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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보며 우리를 돌이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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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과 댓글 대화중 두나라의 기술격차의 간격이 태평양보다 크다는 설명에 감사하며

또한 항상 답답해하던 저의 마음을 털어 보려합니다. 논쟁도 의견도 아닌 감상문이라고 여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미국에 온지 40년 되네요 젠장! 세월 참 빠르네!

그러니까 40여년전 그시절 남미 이민이 세간에 관심거리로 떠오를 때 친구들과 각각의 남미라는 나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인상적으로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얘기가 있는데,

일본인들이 이미 이민정책을 펴서 남미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이민정책은 이민자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좋은 땅을 지원해주고 또한

 

``일본의 백년 대계를 위해서 정계로 진출 할 일본계 인물을 키워 남미를 일본이 부족한 천연자원을  담당 할 또 다른 일본으로

개척한다는 것입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 장관 심지어 일본계 대통령도 남미쪽에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작은 섬나라인 일본은 멀리 장래를 보고 국익을 위한 빈틈 없는 계획과 변하지 않는 실행력을 갖춘 나라입니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요즘 일본 탁구를 보면 집중적 장기투자로 결실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냥 인구가 많으니 다른데 갈사람은 가라는 정책이 아니고 목적이 있고 임무를 가진 사명감으로 이민을 갔다면 허풍일까?

 

한국의 남미 이민 정책은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또 다른 예로서 1971년에 디즈니 월드가 플로리다에 개장하는데, 그곳에는 각나라의 민속관이 있습니다.

디즈니 공원을 건설 할 때 다즈니 쪽에서 각나라 대사관에 민속관에 대한 통지를 했답니다

그런데 개장 할 때 일본 민속관은 당연히 있고 심지어 아푸리카도 있는데 한국관은?

아마도 한국 대사관은 그 것보다 더 중요한 일로 너무 바뻣던 모양인지.......

 

놀이공원의 민속관? 하찮게 들리는 별것 없는 듯한 이 제안이 얼마나 대단한 한국의 선전장이 되는건지 감이나 느꼈을까요?

 

임진왜란과 을사조약의 일제침략은 야욕이라기 보다는 벤처기업의 투기어린 투자로 볼 수도 있는데,

우리는 임진왜란 때 강토를 넓히는 계획의 꿈은 커녕, 침략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서로 싸우는 한심한 작태가 연출 되었죠.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우리는 눈앞에 일을 부딧치면 죽기살기로 열심히 해결하는 부지런함의 재능은 있어서

방탄소년단 같은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는 많지만, 미래를 보는 국가정책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큰일에는 빈약함이 보입니다.

 

제 생각은 남의 나라 침략은 못해도 두 조각난 우리나라를 하나로 만드는 일이 우선이 아닐까 하는데,

리더쉽을 존중하지 않는 풍토가 일본을 보며 부끄럽다는 그런 감상입니다.

아! 저는 정치도 모르고 또한 여야 상관 안합니다.

 

