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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스텝이 반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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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상 주제는 Square footwork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풋워크가 주제는 아닙니다. 

출연하신 분은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지민형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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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형 선수는 백에 롱핌플을 다는 한국 선수치고는 드문 전형인데요.

이 동영상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되는 점은

현대 탁구의 풋워크와 이런 풋워크에서 스윙시 어떻게 힘을 집중시키는가입니다.

현대탁구가 공이 커지고 재질이 더 딱딱해짐에 따라 스윙도 변했습니다.

일단 더 테이블에서 붙어서 치는게 대세가 되었고 예전의 원을 그리는 스윙이 좀 더 앞으로 나가는 듯한

스윙으로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전후의 움직임이 컸다면 지금은 바짝 붙어서 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그 방향으로 그 발만 조금 앞에 갔다가

뒤돌아오는 즉 사각형 내에서만 움직이는 풋워크를 주로 사용하죠.

전형적인 여자 탁구의 발놀림입니다.

과거에는 무릎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 어깨의 힘을 이용한 즉 몸 전체를 이용하여 파워를 냈다고 하면

지금은 어깨의 움직임이 방향타가 되어 허리와 힙, 고관절만으로 힘을 축적한 다음

팔의 움직임만으로 힘을 내서 칩니다.

이럴 수 밖에 없는게 워낙 지금 선수들 볼이 빠르고 깔려서 오기 때문에 스윙을 크게 하다가는

볼이 그냥 지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지적해야할 중요한 점은 처음 시작할시 라켓 각도 그리고 공이 맞을 때 라켓 각도 

그리고 마무리 스윙 후의 제자리로 돌아올 시 라켓 각도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작은 스윙 크기로 빠르게 스윙함으로써 파워와 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상체의 움직임과 일정한 라켓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이런 정도 수준(세계적인 선수)에 오르기 위해서는 평생을 탁구를 쳐야만 하지만 사실 정말로 많은 피드백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피드백은 좋은 코치진, 좋은 파트너들, 그리고 대회 경험 등이 합쳐져야 되겠죠.

아 동영상 제목이 "탁구는 스텝이 반 이상이다?"

인데 제 의견은 "아니다" 입니다. 

탁구는 "라켓 각도 유지가 반 이상이다" 입니다.

선수처럼 움직일 수 없는 생체인에게는 더더욱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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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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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전적으로  동감이고 공감합니다.
오죽하면 탁구는 손으로 치는것이 아니라 발 즉 푸드웤(스텝)으로 친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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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ime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sti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안읽고 댓글을 다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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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합니다. 라켓 각도...

손목이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평생 고치기 어려워 보입니다....ㅜㅜ
(라켓 각도 문제는 펜홀더 보다는 쉐이크 핸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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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쟁뱅이입니다...
어제 제가 드라이브 하는 영상 봤더니 가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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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하늘님의 댓글

no_profile mei하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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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ya님의 댓글

no_profile papa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스윙에 의존하지 않는게 라켓 각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포핸드롱을 연습할 경우에 어깨부터, 팔꿈치, 손목, 라켓 모두 고정을 하고 허리돌림만으로 공을 쳐서 보내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스텝이 중요한건 모두가 알지만, 알면서도 발이 안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백스윙이 중요한건 모두가 알지만, 정작 백스윙이 잘 안되는 이유는요.
그럼 발이 떨어지게 하고 백스윙을 하게 하기 위해서 뭘 해야할까요.
그런 고민을 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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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움에 왕도가 있겠습니까?
열심히 피땀을 흘려야지요.
발이 안떨어진다고 느끼는 이상 떨어지기 위한 훈련을 많이 해야죠.
시합 때 의식적으로 발을 많이 사용해야 하고요.
단 그러한 움직임조차 생체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라켓 각도를 찾으면서 해야 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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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제와 상관없지만...
탁구치면서 일부러 소리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임팩트 순간마다 요란하게 소리내는거 듣기 거북합니다. 주변에서 그렇게 치면 신경쓰이고 집중에 방해됩니다.
순간 힘줄때 굳이 저렇게 소리를 내야만 하나요...약간의 숨참는듯한 소리면 충분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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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ya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apa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서브시 발구르는 소리가 쓸데없어 보이더라구요. 탁구치는데 소리내는건 다 허세 아닌가요.
탁구가 불필요한 동작이 참 많아보입니다.
중국 탁구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은데요...
탁구대 옆에서 신발은 왜 비비는건지...탁구대에 땀은 왜 닦는건지...초레이는 왜 하는건지...
그냥 습관 아닌가요...안하면 정상적인 게임이 안되는걸까요..
이마에 땀이 많이 나면 헤어밴드를 차면되고, 손에 땀이 나면 자기 옷이나 주머니에 손수건을 넣고 쓰는게 나을거 같은데....
중국인에게 아직 이런거 기대하는건 무리일까요. 중국 국대 선수들이 모범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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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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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da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세이전에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와 초등학교 고학년때 선수를 시작한 선수와  가장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발의 움직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부분들은 다따라잡는데 발은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생활체육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생체에서는 공을 맞추는 각도와 박자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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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ya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papay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단순히 시작 나이가 발스텝차이를 불러오는 원인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게 좀 표면적인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탁구를 쳐보니 알겠더라구요. 탁구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만드는 보다 근본적인 핵심 원인이 있는거 같습니다.

컷트볼 드라이브가 안된다고 팔만 계속 아래서 위로 들어올리면 될까요.
다른사람 하는거 보니까 그렇게 하는거 같아서 따라하는건데도 안되죠.

라켓각도를 고정시키기 위해서 아무리 라켓 각도에 신경을 쓴다고 될까요?
허리 회전으로 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렸을때 탁구를 치게되면 키가 작아서 점프를 하면서 쳐야하기 때문에,
팔보다는 발로 점프로 몸으로 치는 습관이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탁구는 팔로치는 운동이 아닌거죠.

생체인들도 얼마든지 습관에 따라 차이가 만들어질 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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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풋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빠른풋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라는 운동이 움직임, 즉 "발"에서 차이가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원인은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는 볼을 칠 때의 움직이는 "습관"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동적, 반사적으로 온몸을 움직이면서 위치를 자연스럽게 조정하게 되는 이 "습관"은 어릴 때 형성되는 것과 성인이 되어서 형성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은 어린 나이 때에 이 신체를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게 되고 이는 일반 성인들과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손흥민을 훈련시킨 그의 아버지 방식은 아주 유명한 일화죠.. 조기축구의 선출,.. 탁구의 선출들 모두 움직임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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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쓴 글이 너무 극단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발놀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저도 알고 있죠.
이 발놀림이 아시아 탁구와 유럽 탁구의 차이이기도 하구요.
발놀림이 좋을 수록 좋은 위치를 잡을 수 있고 온몸을 이용해서 타격에 힘을
더 줄수 있는 발판이기도 하구요.
저 제목대로 탁구의 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발놀림을 잘배우는게 성취도가 높다는게 학술적으로도 증명이 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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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풋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빠른풋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생각과 동일합니다~~ 움직임,즉 발놀림을 잘 배우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는 어렸을 때 습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모든 선수들이 어릴 때 운동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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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소복님의 댓글

no_profile 검은소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때 저의 롤모델이었던 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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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님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장에서 초보자들이 치는 걸 보면 라켓이 너무 닫혀서 스윙을 하거나  열려 있지만 덮는 스윙을 해서 좋은 임팩트를 만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고고탁님께서 스윙 궤적을 연구하시다보니 이런 문제점을 잘 알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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