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과 연평해전에 대한 시선도 극과 극으로 가더군요.
알면서 언급을 꺼리는 것도 있겠지만, 여전히 많은 정보통제를 당하는 국민들로서는
믿고 싶은 것을 믿기가 쉬운 현 시국입니다.
국민이 깨어있지 않으면, 정치권력자와 언론에 휘둘린다는 것이 역사로 입증되지요.

그것은 아닐 겁니다. 국가 간의 외교라는 게 그렇게 단순한 산수로 왔다갔다 하는 게 아닙니다.
북한에도 배상금을 줘야 한다는 그런 부담 정도는 일본의 경제력을 놓고 보면 결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닙니다.
아마도 북한에게 배상금을 주자고 마음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지금 북한의 꼬라지를 보면 과거 우리 나라 60년대의 한일협정 보다 더 부담 없는 금액으로도 충분히 협상이 가능할 겁니다.
그러므로 일본이 북한에게 줄 배상금이 두려워서 사과를 못한다라는 쪽으로 접근을 하면 그건 일본을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한 결과 입니다.

그건 그런 것 때문이 아니고 서로 간의 입장 차이 때문 입니다. 즉

일본은 이미 수차례에 걸친 사과와 배상협정을 통해 충분한 사과와 배상이 완료되었다라고 보는 입장인 것이구요.
우리 나라는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보는 입장 그 양쪽 입장의 차이 때문에 오는 겁니다.

이 문제를 보는 시각도 자신의 정치 성향에 따라 전혀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겠지요.
지금 정권과 진보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일본의 사과와 배상은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구요.
그것은 바로 그 자신들이 과거의 정권을 부정하는 데서 오는 겁니다. 역사는 역사로 보아야 하는 것인데 그것이 아니라 과거 정권을 부정하고 자신들이 선이므로 자신들과 이루어지지 않은 모든 것을 부정하는데서 타협의 여지가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에 보수 우파쪽 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그건 좀 달라집니다.
분명히 사과와 배상이 터무니 없이 부족한 것은 당연히 알고 있지만 그러나 과거의 우리 정권들이 급할 때 그렇게라도 협정을 맺고 타협함으로써 그걸 기반으로 오늘날의 한국의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씨앗이 된 것이므로 억울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을 계속해서 추궁할 수는 없다라고 하는게 보수 우파들의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물론 이게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라고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대체적인 흐름이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쨌거나 그런 복잡한 역학관계가 있는 것이지 단순히 일본이 북한에게 해야할 배상이 겁나서 사과를 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은 매우 단편적인 판단입니다.

일본이 북한이 겁이나서 사과를 못한다는건 아닌것같고요 북한이라는 최악에 멍청이와 타협과 경제협력 자체를 할수가 없거든요 ~일본으로선 북한이 매우 골칫거리일겁니다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북한으로선 언제든지 일본 본토에 핵무기를
쏠수 있거든요...일본에 미군기지가 떡하니 주둔하고 있는 이상 북한이 나죽고 니도 죽자하면 일본 본토에 핵을 날릴가망성도 상당하죠..미사일이 단한개도 없는 일본으로선 상당히 안보위협이 될겁니다...러시아 중국 북한 모두 핵을 가진 나라를 일본이 상대를 해야하니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탈바꿈 시키고 싶어서 안절부절 못하는것 같습니다...그상대를 가장 만만한 우리나라를 지목해서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바꾸고 싶어 하는것 같습니다...어느 일본정치인이 그러더군요 한국은 북한을 반격할수 있는 미사일이 많은데 우리는 하나도 없다 우리는 뭘로 지키란 말이냐...일본이 요런식으로 나오는건 북한핵도 한목했다고 생각합니다...결국 같은 민족 북한이 우리나라 성장을 가장 저해하고 가장 추좁한 행동을 하고있는것 같습니다...전 개인적인 생각으론 미국에 중재하에 우리나라와 일본이 경제협력을 통해 서로 부강했으면 좋겠습니다...왜냐면 북한은 없애야 하거든요..세상이 변해도 한참변했는데 김정은이가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다는 교육내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습니까..북한은 발전가능성 제로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집단입니다...북한핵을 없애야 하는데 분명 일본과에 협력도 필요하거든요 ~강대국에 틈바구니에낀 우리나라에 처참한 상황이죠...신에 도움이 있길 바랄뿐입니다

북한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는 점은 저도 동감입니다.
이게 우리가 한 민족이란 이유로 무조건 감싸고 돌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이니까요.
역사적으로 봐도 원래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어느 나라든 같은 민족이 타민족보다 못할 때가 훨씬 많습니다.
삼국시대에도 중국이나 왜국보다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앙숙성이 훨씬 강했고요. 물론 당시에는 민족이라는 개념도 희박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어쨌든 같은 민족이 그냥 타민족 보다 못할 때가 훨씬 많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과거의 역사시대도 아니고 근세 약육강식의 시대도 아니고 전 세계가 민족이니 국가니 하는 개념조차 희미한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면서 언제까지나 과거에 얽매여 살 수도 없고 미래 지향적인 범 세계적인 사고를 가져야만 이 나라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봅니다.

