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탁구선수들을 축구선수들과 비교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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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많은 축구전설들과 탁구전설들이 있었습니다. 호날두 메시 장지커 마롱 등등. 제가 요즘 축구보는거에도 빠져서 축구 동영상들을 보다보니 축구선수들과 탁구선수들 중 비슷한 선수들이 있어서 재미로 한번 매치시켜봤습니다ㅎㅎ
1. 장지커-호나우딩요: 재능은 앞으로 절대 범접할 사람이 없고 전성기도 매우 짧았지만 임팩트만큼은 가장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렬하고 짧은 기간동안 선수로서의 커리어도 이룰만큼 다 이뤘습니다. 요약하자면 최고의 재능
2. 마롱-호날두:재능도 천부적이었고 그에 따르는 엄청난 노력과 자기관리로 각자의 커리어에서 괴물, 신으로 불립니다. 흔히들 호날두는 노력형이다 라고 하시는데 엄청난 재능없이는 지금 위치까지 못 왔을겁니다 마롱도 장지커에 비해서는 노력형이지만 재능이 없었다면 세탁 3연패가 어림도 없었죠. 요약하자면 엄청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3.쉬신-네이마르:이 둘도 재능으로는 탑5 안에 든다고 봅니다. 하지만 둘 다 탈인간계의 두 선수 때문에 약간은 2인자 느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역대급 재능이고 커리어로도 누구도 무시 못할 선수들입니다. 요약하자면 2% 아쉬운 천재
4.티모볼-즐라탄:역사적으로 엄청나게 탁구, 축구를 잘 해왔던 나라의 선수들은 아니지만 둘 다 세계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선수들 중 한명입니다. 오히려 이 둘 때문에 각 나라의 위상이 올라갔습니다. 전통 최고(중국)가 인정하는 최고 티모볼과 세계가 인정하는 즐라탄입니다. 즐라탄은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도 유명하죠.
요약하자면 불모지(사실 불모지까지는 아니지만)에서 나온 레전드
이 정도로 정리해봤습니다. 수험기간중 심심해서 재미삼아 올려본 것이므로 적절한 피드백과 공감은 환영이지만 지나치게 진지한 비판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호나우딩요, 호날두는 제가 특히 좋아하는 선수들 중 두명이어서 인상깊게 본 영상 올려놨으니 팬이신 분들은 즐감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시국에 호날두라서 좀 그렇지만 실력으로는 무시 못할 선수라서ㅠㅠ. 모두 다가오는 월요일 힘내시고 늘 즐탁하세요~
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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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BAp80dOEvU
273회 연결 -
https://youtu.be/9q6afx0uVMs
222회 연결
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하고 세대차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을 이야기한다면
축구하면 펠레죠
거기에 합당한 사람은 발트너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펠레를 능가하는 선수가 나타났는데 마라도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는 마롱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전후후무한 선수
마라도나를 넘어설 수 있는 사람은 아직 안나타났지만 그래도 가장 근접한 선수는 메시라고 생각하면서 마린으로 매치하고 싶네요.
워낙 기교가 뛰어나면서 창의적인 플레이룰 보여주니까
기교와 파워를 가지고 있는 호날두는 쉬신에게 한표를 주고싶구요
없는듯 하지만 축구사에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지단은 티모볼과 매치해봅니다.
최근 영맨은 영맨에게 패스합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라도나인들 나는 사람을 따라잡을 수 있겠어요?ㅋ
문제는 자꾸 엉뚱한데로 난다는 거 ㅜㅜ
Vegas님의 댓글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잠시 숨고르는 시간인가요?
반가움에 인사말을 농으로 하는게 베가스의 대화법이잖아요~
그런데 유남규는 빼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가끔 오락가락 합니다 ㅋ
유남규는 천재성에 비해서 국제시합에서는 올림픽 외는 그렇게 임팩트를 보여준게 없어서
차범근을 능가할 수도 있었던 이회택을 매치해봅니다.
이회택은 정말 아까운 인물 이였죠~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었는데~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랑 비슷하게 나열했습니다.
단 하나 유승민을 빠트린 것 같은데요.
유승민은 마라도나 또는 에우제비오로요.
워낙 큰 발폭과 그 엄청난 파워드라이브로 유승민을 추천합니다.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승민을 뺏네요
또 한사람의 전설인 에우제비오에 딱 어울립니다.
주세혁은 야신과 매치하면 좋을것 같군요.
그랜드장지커님의 댓글의 댓글
그랜드장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대차이가 좀 존재하는거 같네요ㅎㅎ 나쁜의도는 아니고요.
저도 펠레가 전설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 경기를 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옵니다. 그래서 제 세대의 전설들로 비교해봤습니다. 사실 딩요도 제 세대는 아니지만요
그랜드장지커님의 댓글의 댓글
그랜드장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발트너도 넌차이니즈 선수라 그냥 그것치고 잘했던 거겠지 했는데 업적을 보니... 와 그냥 최고더라고요 류궈량, 공링후이, 마롱도 아직까지는 못한 올림픽 단식 금, 은메달이니ㄷㄷ
갈매기의꿈님의 댓글
갈매기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펠레 - 장지아량, 왕리친
마라도나 - 발트너
메시 -마롱
이회택 - 김완
차범근 - 김택수
에우제비오 - 유승민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으로 차범근은 김택수보다는 판젱동급은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김택수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차범근이 워낙 뛰어난 선수라
갈매기의꿈님의 댓글의 댓글
갈매기의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범근이 정말 대단한 선수였음에 십분 동의합니다.
충분히 판젠동 급 되죠~
다만 '제 관점에서는' 김택수가 '그냥' 떠올랐어요..^^
유시잨님의 댓글
유시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꽤나 적절한 비유인 것 같습니다.
장지커는 지단?
메날두(마롱)를 더 높게 치는 사람이 많긴 해도,
사람에 따라서,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기까지 하는 선수이죠.
마롱은 메날두...보단 마라도나가 더 적절할듯 합니다. 발트너와 1~2위를 다투니깐요.
판젠동 메시
쉬신 호날두
하리모토는 음바페.
발트너는 펠레.
주세혁 선수님은 말디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