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야긴 아닌데요 명절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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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횐님들 추석 건강히 풍성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명절이 되면 한가위 사진이나 좋은 글들 지인들에게서 받기도 하고 보내기도 하는데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다는^^
저의 경우는 보내고 나면,마음이 이상하게시리 편하지가 않아요
이유인즉
1.나는 상대방이 생각나서 좋은 맘으로 보냈지만 상대방에게 괜한 일거리(답장) 부담준게 아닐까
2.카톡 인사를 읽으면 수신 표시가 되는데, 답이 없으면, 내게 서운한게 생긴건 아닐까 걱정도 들고요
3.위의 생각이 들어 보내려던 사람에게 안보내면 그쪽에서 먼저 올땐 미안하고^^
그래서 탁구이야긴 아니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명절때 지인이나 동호회 동료분들에게나
인사 메세지를 보내는 편이신지요?
예의(?) 랄까 친분 도모랄까 그런 생각을 해서 먼저 보낸적이 많았던것 같은데
민폐라고 펄쩍 뛰는 분들도 많아서 한번 써봤습니다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는 명절 때만 되면 일처럼 해왔는데요. 작년부터는 너무 경황이 없어서 못하고
받고만 있습니다.
주위 분들한테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설 명절이나 추석 명절때 또는 상대방의 경, 조사때 지인분들한테 문자인사나 덕담을 많이 보내는 편 인데요!
본 글을 읽어보니 포크볼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가뜩이나 삭막한 세상에 더욱 삭막해 지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는 안하는 것 보다는 그래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인한테는 문자던 편지던 전화이던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좋더라구요!
그만큼 본인이 많이 알고 발도 넓고 남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 상대방 답변에 대한 부담이나 걱정이 된다면 답장 안하셔도 된다고 같이 멘트를 보내세요!
바람같이님의 댓글
바람같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 다 이유가 있고 경우가 있어 무엇이
좋은지 알수 없지만 이것 저것 생각하다보면 못하는게 너무 많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supervocal님의 댓글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직접 자판 두드려서 쓴 글을 보내주면 정말 고맙지만 단체 문자로 보낸 티가 나면 별로더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