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이란? 2번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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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과학이 접목된 사례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과 0.00의 기록 단축을 위해 엄청난 자본을 쏟아 부어 탄생시킨 장비와 용품들이 결국 스포츠 과학의 빛나는 현주소이고 인간의 한계를 한층 높여 주는 계기와 긍지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장비와 용품들이 스포츠 스타를 통해 검증이 되어 실생활에서 자유롭게 스포츠 생활 동호인들이 해택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싸이클 :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들어졌고,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공기 역학 핀이 뒷바퀴 쪽으로 뻗도록 디자인됐으며, 몸에 맞춰 설계된 알미늄 핸들에는 심박수와 자전거의 속도 그리고 고도와 온도 등을 제공하는 컴퓨터 장착되어 있음
▶스포츠화 : 단순히 가볍고 충격흡수력이 좋은 것을 넘어서 각 종목의 특징에 맞게 세밀하게 제작된 신발은 선수들의 기록 단축에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됨.
▶단거리 선수들(스피이크화) : 스프링 역할을 하는 강화 플라스틱을 밑창으로 사용해 선수들의 추진력을 강화시켜줌
▶마라톤화 : 신발내부에 공기가 자유롭게 흘러 들어가 습기를 배출하고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숨쉬는 소재 기술력을 집약해 특수 제작되었으며, 땀 흡수력이 좋아진 만큼 선수들의 불쾌감은 줄어들고 경기력은 향상될 수 있는 것임.
▶농구화(축구화) : 점프가 많은 경기 특성을 고려해 발목을 감싸는 것에 기술력을 집중해 발목 충격을 완화시켰고, 발 앞쪽과 뒤꿈치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축구용 신발은 그 부분에 특히 쿠션을 강화해 충격흡수를 돕도록 제작됨.
▶수영(전신 수영복) : 시드니 올림픽 당시 수영의 33개 금메달 가운데 25개가 전신수영복을 입은 선수들의 차지였다. 상어 비늘의 원리에다 비행기 운동역학까지 접목해 제작된 이 전신수영복이야 말로 과학의 승리요 과학스포츠의 개가할 수 있음.
▶축구 : 국가대표 선수들이 입고 나오는 유니폼은 무게가 불과 155g에 불과하여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것으로 깃털처럼 부드럽고 가볍다. 이 쾌적한 착용감에 열과 수분을 빠르게 배출하는 신소재가 결합되면서 지친 선수들의 불쾌감을 최소화하고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경기를 보다 보면 가끔 선수들이 콧잔등에 테잎을 붙이고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콧살을 양쪽으로 살짝 당겨주어 숨쉬는 것을 한결 편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물리치료 요법으로 임상에서는 흔히 쓰이는 치료적 테이핑 기술임
■결론 : 과학적 기반을 토대로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된 각각의 기능성 제품들이며
2020년 올림픽과 2022년 월드컵등이 기대 되는 것은...
스포츠에서 인간의 한계만을 시험대에 올려 지켜보던 시대와는 달리
기업과 선수들은 신기술의 집약체인 새로운 운동용품들을 선보이고 또 전 세계인들은 그것들의 위대한 성과를 지켜보는 것으로 스포츠를 두 배 즐기게 됩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올림픽과 월드컵에서 어떤 과학이 스포츠와 만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게 될 지 새삼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