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이 오늘이면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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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무실에 나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달 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그대 향한 사랑"이라는 장희빈의 OST를
부르고 싶어서 악보나라에 들어가서 1000원 결제하고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악보 보는 법을 아내한테 배워서 읽을 줄은 좀 아는데 자주하는 행동이 아니라서
대충 읽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정도 속도라면 다음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 쯤이면 악보 없이도 부를 수 있겠네요.
이 노래 하모니카로 부르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웬만하면 시작하지 마세요...ㅠㅠ
금월에 몽골에서 초청장이 왔는데 내일은 이 부분을 결정해야 해야합니다.
수출 문제라서 가긴 가야 하는데 비용이.....
러시아 통역까지 데리고 가야 하니..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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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RMulafh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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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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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께서 연일 바쁘신대도 불구하고 망중한을 즐기시고 게시는 군요!
글구, 사업상 또 외국(몽골)을 가시는 군요!
암쪼록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좋은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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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의 선율이 멋지네요
몽골에 건강하게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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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잘하시네요.
전 악기도 몇 개 다룰 줄 알고 모든 악기를 나름대로 좋아하는데
그래도 다섯 손가락에 꼽는다면 하모니카가 그 중에 하나일 정도로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전재덕씨도 있지만 노르웨이 출신의 지그문트 그로번의 연주를 아주 좋아합니다.
화려함보다는 너무도 담백하고 목가적인 해석이 좋더군요.
마치 목탄으로 그린 그림처럼
그분 연주 중 하나 링크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대니보이 입니다
You raise me up의 모태곡이기도 하죠.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https://youtu.be/9ozXJiU7G2w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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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날나리님은 멋쟁이십니다.
악기 몇개 다룰 줄 아는게 정말로 큰 복입니다.
범인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지금 사는게 덧없어서 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고 노래도 부르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또 갑자기 바뻐지면 멀리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