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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몽해'님께 정중히 여쭈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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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몽해님께서 저 아래 제 글(일휘소탕혈염산하)에서 댓글로 존심님과 대화하시며,

 

그럼 지금 존심님 말씀은 우리 나라에 쳐들어온 실제의 해당자들 즉 사과의 주체가 없어지면 끝난다는 말씀이네요?

 

그럼 일본에도 우리한테 사과해야할 주체는 몇명 안 남았겠습니다.

아니 1905년 우리 나라를 합방시켰던 주체들은 이미 다 죽고 없으니 일본도 사과의 주체가 없어졌네요?

 

고구려를 쳐들어왔던 당나라가 망했으니 사과할 필요도 없고 땅을 돌려줄 필요도 없다는 말씀이고, 원나라가 망했으니 몽골은 우리한테 미안할 필요가 없고, 맞죠?

 

그렇다면 일본은 그대로 천황제가 유지된다고 하지만 일본이 점령했던 조선은 이미 없어졌는데 조선도 아닌 대한민국이 왜 일본한테 사과를 하라마라 하는 겁니까?

 

진짜 말인지 막걸린지 도대체가

 

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오해가 없도록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위 글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어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님께서 간략히 답변해 주신다면 서로 생각의 차이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사람마다 생각 차이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1)1905년 우리 나라를 합방시켰던 주체들은 이미 다 죽고 없으니 일본도 사과의 주체가 없어졌네요? 라고 하셨는데, 일본이 한국을 식민지로 침략한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하는 주체가 일본 정부가 아니라 개인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2) 일본이 점령했던 조선은 이미 없어졌는데 조선도 아닌 대한민국이 왜 일본한테 사과를 하라마라 하는 겁니까?라고 하셨는데, 1945년 광복을 맞이한 나라가 조선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요?(저는 1945년 일제로부터 광복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바쁘시더라도 시간 내서 간단히 님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말씀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뱀발: 다른 분들의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양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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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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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중히 질문하셨으니 저도 정중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말씀하신 그 부분은 일휘소탕 그 글에 있는 댓글들이 아닙니다. 답담도사금토패문 이라는 글의 댓글 중 일부 입니다.
그 부분 일단 확인해 드리구요.

