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선생님이 예전 영상은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하고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대체 그 새로운 백핸드 이론은 얼마나 대단한 타법일까요...

"레슨을 할 것이 아니라 레슨 좀 받으세요 김ㅈㄱ씨"라고
바로 위 유튜브영상을 보고 1년전에 yi w j님께서 쓴 댓글이 정답입니다.

이런걸보고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하지요

영상이야 올리는건 개인자유지만, 그것으로 인해 초보자의 피해가 속출한다면 또다른 문제일듯.
피해라는건,
레슨비가 지출되고, 잘못된 자세를 수정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

이 사람 동영상 특히 유튜브에 탁구누리 이름으로 올리는 동영상마다 적절한 댓글을 달아주면 됩니다.
유튜브는 이사람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적절히 비판의 글을 올리면 이 사람은 제대로 답변 못하다가 유체이탈 화법으로 나갑니다.
그러면 아무리 탁구초보라도 이 댓글들 보면 이 사람 돌팔이라는 것 금방 압니다.
그런식으로 피해보는 초보자들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몇년간 후려먹은 짠밥이 좋아서 유체이탈 화법도 초보자들은 알아채기 힘들게 교묘해졌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한테는 선생님께서 무슨 보고서, 운동역학, 카이스트 교수, 스포츠 연구원 이런 것들을 언급하면서 이런 권능 권위자들이 전부 내편이니 너거뜰은 틀렸어 이런식으로 대응하죠...초보들이 보시기에는 오잉~ 그렇쿠마이~ 할겁니다.. 한마디로 답이 안나오는 상황입니다.

구리 이 사람 유튜브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여러가지 비꼬는 글부터 그의 레슨영상에 대해
우습게 여기는 글이 다수 있습니다만 ...
탁구를 모르는 일반인이나 초보탁구동호인들은 앞으로 닥쳐올 그 적폐를 간과하고 지나가는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다"라는 댓글을 계속 붙여야만 한다는 당위성이 있습니다.

저는 누가 옳고 틀리다라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탁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처음 등록하고 구장에 가면 크게 두가지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는 같이 치주지 않아 한참이나 남들 재밌게 치는거 보다가 집에 가는 형상, 또 하나는 이사람 저사람 틈만 나면 이렇게
쳐야된다, 저렇게 쳐야된다 하고 알려주는 현상.......
그리고는 유튜브 동영상으로 열공하기도 하지요.
탁구는 회전이 가장 중요한 운동입니다. 공의 회전을 어떻게 일으키고 회전하는 공을 어떻게 다루느냐 하는 문제이지요.
그러나 회전은 일정한 원리에 의해 일어나는데 그 원리가 조금만 신경쓰면 누구나 다 알수있다는 점에서 탁구는 그렇게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순발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지요
즉 기술적인 사항은 일정한 법칙하에 발생하기에 쉽다는 것입니다.
초보 탁구인들께서는 가장먼저 공의 회전 원리가 어떤가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한번 가벼운 맘으로 회전원리에 대해
공부 해보셔요. 아 탁구가 이런것이구나 하고 재밌게 여기실거고 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한 후 다른사람의 조언이나 동영
상을 보면 상대가 하는 말 또는 조언이 합리적인가 그렇지 않은가 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고고탁 회원 여러분 즐탁하셔요!

원츄네요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다들 왜요?
관심 끊으면 정신건강에 좋을껄 왜 그러세요.
세상사 이런거도 저런거도 있잖아요.
그냥 냅두세요.
걸러 듣고, 걸러 보고.....
탁구마저 복잡하게 살거 없잖아요.

저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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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 5~6개 정도는 능숙하게 구사해야 하고 실력은 최소 지역 3부는 되어야하고....
자신부터 기본기 다시 익히고 실전에 적용 응용해서 최소 지역 3부는 되어야.....
보는 것 조차도 딱해보이니... 이일을 어쩌누...!!??

두사부일체에 나오는 바바리맨인 노출증 환자의 루틴을 모방하고 있는 듯합니다.
상체를 움추렸다가 열리는 힘으로 올리는 것을 가르치고 있군요.
요즘은 보이지 않는 개구리이지만, 작은 연못에 배를 뒤집어 노니는 개구리의 형상이 떠오르게도 하는 군요.
올리는것 보다 차라리 두껍게 제끼는데 사용하면 더 좋을 자세로 보이지만, 성공했다하더라도 상대방이 전진에서 바로 디펜스
한다면 과도한 상체의 움직임때문에 다음 공잡기가 여간 힘들게 될 자세로 보입니다.
어께 팔꿈치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는 자세이고,  만약 회전이 많이 걸리고 떨어지는 공을 저 자세로 잡는다면 무리한 힘을 빼기가 용이하지 않는 자세로 보입니다...저 기술을 이전하는 것은 아는 사람이 그냥 전수해줘도 욕먹을 자세로군요.
포핸드 루프를 처음 연습하는 사람이 실수하는 것중에 한번씩 앉는듯한 자세가 나오는데,
영상에도 그런 흔적이 역력히 보여집니다... 이건 절대로 하면 안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상체열림과 스윙끝에 체중이 뒷꿈치로 이동하는 것 때문에 뜬공을 주거나 아웃되는 공을 줄 가능성이
높게 보이고, 수강자의 실력으로 봐서 실전에서 저러한 동작으로 공격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물러서면서 로빙해야만하는 상황이 벌어질 공산이 커보입니다.
마롱따라잡기를 한거 같은데, 웅크린자세를 풀지않고 라켓만 후퇴시키면 공격이나 수비가 가능한 자세는 없고
불필요한 동작하나를 추가한 결과로 보여집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