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미마의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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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미마의 탁구를 보면 재미, 즉 흥미가 사라진다는 느낌이다. 개인적 생각..
물론 승부의 세계에서 이기면 장땡이지만..
정통적인 탁구의 묘미가 사라진다는 느낌이다.
호쾌한 드라이브보다 강스매싱이 점수에 효과적이다 보니..특히 체형상 닥공스타일이 주효한 이토미마.
나름 이번 오스트리아 결승전에 이토미마보다 주울링을 응원했는데..닥공에 무너졌다.
난,
호쾌한 중국탁구를 응원한다.
댓글목록
vegaman님의 댓글
vega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미마 같은 스타일이 드물다 보니까..
저역시 이토미마의 시원시원한 타격이 맘에 드네요~~
희소성님의 댓글
희소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미마에 대한 분석글인줄 알고 눌렀는데 반대였군요
저는 이토미마가 정석적인 탁구를 깨는 것 같아 볼 때마다 놀랍고 흥미롭던데요
남자 선수와 경기하면 어떻게 될지도 너무 궁금하구요
드라이브를 압도하는 정교한 블럭과 스매싱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다시태어나도 못따라하겠죠
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미마 꼬맹이 때부터 자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상황은 좀 아는데요.
미마가 정말 한국을 좋아합니다.
한국말도 좀 하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연습도 종종 합니다.
이 때 한국 남고생들과 남자 실업 선수들과 시합을 했습니다.
한국 실업팀 선수들이 다 나가 떨어진 걸로 알아요.
타이밍이 워낙 빨라서 남자 선수들이 따닥 하는 순간 끝났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국대 선수들 아니면 남자 실업 선수들일지라도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은 없을 겁니다.
희소성님의 댓글의 댓글
희소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궁금한 점을 박박 긁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나니 더욱 정감가네요
언젠가 시합장에서 응원도 하고 사인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팬클럽이라도 알아봐야 할까봐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통탁구는 정통탁구대로 맛이 있고 닥공탁구도 나름대로 재미 잇습니다.
나름대로5님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토미마의 탁구는 숏핌플러버를 사용하는 동호인들의 교본같은 플레이입니다. 이토미마의 플레이를 유심히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매싱과 푸시 위주플레이가 드라이브 랠리 관전의 즐거움보다 덜 하긴 하죠.
효율성과는 별개로 말이죠.
다행히 아직까지는 드라이브 위주 선수들 가운데 오롯이 뛰는 이토 미마라서 더 특별해 보이죠.
지속적으로 살아남는 전형이 될지는 더 두고 봐야겠다 생각합니다.
샘아빠님의 댓글
샘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토미마선수 귀엽고 깜찍하니 탁구도 닥공이라 중국선수들 패대기쳐버리니 아주 시원합니다.......... ....
마롱스타일님의 댓글
마롱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토미마 선수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중국선수들만 너무 오래 해먹고(?)있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선수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러 나라 선수들이 골고루 잘 해야 탁구계에도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쁠때 웃고 아쉬울때 찌푸리고 이런 감정이 드러나는 얼굴도 좋네요
중국선수들은 이겨도 져도 무표정해서
로봇인지사람인지..^^;;
아무튼 우리 선수들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