우선 제가 그 말을 하게 된 배경이 된 존심님의 댓글은 안 보시고 제 글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먼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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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칼잡이 夢海  6시간전 답변 신고
공식적으로 일본의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반성과 사과의 표현이 있어왔는데 왜 반성이 없었다고 말을 하나요? 마음속으로부터의 진정한 반성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그건 당연히 없습니다. 의례적인 표현이면 되는 것입니다. 진짜로 역사적 사안에 대해 일본이 반성을 하고 과거에 잘못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만주땅을 빼앗아갔고 수천년을 우리나라를 신하국으로 지배한 중국은 왜 반성도 안 하고 땅도 돌려주지 않습니까?
수백만의 사상자를 낸 6.25를 일으킨 북한 정권은 왜 반성하지 않습니까?
500여년이나 우리 나라를 점령하고 식민통치를 했던 몽골은 왜 반성하지 않습니까?
23 존심  6시간전 답변 신고
말인지 막걸리인지...
일본은 그대로 같은 국가입니다. 천황이 있는...
당나라나 원나라는 이미 망했는데
사과 주체가 없는데 뭔 사과니 뭐니하는 궤변도 못되는 글을 올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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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이 없는 일본이라는 존심님의 글에 제가 바로 위의 내용 즉, 요약하면 반성은 분명히 총리가 바뀌거나 할 때마다 공식적으로 있었다. 다만 그것이 진심이 담긴 것인가에 대해서까지는 우리가 따지기 어렵다. 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바로 보시면 됩니다. 즉, 반성이 없었다라고 말하면 안 되고 공식적이고 형식적이며 의례적인 반성이나 사과의 표현만 있었다라고 하는 것은 정당하나 아예 반성이 없었다라고 말을 하게 되면 일본은 방금 제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총리가 바뀔 때마다 또 한국과의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공식적인 사과 조치를 해왔다 대체 뭘 어떻게 더 해달라는 거냐라는 항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실제 일본은 그러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라는 취지로 중국과 몽골 등 우리나라를 실제로 일본보다 더 오래 더 심하게 우리를 지배하고 괴롭혔던 나라들 역시 반성이라든가 그런 조치는 없었다. 라는 제가 달아드린 댓글에 존심님이 바로 아래의 댓글을 단 것입니다. 말이냐 막걸리냐 고구려를 쳐서 멸망시키고 땅을 빼앗아간 당나라는 이미 없어졌고, 원나라도 없어져서 주체가 없어졌는데 무슨 중국과 몽골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가 일본과는 사안이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존심님의 댓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존심님의 주장대로라면 즉, 당나라가 없어졌으니 중국에는 책임을 물을 수 없고, 원나라가 없어졌으니 몽골에도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없다는 논리라면 일본에게 역시 일본이 침탈할 당시의 해당자들은 이미 다 죽고 없다. 그럼 존심님 논리대로면 일본도 주체가 없어진거고, 우리 나라 역시 당시는 조선이었는데 지금은 조선이 이미 없어지고 대한민국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에 수립된 정부인데 과거 없어진 조선이라는 주체 역시 없어졌는데 왜 일본에게는 사과하라고 요구하는 건가라는 반론인 것입니다. 이해가 잘 안 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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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을 하나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은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1919년으로 보고자 합니다.
박근혜정부 때 1948년을 대한민국 수립의 해로 보려고 시도했던 것 같은 데 몸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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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그 부분은 2원화로 봅니다. 즉 우리 정부의 법통은 상해 임시정부에서부터 였다고 봐도 상관이 없지만 공식적인 정부의 수립은 남북이 갈라진 이후 미군정이 지난 후 남한 정부의 정식 수립이 된 그 때가 공식적인 정부수립으로 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5님의 그 생각이 나름대로5님의 생각입니까? 지금 현정권의 생각 같은데요?
저는 현정권이 왜 그걸 그렇게 주장하는가 바로 이승만 정권을 부정하기 위해 김구 선생이 중심이 되었던 상해 임시정부 개설을 정부 수립으로 규정하려는 것으로 파악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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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생각을 말씀드린 거고 몽해님의 생각을 알고 싶었는 데 솔직하게 답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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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다른 사람은 모르겠고,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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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제 말뜻을 이해하셨으면 됐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존심님이 저에 대한 반감으로 제가 하는 말에 대해 어떻게든 반론을 하려다보니 스스로 말에 오류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말을 하든 대응을 하든 간에 우리 입장에서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사안을 일본의 입장에서 즉 일본인이 된 느낌으로 사안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말과 행동을 해서 일본에게 꼬투리가 잡히지 않아야 한다는 게 저의 입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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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너덜너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낼름 낼름 스삭스삭.
후룩룩 후루룩 스삭스삭.
우리는 일본인이된 입장에서 일본인이된 느낌으로 사안을 살펴서 신중하게 꼬투리 잡히지 않게...ㅋㅋ.
후루룩 스사삭.....
범죄자가 날뛰니 일단 범죄자가 된 느낌으로 범죄자에게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신중하게..
범죄자가 날뛰니 왜 날뛰는지 따지지 말고 일단 잡아서 족친 다음 이유가 뭔지 따지고 해야지 ..
갑자기 왜 ?
후루룩 스삭 스삭...
낼름 낼름.. 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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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바로 1차원인 거예요.
국가가 외교를 너덜너덜님처럼 그렇게 1차원적으로 너덜너덜하게 해서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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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너덜너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댓글 단 핵심.
뭘 어떻게 하라고? --> 이유, 배경 중요하지 않고 어떻게 할지에 방점 --> 이유, 배경 등도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블라블라블라 --> 이유 따져서 뭐 어쩌라구, 범죄지 설치는데 때려 잡아서 처벌하고 이유알고 방지하고 등등 --> 일본인 입장에서 살펴 꼬투리 잡히지 않도록 신중하게 --> 그다음은 님 맘대로라 알수 없음.
나도 님의 입장에 서서 신중히 사안을 살펴 님에게 꼬투리 안잡힐려고 하는데,  저 썩을넘 아벤지 나벤지  지*벤진지 모를 넘이 강제징용 어쩌구 저쩌구-->북한에 넘겨서 어쩌구 저쩌구 --> 가스무기 사용가능성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처럼 어디로 튈지 알수 없어서 알려 주심 신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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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뭘 좀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상해임시정부가 아니라 기미독립운동으로 성립된 임시정부입니다  이승만도 임시정부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이승만 정부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헌법 전문 좀 제대로 보시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파악하고 주장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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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59님의 댓글