믾은 이야기가 있지만 이정도로 끝내고 혹시 협오스럽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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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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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굉장히 정확하게 보시는군요.
그게 문제 맞습니다. 일본하고 좀 틀어지면 일본꺼 사지말자 가지도 말자 난리치고 며칠 지나면 중국 가지 말고 사지 말자 그러고 또 며칠 지나면 미국꺼 사지 말자 그러고 그러면서 그 전에 했던 건 다 잊고 그 때 그 때 삐진 나라만~
우리나라는 즉흥 대한민국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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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면 기분이 좋은 갑네...
많이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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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가스님 안녕하세요?!
머나먼 이국땅애서 얼마나 고생과 수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본 글 내용을 떠나서 무지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저희들을 위해서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리옵니다.
암쪼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오며 한국은 언제 오시나요?!
베가스님께서 오시기 전까지 아무 걱정없는 살기좋은 나라로 남아 있었으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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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글 내용 중에
"작은 섬나라인 일본은 멀리 장래를 보고 국익을 위한 빈틈 없는 계획과 변하지 않는 실행력을 갖춘 나라입니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요즘 일본 탁구를 보면 집중적 장기투자로 결실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가 압권입니다.
일본에게 배울 점은 뭘해도 그냥 허투로 하질 않고 치밀한 계획하에 시행을 하고 그것이 성공할때 까지 꾸준히 한다는 것입니다.
탁구만해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벌써 오래 전에 탁구공이 셀룰로이드에서 프라스틱 원자재로 바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오래전부터 그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고 거기에 맞춤 훈련을 오래전부터 해 왔던 것입니다.
그에 대한 보상과 성과믈들이 지금의 일본 아이돌 선수의 대표격인 하리모토와 이토미마 등 인 것입니다.
이같이 일본인들과 그들이 하는 행위는 미워도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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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연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심은 나무에 맺힌열매를 또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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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가스님 일단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논쟁을 하자는건 아니고 글중에 일본계 남미 대통령 얘기가 나와서 부가 설명드리자면 페루의 후지모리 대통령인데요
이 사람이 독재자에 범죄자로 유명합니다 막장드라마도 이런 막장 드라마가 없습니다 시간되실 때 검색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저 개인의 사견인데 일본이 미래가 암울한 나라입니다
전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이구요 노령인구가 젊은 층보다
훨씬 많은 초고령국가입니다 일자리가 많은 이유가 젊은 층 인구가 워낙 적어서 입니다 거기다 국토는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신기술이나 4차산업 기술 수준은 바닥입니다 아베노믹스가 경제가 살아났다고
떠들었지만 통계조작으로 들통났고 국민연금을 노년층에 정상적 지급이 어렵다는 사실도 들어났습니다
저는 우리나라는 일본에 비해 훨씬더 건강한 경제체질과
발전 가능한 많은 분야의 기술력을 계속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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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님의 댓글의 댓글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빙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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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를 주장하려면 좀 제대로 알고 말을 해야 그 말에 신뢰감이 생깁니다.
일본이 전세계에서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다. 맞습니다. 그러나 그 부채가 우리 나라 같은 부채 같습니까?
일본의 부채는 그 중 88%가 일본 국채 입니다. 즉, 일본 국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빌린 돈이죠.
근데 그 국채의 46%를 누가 가지고 있는가? 일본은행 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 같은 곳이에요. 일본 정부의 자회사 같은 곳이죠. 갚을 필요가 없는 부채다 이말입니다. 지꺼 지가 빌린거라 이말입니다.
거기다 나머지 부채들은 누가 그 국채를 가지고 있을까요? 은행, 생명 보험, 손해 보험, 공적 연기금 등 일본 국내 기관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그것 역시 일본 자신의 것을 자신이 빌린 겁니다.
실제로 실질적인 외부 부채 비율은 오히려 세계에서 가장 적은 나라가 일본이에요.
뭘 좀 제대로 알고 이야기를 해야지요.

게다가 일본은 2018년 기준 27년간 세계 1위의 채권국이에요. 즉, 채무보다 채권이 훨씬 높은 나라예요.

즉 일본은 세계 최대의 채권을 가지고 있고 채무는 거의 대부분이 국내 채무이므로 사실상 채무가 거의 없이 채권만 잔뜩 있는 나라 입니다.

비난도 좋고 어떻게든 안 좋게 말하는 것도 좋지만 뭔가를 제대로 알고 이야기를 해야 대책을 세워도 제대로 세울 거 아닙니까. 괜히 쓸데 없이 사람들 호도하지 마세요. 사람들 우리나라보다 일본이 더 경제적으로 부실하다고 믿을 만큼 그리 멍청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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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몽해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박수 짝짝짝
역시 정확히 보고계십니다 
그러나 양날의 검이라고 하나요
KBS NEWS  특파원 리포트
예산 30%기 빛  8800조 채무  비정상이 정상이된 일본

기사 검색해서 함 보세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
외부의 변수가 없다면 그럭저럭 그 빚을 끌고 갈수 있겠지만
내수 시장이 봉괴되고 있고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빚을 늘리지 않으면 예산을 편성할수 없고
돈이 없어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복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지금
무디스나 피치 같은 신용평가기관이 일본의 미래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 함 알아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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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일본의 미래를 우리가 왜 걱정을 해야 하죠? 우리가 일본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오지랍이 넓고 한가한 처지 입니까? 우리가 일본을 걱정한다고 해보세요. 일본사람들 웃을 겁니다.
한국이 일본의 경제를 걱정한다는 게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180가지가 넘는(이건 대한민국 정부가 파악했다는 것이니까요) 것 중에 겨우 3가지의 제재조치를 했다고 온 나라가 이렇게 흔들리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일본의 경제를 걱정하고 거기다가 일본은 그래서 조만간 망할거야라는 환상을 꾸고 있다면 일본 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요? 아니 우리의 지능을 어떻게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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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의 미래가 불안하고 경제 체력이 떨어진다는 말씀 드리는거 아닙니까 누가 일본 미래 걱정하자고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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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니까 한국 사람이 오지랍 넓게 그런 걱정하고 있으면 그 말을 누가 믿겠냐 이말입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 경제를 걱정해도 전혀 걱정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무슨 일본 경제가 나빠지네 마네 하는 것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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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일본 걱정하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일본의 현 상황이 이러니까 이렇게 나오는거고 우리에 상황은 이러니까 현실을 정확히 보자는거죠
몽해님이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시는거 같아서 그러는겁니다
한국경제는 무조건 약하고 일본경제는 무조건 튼튼하다가
몽해님 주장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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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어도 우리 경제보다 일본 경제가 더 탄탄하다는 기본적인 것은 알고 접근을 해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 거지
무슨 우리 경제는 튼튼하고 일본 경제는 흔들린다. 뭐 이런 망상 내지는 희망을 가지고 그걸 실제라고 판단하고 대응을 해서 이길 방법이 있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일본 경제는 흔들리고 우리 경제는 튼튼하다.
즉 우리 경제가 일본 경제보다 더 튼튼하다. 그래서 우리와 일본이 경제적으로 싸우면 우리가 무조건 이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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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일본에 배워야할 점도 많죠
그러나 일본과 우리는 국민성 자체가 다릅니다
우리의 단점보다 우리의 장점을 살려서
일본식 롤모델이 실패로 밝혀지고 있는 요즘에
한국식 롤모델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보고
일본 상품은 앞으로도 계속 불매 불사용 할것임을
저는 스스로 다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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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이야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일본을 얕잡아 보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하니까요!