일제침략이 없었다면 한국전쟁이 일어났을까요!!!

일제 침략이 없었다면 우리 나라에는 아직도 임금이 있을지도 모르죠.^^
한국전쟁은 일제 침략과 상관 없이 일어날 수도 있었겠죠. 일제 침략과 한국전쟁이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일제와 상관 없이 좌우 사상은 우리 나라에 들어왔을테고 당연히 좌우 갈등은 있었을거고 민중혁명 등으로 왕조가 무너졌을 수도 있고, 왕조가 유지되었을 수도 있고, 만일 민중혁명 같은 식으로 왕조가 무너졌다면 당연히 다시 좌우 갈등이 있었을 거고 나라가 갈라지는 것도 같은 결과 였을 거고 결국은 전쟁은 일어났겠죠.
일제가 있었으므로 한국전쟁이 있었다라는 등식은 그다지 합리적인 추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사관을 가지고 있어 일제 교육의 잔재가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조선은 노론 소론, 동인 서인으로 나누어져 매일 당파싸움만 했다고 교육을 받았고 그 인식이 남아있으니 좌우 갈등이 있고 나라가 갈라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시는 거죠.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듯 한데 당파 싸움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정당이 서로 경쟁하고 비판하고 견제하면서 가고 있지 않습니까. 당파 싸움이 나쁘다고 본 것은 왕의 입장에서지요. 일반적인 개념으로 당파싸움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부작용도 많았지만 그것은 당파싸움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가 갈라진 문제는 있지도 않은 일을 추정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 때 어느 한쪽의 문제로만 일어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먼저 그레고리박님께서 일제 침략이 없었으면 한국전쟁이 일어났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어차피 가정이므로 추정을 해야하는 것이죠. 그 경우 결국 정답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다라는 게 정답이 됩니다. 즉, 정답이 없다는 것이죠.
다만 저의 추정치로 보면 우리 나라의 한국전쟁이 일제 침략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라는 명제를 만들 수 있는 요인은 아니다라는 겁니다. 한국 전쟁의 좌우의 갈등이 발생하고 그것이 결국 봉합되지 않고 나라가 갈라지는 지경까지 왔고(물론 그 원인에는 우리 나라뿐 아니라 주위 열강의 이해관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일본은 그 상황과는 무관합니다.) 결국 그 단계에서 북한의 침공이 있었으므로 일어난 것이죠.

그것을 일제 침략과 연결 시키는 것은 무리다라는 게 저의 견해인 것입니다.
이 장면에서 사관이 무슨 상관이며 일제 교육의 잔재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네 제가 오해를 했습니다.
몽해님 말씀처럼 그럴 수도 있습니다.
제가 당연히 라는 어구 때문에 몽해님 말씀의 뜻을 오해를 한것 같습니다.

오해 하실 수 있지요.^^
이 곳에서 우리가 서로 치열한 토론을 해도 어차피 같은 한국사람인 이상 일치되는 부분은 반드시 있습니다.^^

해방후 미군정도 분단에 한 몫 햇다고 봅니다.

1.현재 상황을 볼때 뷸매운동및 일뵨
  경제 이기기 전략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자발적이고 국민정서에 맞는 운동은
  좋아보입니다.
2. 배상문제와 일본사과는 기대를 안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일본은 이미 수차례 사과했고 배상도
 했습니다. 단지 아베의 정치적 전략으로
 시끄러울 뿐입니다.
배상이 부족하고 꼭 해야 한다면 한국 정부
에서 하면됩니다. 그것이 국가.국민 자존심을
지키는 길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외세로 부터 침략이나
침탈을 당하지 않게 전략을 세우고
 국가를 이끌어가는 것이 옳바른 방향입니다.
과거 우리는 청나라 몽골등 수많은 나라로
부터 일제시대와 같은 수모와 침탈을
받았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이 모든 것에
배상을 요구 할수는  없습니다
정치적으로 이용 하지말고 교훈삼아
 국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명쾌한 댓글 적극 공감합니다.

