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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 재주를 부려야 왕서방이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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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마지막으로 구라 카페에 관련된 글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을까 합니다.

 

구라 선생님 이론에 반대하는 사람은 비과학적인 글을 쓴다는 이유로 강퇴나 활성을 당했다는

 

사실은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천상천하 유아독존 딱 한 명이 아직까지 아무런 재제도 받지 않고 비과학적인 글과 비아냥 거린다는

 

말을 듣고도 살아남았습니다

 

그분은 한 가지 주제로 100여 편의 글을 쓸 수 있는 어마어마한 필력의 소유자입니다.

 

그 카페에서 구라 선생님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글을 쓰신 분이구요.

 

여러분들 중 구라카페에서 입바른 소리하고 살아나기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재주 좀 불여야 할 겁니다.

 

 

한가지만 더...

어느날 구라카페에 중국소년의 스윙연습 동영상이 올라옵니다.

c1d58831f6c47e99fe92b1c6d9f14577_1572321452_3672.gif
 

바로 이 소년인데요.

 

당시 회원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라 선생님께서 이 동영상을 쎄벼와 기상천외한 이론을 발표하십니다.

 

발차기의 전신 발 비비기입니다.

 

포핸드 스윙은 저 아이처럼 발을 비벼서 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지면의 반발력이나 발목부터 무릎을 거쳐 팔로 힘이 올라간다 그런 거 없었습니다.

 

나중에 자기 합리화를 위하여 막갔다 붙였지 

 

여하튼 그 이론을 보고 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습니다. 저건 발을 비비는 동작이 아니라 골반 회전에 의해

 

발이 비벼지는 것이다. 즉 골반이 먼저 돌아가고 발은 나중에 돌아간다.

 

사실 동영상을 보면 발이 먼저 돌아가는지 골반이 먼저 돌아가는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도 얼핏 보면 발이 먼저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시는 분 분명히 계실 겁니다.

 

그로 인한 논쟁이 연일 이어졌고 그 논쟁의 논객 중 한 분인 길위에서 님이 동영상의 프레임을 잘라

 

카페에 올렸는데 발의 움직임이 있는 지점은 골반이 돌고 팔이 임팩트 존을 지나는 지점이었습니다.

 

뭐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래도 우리 구리선생님은 끝까지 발 비비기가 맞다고 궤변을 늘어 놓으셨고 분개한 길위에서님은

 

그간의 모든 글을 지우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나중에 구라선생님의 동영상을 잘라서 봤는데 선생님도 골반이 먼저 돌아가고

 

발이 나중에 비벼지게 치신다는 것 입니다.

 

좀 아쉬운 것은 본인이 초상권을 주장하셔서 그 영상을 여러분께 보여드리지 못 한다는 점 입니다.

 

지금 구라카페에서는 구라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저 소년의 동영상을 보고 따라서 하면 안되는

 

스윙연습방법 이라 했다고 호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반대하던 사람중 한명으로 절대 그런적 없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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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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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차님의 댓글

no_profile 호호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체 구조상 고관절이 돌아야 발목이 돌아가는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구리 선생님은 발목을 돌리고 나서 고관절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되게 카프 레이즈 운동을 해서 발목 관절의 움직임 각도를 향상시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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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프레이즈 운동이 발목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나요?
종아리 운동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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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차님의 댓글

no_profile 호호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위 담xx머로 라는 분은 한가지 주제로 100편이 아니라 1000편이상을 연재하다가 글을 다시 날리고 또 재탕으로 제목 바꿔서 벌써 100개 가까이 올리셨습니다. 100개라니... 그 분을 매도하지 말아주세요. 1000편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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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호호차님도 매도하시면 안됩니다. 옛날에 잠시 카운터를 했었는데 3000편이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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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달이복달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000 받고 3500은 없나요??
3000  3000  3000
쾅~낙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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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 도대체 먼 말씀들을 하는 겐지, 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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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묻고 따따블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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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레님의 댓글

no_profile 아라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그리고 저영상을보니 발목은고정되어있고 다리전체가 돌고있는네요..하긴고관절의움직임없이 발목만따로 돌리면 바로 응급실로가야겠지요

하지만 이모든게 가능하신 구라님이 언제한번 발목회전 타법을 구분동작으로 시연해주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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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스윙과 동시에 왼쪽 어깨가 닫혀지고 몸통이 돌아가니 그에 따라 발꿈치가 따라 움직인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저 아이는 아직은 좀 어설퍼 보입니다만, 30년 전 제가 탁구 배울 때부터 그리 배웠고 저렇게 가르쳤고 지금도 저렇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이 직접 해보면 자연스럽게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동작들인데.... 운동역학까지 논하는 분이 설마 그걸 모른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신체에 대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논리적으로 규명하는 운동역학을 이해 못하고 있거나 그쪽에서 주장하는 이론이 문제가 있거나, 이겠지요.

더 나아가 이런 논쟁이 지속되면 그분이 근거로 든 운동역학 이론은 자칫 그 신빙성을 의심 받을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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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 웃픈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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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고관절이 돌아가서 발목이 따라 도는게 맞다고 봅니다 허나 발목 아래가 고정된 상태에서 고관절이 돌고 그 원심력을 이용하면 더 큰 힘을 공에 실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스윙을 위해 고관절을 돌리고(그 상태에선 발목고정) 팔로스로 시에 발목이  고관절을 따라 자연 스럽게 회전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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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래님의 댓글

no_profile 세모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체와 힙턴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초심자는 저렇게 발을 비비면서 중심이동을 하라고 시키면 상체에 신경을 덜쓰고 괜찮은 똑딱볼 자세가 나옵니다. 하지만 상급자로 갈 수록 힘쓰는 패턴이 반대가 되죠. 발을 비비는게 먼저가 아니고, 발이 비벼지는건 스윙의 결과물로 나오는 현상이 대부분입니다.

특히나 실전에서의 빠른 랠리가 좌우코스 가를때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왜 저런 동작을 연습시킬까요?

기본기 연습중에서도 완전초심자분들중 중심이동의 발란스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몸치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종의 처방전같은 코칭방법의 하나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할 줄 모르는 기술은 가르칠 수 없다는것이 지도자의 한계라고 보시면 왜 구리선생님이 그토록 저기술만 언급하며 눈높이가 저기서 멈춰있는지 판단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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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모래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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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알고 있는 견지에서 위 세모래님의 이글은 매우 적합한 글입니다.
구리 사짜지도자의 한계를 명확히 짚어낸 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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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세모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기술은 발바닥 비비기에서 나온다며 지금도 불쌍한 초심자분들을 돌아오지 못하는 망조탁구로 이끌고 계십니다.

구라선생님 왈 :  "상체와 팔은 아무것도 하면 안됩니다. 팔은 온전히 하체에 이끌여 발바닥을 비벼주면서 강하게 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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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문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풀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리씨가 발바닥비비기도 동영상의 어린이들처럼 깨끗한 폼으로 한다면
그나마 이해를 조금은 해줄터이나..........
어디 엉치는 뒤로 쭉 빼고 허리는 뻣뻣이 세우는 정말 가관인 말도 아닌 폼으로
초보동호인들을 가르치고 그걸 자랑스럽게(?) 영상제작을 하여 올리는 행위
저라면 얼굴 창피해서 안가르치고 안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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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래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세모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핵전쟁으로 모든생명이 멸종해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바퀴벌레는 살아남는다고 하잖아요. 안깝지만 몇십년뒤 안티분들 다 죽고나면 한국탁구기술영상의 최고유튜버로 남아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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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안,복님께서 올려 주신 글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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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님의 댓글

no_profile 개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이즈마케팅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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