그만큼 일본은 치밀하고 정교하게 짜맞추어 갑니다. 이번 수출금지 사태도 그만큼 치밀하게 일본이 준비한 정황이 있구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강점도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과 자신의 낮추어 보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특히, 일본과 비교하는 시각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일본은 언제 개항을 했고, 언제 신문물을 받아 들였고, 비굴함을 무릅쓰고 적에게 발발 기면서 발전을 이루었는데 ...우리는 뭐했냐!식의 비교 말입니다.
항상 이런 비교에는 우리나라가 비교우위를 점하는 적을 본적이 없습니다. 항상 더 나은 상황에 있는 나라와 비교하죠. 미국과 비교하고 일본과 비교하고 영국과 비교합니다.  비교의 끝은 자기 비하입니다. 참 불쌍하죠.
쓸데 없는 자존감을 갖자는 말이 아닙니다. 쓸데없는 비굴함을 갖지 말자는 것이지요.
아래에 올라온 글에 보면 우리의 강점이 너무나 많아 보입니다. 그러나 위에 비교 글을 보면 찾아 보기 힘들죠.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어느 한쪽이 옳다고 볼 일은 아니지 않나요?
약점과 강점을 모두 인정해야합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일본을 알면 알수록 일본이 더 통제되어 있고, 국민들을 국가의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기에 더 일사분란해 보이고, 더 단합되고 견고해 보입니다. 그게 일본이 지금까지 살아 남은 비결이죠.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살아 남은 비결은 전혀 다른데 있습니다.
선조들이 그 비결을 우리에게 심어 주었고 늘 호기심과 견고한 신념으로 지금에 이르렀지요.
그건 우리를 건드리는 나라에게 끝까지 저항하는 정신입니다. 몽고에게도 중국에게도 일본에게도 ...끝까지 저항합니다.
일본이 꺽으려 했지만 못했던 것입니다.
또 가장 우수한 한글을 만들어낸 뛰어난 창의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문서 한장을 만들때...걸리는 시간이 1시간이라면 중국은 4시간 일본은 2시간 이상 걸린답니다.
한글의 우수함 덕분이죠.

우리는 압니다. 비교하기 전에 우리가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는 걸...

서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갑시다. 의지의 대한국민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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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은 말씀 입니다. 절대로 스스로 주눅들지 말고 당당하게 가야죠. 그래서 끝내 이겨내야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아야 하지 않겠어요?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간다는 미명하에 상대를 실제보다 낮춰서 얕보거나 의도적으로 안 좋은 점만 살펴보려고 애쓰고 자신은 어떻게든 좋은 점만 살피다보면 당당해지는게 아니라 쥐뿔도 없으면서 허세만 부리는 꼴이 될 위험이 굉장히 높습니다.
냉정한 판단이 있은 이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죽지 말고 힘을 내자하고 가야죠.