엘피스님의 글에대해서
2번 수차례 일본이 사과한것 맞습니다 그후에 그말을 뒤집는 행동을 하죠 배상은 받은적이 없습니다 보상을 받았을 뿐이고 개인의 청구권이 살아 있다는건 전세계(일본 학자 포함)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일본이 못주겠다는걸 강제로 받아낼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대신 배상한다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국력을 키우자는 말씀은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평소 저의 견해와 동일해서 공감하는 댓글 남깁니다

동감합니다..엘피스님글!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았습니다.
저도 머터리님께서 말씀하신 일정부분은 동감을 하고 인정을 합니다.

우리 선조를 못 깎아 내려서 안달일까요?
조선왕조 500년은 전세계에서도 찾기 힘든 장기간을 유지해온 왕조입니다.
이렇게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운 왕정운영에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왕이라고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세종은 자기 아버지 태종의 실록을 보고싶었지만 끝내 참아 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 당파싸움이라고 비하하는 것도 옳지만은 않습니다.
지금도 당파싸움으로 나라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당파싸움이라고 치부하니까 그냥 저렴하게 들리지만
견제세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500년이 유지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조선시대가 우리나라 역사의 암흑기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500년을 유지할수 있었다는건 그 나름의 힘과 질서가 존재했기 때문에 가능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리는 현명한 역사의식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실무나 관계자도 아니지만 드러난 것으로만 판단해 봐도.
북한은 비대칭전력을 과시함으로서 미국과 담판을 유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모순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자신은 그야말로 중국의 귀여운 똘마니에 불과한것인것을 알고있고,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 무역제재의 굴레에서 허덕거리면서도, 세컨드리 보이콧등을 통하여 한국의 원화와 일본의 엔화의 가치를 극단적입장에서 종이짝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 어제나 오늘이나 우호적이거나 형제가 내미는 손을 잡지 않고 벼랑끝에서서 배만 내밀고 있는 것이라보여집니다. 형제인 한국이나 선택하기에 따라 실지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본을(그렇게 되길 바라진 않습니다. 다만 북한과의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와야하겠지만, 분명 4강이 가만히 있지 못할것입니다.) 지붕위에 있는 닭을 개가 쳐다보듯 하고 있죠.
그렇다고 쬐끔이라도 중국이 이런 북한의 현실을 시원하게 해 줄 수는 없지만, 연명줄이었고 앞으로도 여차하면 그렇게 해야하기때문에 같은 배에서 나온 형제보다 타지에서 알게된 형(?)을 더 형처럼 대하고 있는 것이겠죠.
중요한것은 북의 전략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만 전술에 속아넘어가 경제협력을 하고 그랬던 것이었죠. 그러면서도 우리정부는 북의 인권에 대한것은 임금님의 당나귀 귀 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남북 이산가족 이것으로 모든것을 갈무리 하는듯 했습니다. 물론 대단히 중요했던 일이라 봅니다.
그리고,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참으로 인권은 참혹한 현실이 있습니다.
10호태풍 크로사가 일본 열도를 지나갈건데,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어떤생각(?)을 할겁니다.
'솔찍히 저는 여러군데를 태풍이 감아줬으면 좋겠다' 요런 망령(?)된 생각을 하긴합니다. 인명피해없이
그리고 우린 경제적으로 일본을 따라가고 남아서 넘어서야만 합니다.....그 시간이 올때까지 우리자를 너무손쉽게 보여주지만 말고 숨긴발톱으로 시나브로 결빙되듯이 되어가야만 한다고 봅니다.
전쟁이나 경제나 암암리 진행되는 것이 치명타를 입히는것은 역사적 교훈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렇게 준비하고 진행한다 너희들 준비해라 이것은 쪼금 바보같은 행동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적국이든 아군이든 국가정보원에서 하는 일이 외국에서 비밀스럽게 진행하는 어떤일들에 대한 움직임을 파악해서 우리가 준비하는 일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일것입니다.
짧은 소견 길어서 죄송합니다.

매우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전쟁은 무조건 공멸이지요...

그렇습니다. 전쟁은 공멸입니다. 다만 그 전쟁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전쟁을 잘 할 능력이 있는 나라가 되는 길이 유일합니다. 평화의 구걸로는 절대 평화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역사상 단 한 번도 우리가 먼저 이웃 나라를 공격한 적이 없었지만 우리는 어느 시기 한 번 그 누구의 공격도 받지 않고 편안한 시기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평화를 싫어하고 전쟁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바로 이웃에 있는 나라들이 보기에 우리 나라는 문치를 중시하고 국방에 크게 관심이 없는 패면 맞을 것 같은 나라로 보여왔기 때문이라는 문제도 매우 큽니다.

