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과학(20번째, 스포츠산업은 문화산업으로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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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은 스포츠로 경제적 가치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포츠산업은 다른 산업과 다르게 가전산업이나 반도체산업처럼 정부가 갑자기 마음을 먹었다고 집중투자해서 성장 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스포츠산업은 기본적으로 일종의 문화산업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가 스포츠산업 과학기술을 얘기할 때 지난 10년간 과학기술을 위한 스포츠...
스포츠를 위한 과학기술 R&D가 아니라... 과학기술 R&D 그 자체를 스포츠를 소재로 삼아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로 스포츠와의 여결고리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스포츠를 통해 경제적 가치,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것에 필요한 것들부터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와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스포츠산업에 필요한 기술은 새로 개발한 기술이 라기보다는 있는 기술을 응용하거나 적용한 기술이다.
이것만 해도 폭발적인 효과가 날 수 있는 것 들이 굉장히 많이 있기에 투자 대비 성과가 굉장히 높다.
스포츠산업은 (문화 + 비즈니스 + 과학기술) 이렇게 세 가지가 서로 연계되어서 일어나고 있다.
휠라의 경우는 R&D 기술 없이 우리나라 스포츠용품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어떤 브랜드는 탁월한 과학기술 발견을 통해 되기도 한다.
어떤 것은 문화적 기반을 가지고 저절로 되기도 하므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 분야는 향후,
문화,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이 서로 유기적으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과학기술이 분야별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데 대하여 방향과 스포츠 지도를 놓고 과학기술 정책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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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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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이 드뎌, 20번째를 돌파 했군요!
계속하여 이어 주시고 모두 끝나시면 책으로도 출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