우리가 경제개발을 막 시작 할 때, 울산의 허허벌판에 말뚝만 몇개 박아 놓고도 당당하게 외국인들 불러서 포부를 밝히며 투자하라고 자신있게 투자를 유치했어요. 외국인들은 그 당당함에 투자를 했지요.
그 때 당시 농림부 장관이 박정희 앞에서 아무 것도 없는 허허 벌판에 말뚝 몇 개 박아놓고 투자 하라면 외국인들이 투자를 할까요? 하고 걱정을 하자 당시 박통은 불같이 화를 냈고 당시 경호실장이던 누구였더라? 박종규 였나 그 치는 그 장관을 불러내서 막 두들겨 패고 그랬지요. 그게 독재자의 어두운 모습이기도 했지만
그러나 그 당당함이 오늘날 우리 나라의 경제를 만드는 기초가 되었지요. 또한 철저히 아무 것도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65년 한일 협정을 통해 요즘 시각으로 보면 형편 없는 거래를 한 거지만 그래도 그것으로 경제를 일으킬 밑천을 만든 겁니다.

지금 난리치는 좌파쪽 사람들은 그런 자체를 부정하고 비하하면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같이 말하지만 자기 자신을 정확히 알고 좀 비굴하더라도 참고 일단 내 힘을 기르자라는 그런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지금 정권이나 그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세요.
그저 아베가 하는 짓에 분노하고 싸우자 하고 팔 걷어 부칠 줄만 알았지 우리 현실을 정확히 아나요? 일본의 현실을 정확히 아나요? 어떻게 하는 게 우리 한테 가장 국익이 되는지를 아나요?

화내고 팔 걷어 부치고 웃통 벗고 나서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웃통벗고 나서서는 자기 나라 사람들한테만 성질내고 있는 게 지금의 모습이에요.
그게 답답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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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위글에서 어디에 상대를 실제보다 낮춰서 얕보거나
의도적으로 않좋은 점만 보려고 애쓴다고 되있습니까
왜 남의 글을 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 하고 비약하십니까
전생에 궁예셨나요 관심법으로 다 보이십니까
제가 몽해님보다 더 상대와 우리를 잘 아는거 같은데요
제가 분명히 썼어요 일본한테 배울 점이 많다고
그리고 좌파 소리좀 그만하세요
좌파라고 다 그럴거라는 편견을 좀 버리세요
몽해님이 진영논리에 빠져서
우리의 현실을  정확히  못 보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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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윤영님이 스스로 우리 경제보다 일본 경제가 더 약하고 흔들리고 있는데 우리 경제는 튼튼하다고 입때껏 주장하고 계셨잖습니까.