지금 일본의 아베 정권이 저런 식으로 무리한 폭주를 하는 것도 바로 그렇게 전쟁을 잘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고자 하는 이유 때문입니다. 능력은 충분한데 외부의 힘으로 그걸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일본의 입장에선 늘 불안하고 답답한 것이겠지요. 그리하여 일본이 그걸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하게 되면 바로 이웃 나라들이 또 불안해집니다. 이 지역에 사는 나라들의 딜레마지요.

공멸 즉 같이 죽겠다는 쪽에게 통할까요?
평화적인 방법만이 옳은 길입니다...

평화는요. 나 혼자서 평화를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매일 동네 어귀에서 나만 보이면 때리고 돈 뺏는 양아치가 있는데 내가 평화롭게 지내자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건 안 되는 겁니다.
오직 만날 때마다 돈을 주면서 일시적인 평화만 유지할 수 있을 뿐이에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내가 힘을 길러서 그 양아치를 몰아내거나 나 혼자서 도저히 안 된다면 주위에 나와 같은 입장에 있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서 양아치가 함부로 준동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죠.

물론 지금 제가 말하는 양아치는 북한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입장에선 북한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도 우리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 중에 양아치 아닌 나라가 없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우리가 그걸 다 이길 만큼 힘을 기르거나 도저히 그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한다면 서로 서로 외교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역학관계를 만들어야 버텨나갈 수 있는 겁니다.

나혼자 주구장창 평화를 외친다고 평화가 오는 게 절대로 아녜요.

우리나라 역사상 외세를 침략한적은 있습니다 바로 광개토대왕입니다 중국을 먼저 침략해서 만주지역을 점령했습니다~~^^

공감합니다....전쟁은 공멸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무력시위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스텔스기 도입이겠지요...
스텔스기가 뭘 했지요. 리비아 카다피나 이라크 후세인 사살에 쓰인 무기입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0_0000737424&cID=10304&pID=10300
그래서 미국과 대화는 계속하겠지만 남북대화는 재고를 하겠다고 나선 것이죠...

모든 사안을 철저하게 북한의 입장에서 판단하시는군요.

북한입장을 알아야 달래거나 설득시키거나 하겠지요.
상대방 입장을 모르면서 어떻게 대화가 되고 협상이 됩니까?

북한의 입장만 고려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방금 하신 말씀을 우리 한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중국 미국 등 다른 나라에도 똑같이 적용하신다면야 누가 이상하게 보겠습니까.

그렇지요 아베는 정치적인 이득을 위해 현재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시켰지요.
그래서 분개하고 있습니다...
불매운동도 참여하고요...
종북으로 몰고 싶은가 봅니다만...
전 좌빨은 맞지만 종북은 아니라서요...

종북이 아니라 하시면 그 어떤 사안이든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북한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사안을 보셔야 겠지요.

전두환에게 국난극복기장도 받았으니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국난극복기장 오랜만에 듣는군요 우리 작은형도 그거받고 제대했는데...

북한은 달래서나 설득시키는 집단이 아닙니다....김씨왕조가 죽인 사람들 숫자가 몇만명인줄 아세요 김일성이가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명을 죽였죠 그것도 모자라 전쟁후 반대파 숙청을 명목으로 수십만명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자기 정권기간동안 수용소를 곳곳에 만들어 본인이 죽을때까지 또 수십만명을 학살했습니다 김일성이가 만들어놓은 수용소는 지금도 북한곳곳에 있고 절대 없어지지않습니다 그아들 김정일은 정권을 물려받은 즉시 심화조 사건을 일으켜 또 수천명을 처형하고 정권유지를 위해 수십만명을 수용소에서 처형했습니다 김정은은 고모부를 비롯해 이복형제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수천명을 처형하고 반대파를 수용소에 집어넣고 있습니다 김정은 돼지새끼 이말하다 걸리면 지만 잡히는게 아니에요 일가족 친척들 다 몰살이에요 그리고 또한가지 북한은 여태 우리랑 문서로 합의한게 300여건 되는데 단한번도 지킨적이 없습니다 북한을 달랜다 설득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고요 가장현명한 방법은 북한이 함부로 전쟁을 못하도록 하는게 가장 현명한겁니다 그래서 이번 군사합의도 우려가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뭘믿고 지피를 폭파시키고 뭘믿고 전방지역 비행금지구역입니까..이걸 북한이 지킬것같아요.?? 절대로 안지킵니다 정권바뀌면 또 무인기 날리고 전방에서 먼저 포사격 할걸요..저랑 내기하실래요..?? 제발 북한을 제대로 파악해서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집단이라는걸 아셔야 합니다...정치적인 특성상 정부에서도 그멍청한 북한을 멍청이라고 부르지 않는것이죠...세상에 굶어죽기 싫어서 자기나라를 탈출하는 국민은 북한이 유일할겁니다....한민족 역사상 가장 비겁하고 가장 멍청한 사람이 바로 김일성 입니다..이 만고역적 이새끼가 북한을 다 배려놨어요..~~북한에 박정희 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았다면 경제적으로 부강했을겁니다....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했다고 비판한들 김일성 처럼 그런 왕 멍청이 처럼 나라를 절대로 이끌지 않았거든요...김일성 아이큐는 원숭이랑 비슷할겁니다...지옥에서 영원히 불타서 되져야 됩니다...~~~

