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설계(Concept Design) 사례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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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분야가 차세대 교통수단인
자율주행차와 Flying Car라
이에 대한 자료를 조사,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와중에 제 취향을 저격한 모델이 있어 소개하니
개념설계 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연구소에서는 개념설계 후에 상세설계가 진행됩니다)
먼저, 제가 소비자 입장에서 Needs를 설명합니다.
예전에는 공급자 중심이었지만
현재 및 미래는 소비자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안전 및 인프라 등의 문제로
자율주행차가 먼저 상용화가 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자율주행차를 먼저 구매 했다가
플라잉 카가 출시 되면
또 구매를 해야되는데 일체형은 중복되는 게 있어서
바가지 쓰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가성비와 유연성을 겸비한 모델이 없을까?라는 관점에서
적합한 게 동영상에 나오는 모델입니다.
동영상에도 나오지만 에어버스와 아우디가 합작한 이 모델은
자율주행차를 운용할 때는 그라운드 모듈과 캡슐 모델만 사면 되고
추후에 에어모델만 사면 Needs를 만족시켜 줍니다.
(캡슐을 하나 더 사면 따로 따로 운용도 가능하겠죠.)
상용화 초기에는 우버택시/우버에어 같은 Sharing Service를 먼저 할 것이기에
서비스업체에서도 더 효율적이라 여길 것 같습니다.
우버에어는 내년에 호주와 미국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2023년도에 상용화 한다니
초기의 예상보다는 훨씬 더 빨리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비행기 제작사인 보잉과 에어버스도 이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치킨게임이 될 것 같네요.
※ 두번째 동영상(제트맨)은 안구정화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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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다른 기사(경향비즈 2019.6.15)에는 다음과 같이 나온 걸 본 적 있어요.
링크 추가요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6152019001
인천공항 -> 광화문(48 km) : 16,700\ (택시 : 45,600\)
택시보다 싸고 빠르다라고 나왔어요.
위에 기사는 미국 기준일겁니다. 기사는 참고로만 보시고 확실한 건 그때 가봐야 알겠죠.^^
으아님의 댓글의 댓글
으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상용화 되기엔 안전문제가 제일 우려가 크네요. 확율적으로 사고율이 그리 높은 건 아니지만 일단 사고가 났다고 하면 그 높이에서 나는 사고는 무조건 사망이니...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따져 보아야 할 게 참 많더라고요.
항공기 사고는 사고 피해가 큰 만큼 안전에 대해서는 각별하여 사고율은 엄청 낮습니다.
그래서 저는 둘 중 하나 택하라면 날아다니는 걸 택할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08756
연간사고사망자수 : 자동차 5,200명, 항공기 14명으로 자동차가 항공기의 370배네요.
다리먼저님의 댓글
다리먼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듈화의 아이디어는 처음 보네요.
아주 좋은 계획이라 봅니다. 모든 Flying Car 가 항상 날아다닐 필요는 없고 여전히 대부분 지상운행을 할테니 항상 flying module을 이고 다녀야 한다면 엄청난 낭비가 되겠죠. 이게 지금까지의 개발 컨셉이었는데 모듈화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앞으로 어느회사가 이 모듈의 패권을 차지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Standard를 먼저 세우고 패권을 차지하는 회사가 모든것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Flying Car, 모듈화 그리고 여기에 공유경제가 결합하면 가장 효율적인 교통시스템이 완성될 것 같네요.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언급하지 못한 배터리 수명 문제까지 파악하시다니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일체형과 달리 설계된 모델이라 주제 넘게 소개했습니다.
기술력을 보유한 보잉과 에어버스까지 참여 했으니 경쟁이 매우 치열할 거라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정말 대단합니다.미래의 교통수단을 미리 보는 것 같네요!
이거이 상용화될때까지 우리가 살아서 존재했으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대자동차는 2023년부터 자율주행차(Level 5)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생전에 구경하고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