뭔 관심법까지 써요. 스스로 그렇게 계속 말해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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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우리경제가 일본이 흔들어도 충분히 견딜수있을만큼 튼튼하다고 했고요 몽해님은 약하다는 주장을 계속하신거구요
제가 쓰지도 않은 말을 덧붙여서 말씀하시면 안되죠
계속 예단해서 말씀하시잖아요
처음부터 자신의 생각을 사실인양 포장하시고
남의 의견은 멋대로 해석하고  좌파 우파 나누기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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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경제를 낙관하면 안 돼요.
물론 저도 우리 경제가 아주 허약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IMF 사태 같은 것도 이겨냈어요.
하지만 IMF 때 우리 나라 전체는 견뎌냈지만 국민들은 수많은 피를 흘렸지 않습니까.
우리 경제가 그리 쉽게 완전히 망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일들이 한 번 씩 있을 때마다 피를 흘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구요.
당장 나한테 피부에 와 닿는 피해가 없다고 너무 편하게 말들을 하면 안 되요.
우리 나라 경제 쉽게 무너지지 않아! 싸워 싸우자!
이럴 때 그 싸움에서 피를 흘리는 사람이 너무 많은 거예요.
당장 내가 피 흘리지 않는다고 쉽게 말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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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당장 피해를 입는 분들도 불매운동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그렇게 피흘리며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몽해님도 본인이 피 안흘리시면 잠자코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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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나는 잠자코 있잖아요.
내가 지금 뭐 일본이랑 뭘 어쩌자고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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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게 한마디...
사대주의 쪄든 사고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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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처름 이분법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미 일본 여행갔다왔거나 일제를 사용했다면
기존친일파.
앞으로 일본여행갈거거나 일제를 새로 사용할 예정이면
신규친일파.
라 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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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갔다왔거나 일제 사용자는 토착왜구이고 앞으로 갈 사람은 신친일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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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가 되면 다 해결되겠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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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을 좋아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조선시대처럼 밥 한그릇에 간장으로 식사하든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국민의 눈높이는 산보다 크고 욕구는 바다보다 깊어 무역을 하지 않으면  딱 굶어죽기 십상입니다. 한국주변 정세도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일본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친교를 해야 할 국가이기에 원만한 합의를 하여 미래를 같이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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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니탁구님 생각이 맞는 말씀인데 아베는 니탁구님 처럼 생각 안하니
그게 문제죠 니탁구님이 아베한테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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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와중에..... 일제 강점기에 정부가 힘이 없어서 보호해 주지 못한,  일본군의 진영에 끌려가 참혹하게 청춘을 잃어버린 할머니들은 이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며 삶을 마감 할 수도 있습니다. 난 그분들이 결국에 '조국에 감사한다'... 이런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여건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엉뚱한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만약 체제에 관계없이 북한이 우리나라 절반만큼의 경제력이 현재상황이라면, 북한에 대한 일제강점기의 보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또다른 엉뚱한 생각일수도 있겠지만, 일본놈들이 생각하기에 한국을 무시했다가는 손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육,해상 자위대의 화력과 한국의 국방력이 비슷하다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학교일진들이 힘없는 아이들 협박하듯이 한번씩 툭툭 건드릴수는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일본은 우리를 예전부터 가소롭고 우습게 봐 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출제한 이런거 이전에 벌써 있어왔던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분같아서는 나혼자라도 한번더 그 원폭이 떨어졌던
자리나 중요군사산업시설을 초토화 하고싶은 마음이 무식하게 일때도 있죠.
그리고 불매, 여행.... 이런 운동을 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현금동원 능력이 있는)골드바를 집안 장롱에 모으고 있습니다. 이건 무엇을 말해주고 있을까요. 보장받을 수 없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한방의 재산부풀리기가 가능하다
이런 논리 아닐까요? IMF때 그랬지 않습니까....구제자금이 모자라 금모으기 운동을 나라에서 주도 했고요.
어제 미국회에 홍보단? 인지 협상단인지? 우리나라 국회의원 대표들이 갔었는데 사실상 툇짜를 맞고 돌아왔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에 엉뚱한 나라들이 손해를 봤듯이......
한일 무역갈등의 장기화 과정에서 미국이 잃어버린 첨단소재를 회수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저의 생각은.....책임있는 정부당국이 적대적으로만 나가고 효력이 없는 홍보단 이런것으로 국제 여론전을 펴고 이거보다
우린 일본과 정부채널은 만큼은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전에 우리정부가 할머니들을 먼저 위로해주고, 나중에 그 보상분을 일본에 요구 하는 것이
비굴하게 행동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혜로울수 있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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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큐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혹시 위안부 할머니들이 원하시는게 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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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어린 사과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총체적 생각을 정리하려다보니 예민한 사안을 건드렸군요.
저도 일본이 독일을 따라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의 보상문제를 제기하긴 했지만, 방법론 이런거 보다는
경제적인 사안이 중요함을 표시한 내용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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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위안부 문제가 걸림돌이 아니라는 것을 부드럽게 격론으로 가지 않게
우회적 표현을 했습니다.
만약 정부가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유화 제스쳐를 보냈을 때 독도를 내 놓으라는 계속된 요구를 하리라는 예상인데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그러면 또 조그만 섬하나 내어주고 일본과 손잡지 않는다고 무능한 정권이라고
성토해야 하는가 해결책이 안보입니다.

제 생각은 이미 침략이 시작 된 것이 아닌가 하는데 너무들 안일하게 생각 하는듯 합니다.
정부가 ``그래 우리가 잘못했다`` 로 아무 문제가 없다면 정부는 왜 힘든 싸움을 시작 했을까요?
나의 눈에도 보이는 어려움을 정부 각료들이 못보았다는 생각은 조금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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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 합니다.
다만 저의 의중은 경제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열강들의 경제적 속국이 되는 것이 염려가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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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습중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국민들이 원하지 않습니다
지금 정부는 헙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책을 펼치고 있을 뿐입니다 지금 일본은 우릴 길들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과거의 우리가 아닙니다
국민과정부의 단합된힘 만이 이 난관을 극복할수 있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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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론과 국정방향이 이미 들어선 길이니 힘을 결집시켜야하는 부분에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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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이미 스매쉬 하기로 했으면 강타를 날려야지 드라이브 할까 말까 하면 안되겠죠? ^^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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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한 커트볼이 들어왔는데 스매싱을 때리면 꼬라 박겠죠?
하물며 그게 커트볼인지 너클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때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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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한 커트볼도 스매싱으로 처리하는 선수들 많죠
누구는 커트볼인지 너클볼인지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뭔지 잘 알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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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제가 스매쉬잡이인데 확실하게 강하게 때리면 커트 영향을 조금은 덜 받는지 넷트 맞고 잘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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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그럴 수도 있는데요. 리스크를 감수해야 되니까요.^^
잘 들어가서 기분이 시원할 수도 있지만 꼬라박고 게임을 질 수도 있으니까요.

