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처음 제대로 배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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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군대에서 펜홀더로 탁구 시작해서 이제 1년 반쯤 되었는데요 레슨 시작하니까 포핸드 자세 교정 하는게 정말 너무 어렵고 지루하네요 ㅠㅠ
열심히 연습은 하고 있습니다만... 펜홀더에서 셰이크 넘어간거라
아직 랠리도 힘들고 그러네요
보통 포핸드 자세 잡히는데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다들??
댓글목록
관악구마롱님의 댓글
관악구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급식때 동네탁구로 펜홀더 10년 치다가 전향했는데요 메카니즘 이해에는 1년정도 걸린거같아여. 좀 길게 보시구 프로 경기도 많이 챙겨보세요!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게 보면 6개월에서 1년 참고 포핸드만 제대로 치면. .
탁구도 높이 갈 수 있고 무엇보다 주위에서 치자고 할 사람 많습니다.
고수는 물론 탁구 약한 분에게도 인기맨 됩니다.
나중에 알겁니다.
그런 분의 희소가치를. .
벼리벼리님의 댓글
벼리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쁜 버릇 들어있음 아마 고치기 많이 힘들거에요... 한 3년 정도 주구장창 포핸드 연습하면 좀 좋아질듯 하네요...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방향으로도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이런 방향이란?
유투브 동영상에 나타난 선수들의, 코치들의 자세가 표준에 가깝다고 보시고
본인이 수행하는 이미지 트레이닝과 표준적인 자세를 일치시키는 것이 생활체육인의 습득형태의 한부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에다가 레슨을 받는다면 이해하지 못할 자세를 강요(?)당하는 듯한 인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기실 어느정도 치시는 분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포,백의 기본기는 끝이없는 연마 대상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면 챙겨주고싶은 초보자일 경우 여러사람이 서로다른 자세를 또 강요(?) 하기도 합니다. 이거는 표현이나 어법에 수반한 개인의 특성이 있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동일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거는 본인은 어느정도 좋은 자세가 형성되었다고 자신하거나 과시하는 마음이 없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겸손하게 고수들과 오랜시간 교감을 가지시고, 이론적인 마인드와 타인이보는 나의 모습이나 내가 인식하는 나의 모습이
빨리 일치시키는 마인드가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형성수준의 시간은 아무도 장담못합니다. 개인의 노력과 이해도 이런것이 시간을 단축할수 있다고 봅니다.
포기하거나, 선수될거 아닌데 하면서 그냥 편하게 즐기는 형태로 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항상 강하게 타구하지마시고, 본인의 스윙이 공을 콘트롤하는 약한 스윙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