠. 그게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미리 스트레칭으로 몸 다풀고 상대랑 랠리없이 바로 시합해요?
선수들도 2.3분 가볍게 랠리하던데...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뇨! 몸 푸는 건 자신을 위해 몸을 푸는 거고요.
2분 정도 랠리하는 건 규정상 2분 이내로 가벼운 랠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 당연히 하지요.
근데 그 랠리를 몸 푸는 시간이란 개념으로 접근하면 좀 어렵다는 겁니다.
몸을 푼다고 해도 겨우 2분으로 공 몇번 주고 받아서 무슨 몸이 풀리겠냔 말이죠.
그건 몸을 푸는 개념이라기 보다 상대방에 대한 약간의 탐색전? 뭐 그런 느낌으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