이건 여담인데 스매싱 잡이가 그게 참 그런 거예요.
어떤 날은 신들린 듯이 들어가고 그런 날은 기분 좋게 게임도 잘 되는데 어떤날은 때리는 족족 꼬라박고 날려 묵어서 허파 디비지고 게임도 지고 그런 날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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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아쉬운건 ..일본을 잘 모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일본을 잘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거죠.
확실한건 일본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우리나라에게 사과하거나 잘못을 뉘우칠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구요?
역사가 말해 주고 있죠. 과거는 미래의 밑거름이 되니까요!
국수적인 사고가 아니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일본이 그런 나라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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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 당연한 거예요. 국가 간에 그런 걸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흐르는 역사 속에 인접한 국가 간에는 온갖 일들이 벌어지지만 역사가 지난 뒤에 과거의 역사를 스스로 반성을 하는 경우는 다른 국가를 상대로 사죄하거나 잘못을 뉘우치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똑 같아요. 우리 나라 역시 지금 우리보다 조금 형편이 어려운 동남아 사람들 먹고 살기 위해 여기 와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 보세요. 우리 나라가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아는 나라던가요? 솔직히 우리 나라 역시 우리에게 피해를 줬던 나라들에게 반성해라 사과해라 할 자격 자체가 없는 나라예요. 나도 안 하는 걸 남에게 어찌 하라 하겠습니까. 해본들 귓등으로나 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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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그런 나라가 없습니까  그런 나라 많습니다
독일은 나라가 아닙니까 이스라엘에 사과하고 프랑스에 사과하고 폴란드 가서는 독일 총리가 무릎을 꿀었습니다  아니 지금 까지 그 정도 상식도 모르고 글을 올리신겁니까 그리고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 잘대해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일반화해서 마치 사실인양  이제 몽니 좀 그만 부리세요
뭐 우리가 자격 자체가 없다구요 이건 정말 친일파나 할소립니다
그렇게 일본이 좋으면 일본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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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럴 때 꼭 독일을 예로 드는데요.
무릎 꿇은 독일의 총리는 빌리브란트예요.
그 사람 개인적인 판단으로 폴란드에서 즉흥적으로 그리 한 겁니다.
그걸로 독일 국민들에게 빌리브란트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어요.
게다가 빌리브란트가 무릎을 꿇은 대상은 폴란드라는 국가가 아니에요.
바로 폴란드에 있는 유대인 추념비에 무릎을 꿇은 겁니다.
즉, 폴란드라는 국가를 대상으로 무릎을 꿇은 게 아녜요. 유태인이라는 한 종족 즉 나치가 국가가 아닌 특정한 종족의 인류에 대한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기 때문에 빌리브란트가 그 대상을 향해 무릎을 꿇은 겁니다. 위에 말했듯 그 역시도 독일 전체의 합의된 사항으로 그리 한 게 아니고 개인의 판단이었어요.
실제 당시 유태인 못지 않게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유럽 전역이 매우 고통 받았고 수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지만 국가를 대상으로 무릎을 꿇거나 한 적이 없어요.

그리고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을 잘 대해주는 사람이 많다고요? 당연하지요. 많습니다.
그럼 일본은 온 일본 전체가 한국 사람들에게 안 좋게 대하던가요? 우리가 일본에 가면 모든 일본인이 우리를 혐오하고 무시하고 그러던가요?
일제 강점기 당시에도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핍박한 일본인이 있는 반면 우리한테 잘해준 일본인도 있어요.
그렇다고 우리가 우리한테 잘해준 일본인이 있었으니 일본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하나요?

아주 조금만이라도 뭔가를 생각을 좀 하고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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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해님 왜 말을 바꾸십니까 아깐 동남아 사람들한테 우리가 어떻게 대하냐를 봐라 하더니만 잘해 주는 사람 많다고  왜 한입으로 두말을 합니까  그게 그렇게 쉽게 됩니까 본인이 한말 뒤집는게 그렇게 쉽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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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대체가 이 양반은 남의 말을 코로 듣는 건지 잘해주는 사람 많다는 건 라윤영님이 한 말이고요. 그 말에 동의를 해준 거예요. 당연히 잘해주는 사람도 많지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리가 동남아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살펴보라는 이야기예요.
과거 일본이 우리 나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뭐가 다른지!
즉 일본인들이 한국인을 조센징이라고 부르며 비하했던거나 서양 사람들이 아직도 동양 사람들 보면 눈 찢는 비하 행동을 하거나 그런 것을 비난하지만 우리 자신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우리는 우리보다 아직까지는 조금 경제적인 여유가 적은 나라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과연 우리가 남 욕할 자격이나 갖춘 사람들인지! 그걸 잘 보란 겁니다. 자기 자신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남 욕을 할 자격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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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빌리브란츠 개인의 행동이라도 폴란드 국민에게는 사과의 의미로 받아졌고  그래서 화해에 앞장선 공으로 노벨 평화상도 받았죠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세요
침략당한 유럽국가들에 보상과 배상을 다하고
해마다 사과하는 나라가 독일입니다
사과하는 나라가 없다면서요 이건 뭐 사실도 부정하십니까
그렇게 사실을 왜곡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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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동남아 사람 비하 안합니다 태국 친구도 있구요 친구와이프 베트남사람이랑 친하게 지냅니다 전반적이란 말씀 하지 마세요 그게
자기생각의 일반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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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건요. 빌리브란트의 그 행동을 독일의 사과로 받아들여준 폴란드 사람들의 국민성이 우수한 거예요.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보라 그런 좋은 말들은 맨날 무슨 말에 장식처럼 달면서 본인은 왜 본인의 말을 실천을 못하나요?
사과는 독일도 일본도 해요. 물론 마음 속 깊은 진심의 사과? 국가간에 그런 건 없어요. 형식이면 족하죠.

