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기량에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ㅎ
확실히 독일오픈 보다는 상태가 좋아진듯 해요.

솔직히 쉬신이 부상이 아니었다면 졌을 것 같습니다 전성기에 비해 미스가 너무 많더군요

동감입니다

저는 마롱선수가 경기할때 이렇게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을 여태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마롱은 탁구 알파고 로봇기계 같다고 까지 했을 까요?!
확실히 최고 전성기때의 기량은 못미치는 것 같고 그나마 노련미와 운으로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잘 봤씁니다.

마롱이냐 쉬신이냐 그게 문제로군요..ㅎ.ㅎ.

마롱이든 쉬신이든 금메달을 확실히 담보하진 못할 것 같은데요.
둘이 치는 것이야 항시 멋있지만(너무나 익숙하고 좀 떨어져서 치니 당연히 랠리가 많고)
그렇게 효율적인 탁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효율적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기냐 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리모토탁구가 아무리 효율적이어도 쉬신을 상대로 7전 7패중이구요. 불과 몇주 전에 하리모토 린윤주 다잡고 t2우승했습니다. 마롱은 마롱의 탁구로 지금까지 누구도 이룬적 없는 커리어를 달성했습니다. 저 둘의 탁구를 겉멋만 있는 비효율적 탁구라고 폄하하는듯한 생각은 어디에서 오신것인지.. 어떻게 보면 하리모토나 이토미마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은 공 재질의 변화에 따른 수혜자들입니다. 하리모토가 예전 공으로 경기했으면 저렇게 전진에서 카운터위주의 플레이로 세계탑수준의 선수들을 상대할 수 있었을까요? 마롱과 쉬신은 그 이전 세대의 환경에서부터 시작했고 공이 바뀌고 난 지금도 조금씩 적응하고 수정하면서 세계최정상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닥 비효율적인지도 모르겠고 탁구가 저렇게 멋질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데 굳이 이런 댓글을 쓰시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고고탁님이 마롱이의 탁구를 폄하?하시는 발언을.....
마롱이 주로 중진에서 치지만, 전진과 후진을 카바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에 가장 근접한 선수죠..모든 위치에서 가장 잘(효율적) 치기 때문에 지금 최고의 선수 자리에 있는것입니다. 상대에 따라, 작전에 변화를 크게 줄수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롱이, 무릎에 문제가 생긴 지금에는, 화쪽 깊은 곳으로의 움직임,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의 실종.... 이상태에서는 쉽지않아보입니다.
그런다 하더라도 판젠동이나 쉬신이 출전한다면....하리모토나 린유주선수가 올림픽에서 중국선수을 누루고 성적을 내기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마롱이 70 퍼센트정도로 보입니다만
궁금한게 판젠동이 휴고칼데라도한테 지지 않았나요?

작년에는 졌고, 올해에는 이겼습니다.

마롱이 70%면 쉬신은 이번에 손목 부상으로 50%도 채 안되지 않았나요? 오히려 하리모토가 쉬신에게 워낙 약하니까 진 거지 마롱이 하리모토 만났으면 못이겼을 거같은데요 이번 대회에 마롱은 운도 좋았죠 쉬신은 대회 내내 계속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마롱과 쉬신의 상대전적
마롱이 21승 9패
마롱이 운이 좋았다기 보다는 꾸역꾸역 하리모토 이기고 올라왔는데 마롱이 있었던 쉬신이 운이 안좋았을 뿐이겠죠 마롱은 원래 쉬신에 상당히 강합니다 마롱또한 한동안 국제경기 쉬다가 슬슬 끌어올리는 중일텐데요..

그러니까 마롱이 하리모토나 린윤주를  안만난 게 운이 좋았다는 거죠 하리모토나 린윤주는 둘다 쉬신에게 매우 약하지만 이들에게 마롱은 쉬신보다는 훨씬 덜까다롭죠 그리고 쉬신은 마롱 때 뿐 아니라 이번 대회 내내 표정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펜홀더가 손목부상인데 말할 필요가 있나요??

님께서 쉬신은 손목부상으로 50%정도였다 쉬신 표정이 내내 안좋았다 이런 언급을 하셔서 마롱이 쉬신의 컨디션이 안좋을때 만나서 운이 좋았다라고 쓰신줄 알고 마롱은 원래 쉬신에 강했다는 얘기를 한겁니다.  쉬신얘기랑 하리모토얘기를 섞어놓으셔서 의도를 잘못 이해했네요

2020단식에는 쉬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인데

이번대회에 쉬신이 손목부상으로 제실력을 발휘못했다면....마롱도 무릎부상으로 고전하고있죠..
가끔 돌아서서 한번씩은 치치만, 마롱의 화쪽 낮은볼처리나 포핸드의 강력한 파워가 전혀나오고 있지않죠, 또한 포핸드 깊숙한걸 따라가지 못하고있읍니다. 물론 본인의 몸 관리도 실력이죠.
그러고 보면 이번 대회는, 실력도 좋고 몸 관리도 잘한 판젠동이 최고의 선수라 불릴만 하죠.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