no_profile hok5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암,,,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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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자기만의 이원화는 또 뭡니까 임시정부를 법통으로 보면 그때 정부가 수립된거지 법통 따로 수립 따로는 뭔 궤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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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뭘 알고 모르고를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상해임시정부와 기미독립운동으로 성립된 임시정부가 다른 겁니까? 뭘 그걸 마치 다른 것인양 말합니까?
이승만 정부를 부정하려는 의도가 있다라고 하는 것은 현정권 세력이 이승만 정권의 정통성 즉 대한민국 정부의 초대 정권이라는 그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임시 정부란 정식 정부가 아니예요. 임시 정부란 정부 수립을 이한 준비 정부라는 성격으로 만들어진 망명 정부예요. 즉 아직 정식 정부는 아니고 정부수립의 준비를 위한 임시로 만들어진 기관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그건 엄밀한 의미에서 완전한 정부라고 볼 수 없어요.
또한 임시정부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했으나 구황실을 존중한다고 했고 구 대한제국의 영토를 계승한다고 밝힘으로써 대한제국을 이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어요. 물론 그것 때문에 현재의 대한민국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당시의 임시정부를 우리 나라 정부 수립의 기원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에서 나는 현 정권과는 생각이 달라요.
나는 임시정부는 어디까지나 임시로 만들어진 준비 성격의 임시 기관이지 공식 정부일 수 없으므로 그 정통성은 인정하되 그것이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시작이다라고 볼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또 임시정부는 우리 국민이 함께 정하여 수립한 게 아니에요.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임시로 조직한 조직의 성격 입니다.
즉,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이나 그 뒤를 이었던 김구 주석 등 모두 그렇다고 해서 우리 국민이 직접 선거를 통해 뽑은 사람들이 아니예요. 그 임시 정부의 요인들도 마찬가지고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이원적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임시정부의 그 숭고한 뜻을 기려 그 정통성은 인정하되 그것이 공시적인 정부수립의 기원으로 볼 수는 없다라는 이원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이말입니다.

대한민국의 공식적 정부 수립은 어디까지나 광복이 된 후 바로 남북이 갈라졌고 그 이후 남한은 약 3년간 미군정 통치가 있었고 그 군정이 끝난 후 북한과 통일 정부 구상을 기도했지만 가능한 일이 아니었고, 그것을 해보겠다던 김구선생이 방북까지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였지요.