다만 다른게 뭔지 알아요?
독일에게 당했던 유럽의 나라들은 독일의 형식적인 사과를 그냥 진심으로 받아줄 줄 아는 여유치가 있는 거예요.
우리는 일본이 어떤 사과를 하면 진심이 없다. 형식적이다. 진심으로 사죄를 해라 그러고 그 사과를 안 받죠.
거기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보다 경제력이 더 뛰어나지 않아도 유럽은 우리보다 선진국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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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굉장히 오해하고 있는 게 있는데요.
독일과 일본은 사안이 달라요.
일본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침략 행위가 있었어요.
근데 국가간의 침략행위는 역사 속에서 매우 빈번한 거예요.
잘한 행위는 아니지만 솔직히 진심어린 사죄 뭐 이런 건 기대할 수 없는 거예요.
심지어 북한은 남의 나라도 아니고 자기 동족을 침략해서 수백만이 죽고 다쳤는데 사과 했나요? 그런 건 원래 없는 겁니다.

다만 독일은 경우가 달라요.
독일은 단순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침략행위의 문제가 아녜요.
침략으로 따지면 독일 이전에 프랑스도 나폴레옹 시절 유럽 전체를 침략했었어요. 그 이전에도 그 이전에도 로마시절까지 거슬러가도 국가와 국가간의 침략 행위는 매우 빈번한 거예요.
막말로 당한 놈만 억울한게 그런 관계인 거예요.

하지만 독일의 경우 국가간의 침략으로 끝난게 아니라 유태인이라는 특정한 종족을 대상으로 한 학살 행위가 있었어요. 그게 반 인륜적 범죄가 되는 겁니다. 그걸 사죄하는 거예요. 국가간의 침략행위를 사죄하는 게 아닙니다. 반인륜적 범죄 행위에 대해 사죄하는 거죠.

뭐든지 정확하게 보고 판단을 해야지 대충 때려 맞추면 자꾸만 오류가 생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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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대화를 하다보니 이 분이 진짜로 남의 말을 못 알아들을 정도로 머리가 나쁜가라는 의심까지 하게 되는데요. 이건 비난이 아니니 이해하세요. 하도 몇 번씩 말을 해도 내말을 그냥 아예 무슨 말인지를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서요.

내가 친절하게 설명해줄테니까 잘 들어보세요.
동남아 사람들 이야기는 내가 라윤영님 개인이 동남아사람에게 나쁘게 대한다라는게 아녜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과거 우리가 다른 나라에 당했던 것들은 잊고 우리보다 조금 못해 보이는 동남아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불과 며칠 전에도 뉴스에도 나왔었어요.

우리 나라 인천공항에서 공항 직원들이 동남아 사람들이 입국하면 반말로 대한다고요. 동남아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해 고발하고 항의를 했어요. 하나의 예를 들어 준 겁니다.

그런 식으로 우리 역시 남을 비난할 정도로 지고지순하지 않다 이 말입니다.
힘없어서 당한게 자랑은 아녜요. 정작 우리가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힘을 키우고 노력해야 되는거지요.

옆집에 양아치가 있어서 어느날 두들겨 맞았다고 해서
일년 뒤 십년 뒤 삼십년 뒤에까지 나중에 늙어서 까지 또 그 맞은 사람이 죽고 자식 대에 이르러서까지 "옛날에 니들 아부지가 우리 아부지 때렸잖아! 나쁜 놈의 시키들! 왜 사죄 안해?"
이러는 거랑 비슷해요. 지금 우리 나라 국민들의 행동이 말입니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또 토착왜구라서 일본놈 입장에서 이야기 한다라고 하겠죠?

