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다른 라켓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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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르벨에 오메가4 쓰고 있는데 카본 들어간 라켓이 더 잘 나간다고 듣고 더 많이 쓰신다고 해서 비스카리아나 티모볼alc 뽐뿌가 오네요... 혹시 이 두 라켓 차이점 알고 계신 분 있을까요?? 그리고 코르벨은 fl 그립이라고 하나요? 약간 라켓 그립 끝부분이 곡선인 그립인데 새로 라켓을 산다면 어떤 그립을 살지도 고민입니다 아예 일자 그립을 잡아본적이 없어서요... 그리고 카본 라켓을 산다면 어떤 러버를 붙이는게 좋을지요? 현재 기준으로는 반발력이 좀 더 좋으면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메가4 그대로 붙이면 차이가 심할까요??
댓글목록
빵봉투님의 댓글
빵봉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일한 러버에 다른 블레이드, 또는 동일한 블레이드에 다른 러버를 붙여야 정량적인 비교가 가능합니다. 갑자기 러버와 블레이드를 동시에 바꾸면 적응이 어렵습니다. 주위에 다른 사람의 라켓을 잠깐 빌려서 처보시면 괜찮겠네요.
처음과나중님의 댓글
처음과나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스카리아와 티모볼alc, 장지커alc 등등 나비사의 대표적 아웃터alc는 소재는 같고, 그립만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코르벨에 양면 오메가4 아시아를 쓰다, 지금은 일단(?) 비스카리아에 전면 허리케인3 국광, 후면 테너지05를 쓰고 있습니다. 라켓과 러버의 불만족이 아닌 용품병의 방황으로...^^;
윗분 말씀처럼 러버 또는 라켓만 먼저 바꿔보는 것이 체감상 더 좋을 듯도 합니다. 객관적 수치들이 있긴하지만, 본인의 주관적 느낌이 더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지름신께서 강림을 하셨나 보네요!
제가 오랫동안 수많은 라켓(블레이드=목판)을 접해보고 내린 결론인데
라켓 즉 블레이드(목판)는 아주 고가이거나 일체형만 아니라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러버를 어떤 것을 장착하느냐에 따라서 목판의 성능도 달라 진답니다.
즉 블레이드와 러버의 궁합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니 일단 다른 라켓을 구입하시기 전에 신중하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못된탁구님의 댓글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르벨은 입문자용으로 권하는 정도이지 그닥 좋진 않습니다.
그리고 코르벨로 최고의 기량을 내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반발력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지요.
티모볼alc 에다가 러버는 그냥 오메가4로 그대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그립은 빌려서 잡고 쳐본다음에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샤오룽님의 댓글
샤오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코르벨에 오메가4, 티모볼에 오메가4를 각각 써본 유저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느낌상으로 코르벨이 조금 덜 나가고 컨트롤이 조금 용이하다는 정도이더라구요. 장지커zlc 의 경우는 반발력이 확연히 차이가 나고 백핸드 블럭이 전부 튕겨 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코르벨과 티모볼alc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비스카리아는 안 써봐서 모르겠네요. 어느 정도의 반발력을 더 원하시는지 모르니 코르벨에 오메가2를 한 번 붙여보셔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권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 오메가2의 경우 팡팡 튕겨나가는 느낌이어서 감당이 잘 안되서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즐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