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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신 분인데... 와이퍼 스윙을 강조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본인이 타구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분이죠^^

일전에는 목판드라이브라는 화두를 던지셨는데,

많은 논란이 되고 심지어 빠xx카페에서는 고소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마치 달마대사가 선문답을 하는 듯 화두를 던지시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우리의 구리 선생님도 그 화두에 맞춰 논쟁을 즐기시지요.

보통 그냥 탁구 치는 사람들이 보면 솔직히 ;;... 같은 댓글들인데요. 탁구 치시는데 아무런 도움이 개ㄸ 만큼도 안된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근데 그것은 잘못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제가 애들 가르치면서 깨닫는게.

누구나 선생이 될 수 있다.

최소한 나는 저런 소리는 하지 말아야지.

이 정도만 깨달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즘 두 분이 쟁론하는 것을 보면 솔직히 유투브 안봐도 될 정도로 재미있는데요.

쟁론을 보면서 탁구 부수가 3단계는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제 1,2부들도 상대할 수있을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저는 가슴이 탁구 테이블 높이까지 맞추라는 제언을 듣고

목판드라이브 연습하러 갑니다^^

아 참

근데 신기한건

보통 제 주위 탁구 치는 분들이 보면

구리 선생님보다

그 구리 선생님 사이트 테니스 좋아하시는 선생님 말이

더 맞는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직 구리 선생님만큼의 내공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끽해봐야 전국 4,5부들이 구리 선생님만큼 알 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