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세월 오는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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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그렇게 바람처럼
보이지 않는 시간으로 오고 가고
인생도 그렇게 가고 오고
사랑도 그렇게 가고 오고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외로운 줄다리기로
자신의 고독과 씨름하며
내일 이라는 기대 속에
끝없는 야망을 품고 사나 봅니다.
한자락 욕심을 버리면
살만한 세상이기도 한데
조금만 가슴을 열면 아름다울 만도 한데
가고 오는 세월이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그 무게로 인하여
주저앉아 무능하게 하고
시간을 잘라 먹는 세월이기도 합니다.
많이 가진 자에게는 어떠한 무게로도
버틸 수 있지만
작은 희망을
꿈꾸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너무 힘든 인생을 갉아 먹는
야속한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여!</p>
<p>오늘은 10월 15일 이고 토요일입니다!</p>
<p>제가 사는 안양에서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3일간 </p>
<p>대종상영화제가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리고 있답니다,,,</p>
<p>혹시 주변에 시간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한번 구경하러 오세여!</p>
<p>글구, 오늘도 여러분 모두 신나고 즐건 주말 보내세여!</p>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mg src="http://cfile210.uf.daum.net/attach/202553464E995E2E31B1A6"/><p>
<pre>
"가고 오는 세월 속에
우리 인생 꽃 피우고 지는
어쩔 수 없는 운명되어 일어서야 하고
담담한 인내로 언젠가 이별을 위해
가고 오는 세월을 맞이해야 합니다."
담담한 인내로 가고 오는 세월 맞이해야 할만큼 성숙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러하지를 못하니...</pre></p>
깊고푸른밤님의 댓글
깊고푸른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서유석씨의 "가는 세월" 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p>
<p>가는 세월 그 누구가 막을 수가 있나요. 흘러 가는 시냇물을 잡을 수가 있나요. ~</p>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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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함께 감상해 봅시다. </pre></p>
깊고푸른밤님의 댓글
깊고푸른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배움이님 감사합니다. </p>
<p>어떻게 이런 것을 하실 수 있는지 그저 놀랍습니다. </p>
<p>제가 쓴 가사가 틀렸네요. 세월을 누가 <span style="COLOR: #ff0000">잡을</span> 수 있나, 시냇물을<span style="COLOR: #ff0000"> 막을 </span>수가 있나 이네요. </p>
<p>김광정 작사/작곡 곡인데 가사를 다시 한번 보니 </p>
<p>내 죽더라도 내 마음 만은 변함 없이 영원할 것이라는 내용이네요. </p>
<p>참고로 저희 어머님이 참 좋아하시는 곡입니다. </p>
<p>저는 아직 이런 깊이를 알 나이는 안되었구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