북한을 달랜다 설득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각이고요 가장현명한 방법은 북한이 함부로 전쟁을 못하도록 하는게 가장 현명한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지요???

일본이 우리나라에 사죄하고 배상해 줘야하는 어떤부분들이 존재합니다...그런데 북한은 우리가 느끼는 피상적인 부분만으로도 일제 강점기의 잔혹한 상황이 우위일지 북의 정권유지를 위한 인권탄압이 우위일지? 참 막막합니다...적시 하신것처럼 많은 생명을 핵심계층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유린했습니다.
불가능한 상정이지만 북이 경제력이 좋아지고 일본과의 협상력이 생성되더라도 일제강점기의 사죄나 배상문제는 거론 못할것입니다. 이율배반적인 자신들의 행적이 있기 때문이죠.
또 하나 이율배반적인것이 있죠.
북이 선전하는 모든 것들은 동포와 인류를 기만하고 호시탐탐 무력야욕으로 점절되어 있으면서, 평화유지를 위한 우리의 모든 활동들에 대한것을 호도하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교조주의의 연장과 영구집권을 위해서 북한 주민들의 귀와 사고를 통제하고 있는 것입니다.
존심님께서 제시하신 방법론에 대한 전쟁억지력에 대한 저의 생각으로 가장현명한 방법이라할수 있는 내용은?
미국의 포괄적 감시자산과 한미 동맹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시성 경계성 대응성 경고성등의 대응언어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예를 들어 스텔스기나 한미연합훈련) 것들을 제외하더라도
공개되지않은 많은 것들이 준비되었다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것입니다.
조기경보위성, 첩보위성,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등 감시장비와
B-52,B-1B등등 화력을 전개했을때 그 파괴력은 지구상에서 따라올수 없는 독보적인 공군력이 사실 북의 지엽적인 도발조차도 발을 묶어 놓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뭐 탄두장착이 가능한 미사일 쫌 쏘아 올렸다고 북이 으시대지만 새발의 피와 같다고 봅니다. 이미 알려진바 참수작전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대비한 로드맵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일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재적인 도발예상국인 일본을 보면,
사실 한미일 우방동맹은 일본이 봤을때 우리나라는 트로이의 목마와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다고 봅니다.
여기다가 중국 러시아를 테이블위에 올려 놓으면,
우리나라는 미국을 우방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일본이 사죄하지 않는 것은 북한때문이 아니라,
일본의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방향과 일본군 무장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제 부흥은 전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이런 상황이라면 일본은 주위 국가의 전쟁 아니면 긴장 국면을 원하고 또 만들려고 할 것입니다.

북/중/러 와 미/일/한 이런 구도로 만들어 긴장을 고조해야 일본이 무장을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이전 침략한 것을 사과하고 반성한다면 개헌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무장된 전쟁 가능한 국가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아베는 그 부분을 절대로 하지 않을것입니다.

즉, 이런 관점에서 아베가 전쟁에 대한 배상과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는,
일본을 군국주의, 전쟁국가로 만들어 경제 발전을 꽤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과거 우리를 침략하고 수탈했던 과거는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일본과 합병된 것을 인정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이번 일본 경제 침략은 우리가 한일합방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언젠가 일어날 수 밖에는 없었던 사태라고 생각되고,
우리가 우리의 민족적 긍지를 지키기 위해 꼭 이겨야 하는 전쟁입니다.

차암, 복잡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