그 이후 남북은 각각 따로 정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한은 제헌의회가 구성되고 헌법이 제정되고 공시적으로 정부가 출범하게 됩니다.
그 때가 정확한 정부수립의 시작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러나 1987년 6월 항쟁으로 개정된 헌번 즉 6공화국(지금도 6공화국 입니다.) 헌법에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규정하였으므로 그 임시정부의 정통성은 인정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이원화된 생각인 겁니다. 그걸 가지고 무슨 헌법 전문을 보고 사실관계를 제대로 할아라 말아라 하시는 거예요?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것이 임시정부를 정부 수립의 시작으로 본다는 개념과는 다른 겁니다.
법통과 수립은 다른 거예요. 궤변을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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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시정부 수립을 공식적인 정부로 받아 들여지지 않는 것은 일본의 입장이고, 미국의 입장이며, 러시아의 입장이였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36년 동안 우리나라를 지배하면서 상해 임시정부를 알고 있었지만, 국제법적으로 망명 정부임을 부정했죠.
미국과 러시아는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정했기 때문에 신탁통치 5년을 결정했습니다.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이나라를 통치할 능력이 없다고 본거죠.
즉, 현재 헌법에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 받는다고 내용이 있는 것은...이러한 제국 열강들의 시각을 떨치고 자주적으로 대한제국에서 임시정부를 거처 해방 조국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임시정부의 법통과 정부 수립으로서의 자존심 확보는 이승만을 깍아 내리기 위함도 아니고, 외세에 굴하지 않는 민족의 불굴의 의지를 되찾는 것이고, 일본의 패망으로 어부지리 독립한 국가가 아니라 당당히 독립운동으로 쟁취한 대한민국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김구나 임시정부 인사를 국민이 뽑지 않아서 정부가 아니다라고 하는 건 일본의 주장과 일치합니다.
임시정부에는 헌법이 있었고 헌법적 질서에 의해 정부 임원이 갖춰 졌으며, 선거는 일제의 강점에 의해서 즉, 타의에 의해서 이루어 질수 없었던 상황일 뿐입니다.
상해 임시정부는 그래서 우리나라 정통성에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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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이 윗 댓글에서 현정부가 이승만정권을 부정하고 상해임시정부를 정부수립으로 정의 하려 시도 한다고 쓰셔잖습니까
그런 시도를 한적이 없는데 마치 그런거처럼 말씀하시는게 도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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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그렇게 추정한다고요. 내가 보기에 그런 의도가 있어 보인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 정권이 굳이 그걸 억지로 임시정부에 끼워다 맞추려고 애쓸 이유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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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사실이 없는데 그런일이 있는냥 추정하시면 되겠습니까
국가는 정부와 국민과 국토가 있어야 되는데 1919년에 정부가 수립됬고 1948년에 국토와 국민이 포함된 국가가 수립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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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서 정통성을 인정하면 그게 정부수립의 시작이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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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일이든 그런 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이야기를 합니까.
지지자들이 이러니 현정권이 도대체가 뭔가 제대로된 게 보이지 않고 주먹구구에 감정적인 정치만 할 수 밖에 없잖아요.

법통을 계승하는 것과 그것이 정부수립이 시작된 것이라는 관점은 전혀 다른 거예요

정부의 수립은 헌법이 제정되고 그 헌법에 따라 국민들의 투표로 정부가 수립된 첫번째의 시기 그 때부터를 정부수립의 시작이라고 봐야 정상인 거예요.

임시정부는 우리가 그 법통을 인정하고 그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이지 그것이 곧 우리 정부의 수립은 아니에요.
헌법에 의해 우리 국민이 수립한 정부가 아니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해방 후 귀국했던 임시정부의 요인들 모두 자발적으로 해산했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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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시 정부의 수립은 정부의 수립이 맞고요 1948년 8월15일은 국가가 완전체로서 건국된 간국일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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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라윤영님도 임시정부의 수립이 바로 건국일이라는 현 정권의 주장과는 다른 의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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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건 다른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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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1919년에 건국이 됬다는 내용은 제헌헙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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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내용은 서로의 견해가 다르니 둘 째치고
댓글들이 왜 이렇게 날이 서 있는 거죠 ??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말도 있는데 서로 토론하는 건 좋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바짝 선 날로 인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반감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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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글에 분명히 다른 분들의 댓글은 사양한다고 했는데 ,,,,
어쨋든 현 사태가 넘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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