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이 주세혁의 클래스. 개인 랭킹 1위 등극. [2019/2020 일본 T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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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이 주세혁의 클래스. 개인 랭킹 1위 등극.
일본 T 리그(T League) 원년 최하위 팀은 오키나와를 연고를 한 류큐 아스티다(Ryuku Asteeda) 였습니다. 류큐 아스티다는 지난 시즌 최종 경기 결과 6승 15패(완승 2승, 연장 4패)를 기록하며 마이스터(Meister/14승 7패), 리벳츠(Rivets/12승 9패), 사이타마(Saitama/10승 11패)에 이어 최하위인 4위에 머물렀습니다.
류큐 아스티다는 지난 시즌 일본을 대표하는 주전 중 한 명인 니와 코키(Niwa Koki)와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TTBL)를 포함한 다양한 유럽 리그를 경험한 대만 츄앙츠위엔(Chuang Chih-Yuan)이 팀을 이끌었지만, 성적은 최하위였습니다.
류큐 아스티다는 새로운 시즌인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니와 코키가 지난 시즌 우승 팀 마이스터로 이적(移籍) 했습니다. 니와 코키의 이적으로 최하위 팀 류큐 아스티다는 팀 내 S 레벨 선수가 츄앙츠위엔 한 명으로 줄어들었고, 디펜딩 챔피언 마이스터는 하리모토 토모카즈(Harimoto Tomokazu), 미즈타니 준(Mizutani Jun), 니와 코키로 이어지는 막강한 에이스 라인을 구축했습니다.
지난 시즌 최 하위 팀 류큐 아스티다는 팀 내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의 이적이라는 큰 전력 공백(空白)이 발생했고, 리그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스터는 니와 코키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큐 아스티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2명의 베테랑을 영입해 부족한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류큐 아스티다는 한국에서 수비수 주세혁(Joo Saehyuk)을 영입했고, 중국에서 카타르로 귀화한 리핑(Li Ping)을 영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세혁의 영입은 류큐 아스티다에 신의 한수가 되었습니다.
주세혁은 6라운드 경기 결과 5승 2패의 성적으로 개인 랭킹 1위에 올랐고, 소속 팀 류큐 아스티다 역시 4승 2패의 성적으로 사이타마(4승 2패)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류큐 아스티다와 사이타마는 승패는 4승 2패로 똑같지만, 사이타마가 연장 패배가 한 번 있어 류큐 아스티다가 승점에서 1점이 뒤졌습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주세혁선수가 노익장(?)을 과시하는 군요!
노병은 사라지지 않고 다시 재 탄생한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