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하면 생각나는 두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토론? 하면 생각나는 두가지 -
하나, 한국체대에서 부전공 교육 받을 때, 한 교수분의 말씀,
교수를 상대로 토론하는 것 보다, 마피아와 토론하는 것이 ----
또하나, 고교 특활반에 자유토론반을 신설하여 지도 하던 중,
한 학생이 발표 차례가 되자, 발표에 앞서
- 저는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밝힌적 없이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 놓겠습니다-
- 제 새끼손가락은 두마디 입니다-
토론의 마음 자세가 이 정도라면---?
추천3 비추천0
댓글목록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쉬울 걸 이라는 정도의 한마디가 추가된다면....
그 교수님의 말씀이야.... 거의 사파 교주 수준이구요,
학생의 태도는 진솔한 고백으로 자신의 터부를 보인 진정성을 갖췄으니
다른 토론자들의 마음도 움직이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토론의 결과는 위 교주님 스타일이 승리!!!
왜냐면 막가파 식이나 교주파 식 막무가내니까요^^~
Vegas님의 댓글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론의 마음 자세가 이 정도라면?
토론이 필요 없는 세상이겠죠~ 다만 대화가 있을 뿐^^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