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내가 일본 사람이 아니라서 할 수 있는 말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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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과 일본이 사안이 다르다 이게 큰 착각입니다
몽해님 말씀대로라면 독일은 폴란드 덴마크 룩셈부르그 벨기에 프랑스 에 왜 사과 했을가요 심지어 추축국에 가담한 루마니아한테도 사과했어요
유태인학살이라는 범죄가 포함된거고 일본의 남경대학살 731부대 생체실험 위안부착취 이런것들이 같은 전쟁범죄죠
동남아인 관련해선 몇개의 사안으로 정의를 하지 말라는 말씀을 계속해서 드리는겁니다
동네 양아치요 우리 아버지 때리놓고 니 아부지 때린적 없다 니가 잘못해서 맞은거다 계속 우기면 평생 원수로 지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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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夢海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이야기를 여러번 해도 계속 똑같은 이야기를 마치 오르골처럼 반복하고 있어요.
이 사안은 그냥 이쯤에서 보는 분들께 판단을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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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 즐탁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5년 전쯤에 앞일 생각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한참 놀러 다닐때입니다.
포커 바람이 불어서 친구들이랑 술값내기 정도로 시작했던것이었죠.
하나 둘씩 새로운 영입멤버가 생기고, 자연스레 돈 따먹는 판으로 부지불식간에 변화되는 것을 몰랐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법 무거운 판이 형성되었고, 사실 조금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잠시였습니다.
나도모르게 휩쓸려 가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여관밖에 달리 물색할만한 장소가 없죠.
일행중 한명이 꼭 행선지와 장소를 자기 부인에게 보고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한두번은 여관으로 찾아와서 난리를 쳤고
세번째는 경찰에 신고를 해 버렸습니다. 남편 길 들인다고,
여관주인이 빨리 눈치를 채도록 전화 신호를 넣었고 일행중 한명은 동작빠르게 판돈을 급히챙기는 듯 하더니
창문을 열고 탈출을 시도하다가 2층에서 뛰어내리면서 다리가 골절되었습니다.
한사람은 돈이 바닥이 나자 자기앞수표 직인없는것을 열장을 풀었는데 다 잃었어요. 그거 회수하느라 생각하면
참 진땀났죠.
그 사태가 수습되자, 자연스레 또 일은 진행이 되었는데.....다리 골절된 장애자는 그것이 본업처럼 행동을 하더군요.
이친구가 우리측에 꾼을 심기시작하는 작전을 감행했고,
금액이 된다는 소문을 들은 전문가가 이미 잠입한 것을 나중에 알게되었죠.
먹고 놀고 게임하는 것을 가장하는 듯이 평온한 일상을 이어 갈때는 기술도아닌 밑장빼기 정도로 장난치고 맙니다.
딴청을 하고 있는거 같지만, 카드놓고 돌려라 말합니다.... 다 알고 보고 있다는 뜻이죠.
날이 잡히고 금액이 이정도면 맥시멈이다라고하는 디데이가 형성된 날은 낭창하지만 긴장감이 흐릅니다.
이날 이후는 사실 볼 사람들이 아니죠. 상방간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상대측 기술이란것은 사실 하위급이었죠. 누가 물건을 잡았다고 사인이가면 죽거나 판을 키우는 역할이 다 였습니다.
우리친구한명은 삼봉터치를하고 빼기위한 밑장이 아니라 삼봉을 던져주고 풀하우스를 주지않기 위한 전략입니다.
근데 7명중 우리측 사람들은 상대 누군가에게 무슨 삼봉이 갔는지를 다 알고 있죠.
닫혀있는 아군측 카드와 열려있는 7명의 카드 그리고 밑장서너장의 잠자고 있는 카드면 오너는 무슨상황이 벌어질지 다 알고 있는 것이죠. 실지적인 베팅은 초구에서부터 시작되고 아군은 가세를 해줍니다.
상대도 풀을 메이드 시킬수 있다는 신호가 갔기 때문에 같이 판을 키워줍니다.
그리고 히든에서 우리측 누군가에게 비전으로 깔아놓은 스트레이트나 플러시를 메이드시키고, 삼봉은 말라버린것을 알고 있죠.
마지막 ~~~ 삥.....콜해도되고 레이스감아도 무방하죠....이미 나올돈 거의 나왔으니까요.
불현듯 옛날 생각이나서 그냥 재미로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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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추억담 사람 냄새나는 정겨움~ 참 좋으네요!
자유계시판의 흐름이 이런 분위기여야 하는데....

라스베가스 오실 필요도 없이 카지노를 꾸려 만들어서 신나게 놀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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