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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사퇴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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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전 감독이 부당한 선발 방식(이게 부당한 선발방식이면 양궁은 대체 얼마나 부당한가?)

을 요구해서 욕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녹취록 제출 및 중국SNS에 그 사건을 올린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리기 전에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았을 것...

 

다들 유남규 감독 및 선발방식이 문제라고 하지만 

전 "전지희 선수가 포스코에서 자신을 지도하고 있는 슈쿠라는 코치를 대표팀에 합류시켜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하고,

이 점은 안재형 전 국가대표 감독한테도 동일한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이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고탁님이 유감독을 만남..

 

메이저리거인 류현진 선수도 자기 코치를 데리고 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개인 웨이트 전문가나 식이요법 전문가를 합류는 하지만)

 

오늘 31일 공청회가 열리니 확실한 사건의 내막을 알 수 있을 듯 하네여..

 

전지희 선수도 귀화를 해서 한국인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에 한국인의 마인드를 좀 더 가졌으면 합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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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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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사태를 면밀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전지희선수가 절대적으로 잘못했는데
왜 유남규감독이 그만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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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청회가 아니라 스포츠공정위입니다.
녹취 경위에 대한 조사와 처벌 여부 및 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기사에 나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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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누차 강조 했듯이 유남규감독의 개인적인 잘못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나 그 단체의 최고 지위에 올라가면 잘, 잘못과 구설수에 오른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모두에게 100% 만족시킬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여자 대표 선발전에서도 각자의 프리미엄 없이 계급장 띠고 누구나가 잘만 하면
대표가 될 수 있도록 공개경쟁을 통해서 선발한 것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암쪼록 이 사태가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곧 이어 닥칠  큰 대사가 원만히 치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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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설명하신것 처럼 무한경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양궁의 경쟁 시스템도 잘 못되었나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전지희 선수가 쓸데 없는 욕심을 부린듯 합니다. 중국내에서도 감독에게 잘 못 보이면 국제대회 참여가 어렵다는데 중국선수보다도 성적을 못내면서 너무 감내라 배내라 하는 식으로 우리나라를 아래로 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면 무슨 가치가 있을까요?

자기를 우대해 달라고 하면 그만한 실력과 인성이 있어야 하고 우대하는 것도 다른 선수와 형평에 맞지 않다면 요구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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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궁을 자꾸 들먹이는데
양궁국가대표선발을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알려진 바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전국을 지역별로 돌면서 실업선수들에게 랭킹전을 시킴

2. 여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3. 거기서 뽑힌 상위권 선수끼리 또다시 랭킹전을 시킴

4. 최종적으로 4명을 추려서 선발



5. 4명을 함께 트레이닝 시킴

대회 준비를 위하여 이미지 트레이닝, 소음 트레이닝 등등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혹독하게 훈련을 시킴



6. 훈련과정이 모두 끝나면 4명중 1명 탈락시킴



7.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세계 선수권 등 메이저 대회에는 3명만 내보냄



8. 랭킹전 성적, 훈련성적으로만 선발



9. 따라서 지난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가

이번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10. 모든 선발 과정은 투명하게 집행되며 협회의 예산의 집행 내역도 모두 공개.



11. 이러한 양궁 협회의 투명한 선발전과 예산행정은

타국의 협회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모범적임.

이런방식이 토너먼트로 국가대표를 뽑았다는
탁구하고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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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도 토너먼트가 아닌 풀리그 아니였던가요? 중국도 풀리그로 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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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성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탁구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국대 여탁 선발은 토너먼트로 했어요. 복불복이었던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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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박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전지희선수를 좋아합니다. 자그레브 오픈 이후 가면 갈수록 귀여움은 더해가지만 실력은 줄어드는 최효주선수와 달리 전지희는 실력을 향상 시켜왔고 쉽게 잘 안흔들리는 뚝심있는 선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좀 실망했습니다. 다른 문제를 다 떠나서 중국 sns에 글을 올린 것 때문이에요. 저는 그녀를 한국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당예서나 석화정 등도 한국에 잘 정착해서 살고 있고. 근데 전지희선수는 그게 잘 안되는 모양이에요. 사실 전지희선수처럼 혜택을 많이 입은 선수가 또 있던가요. 이토미마 등 일본 선수들 계속 계속 해외 오픈대회 다니잖아요. 근데 몇년 전에 보니 전지희선수가 이토미마보다 한 대회를 더 나갔더라구요. 성적결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그만큼 한국의 지원과 후원을 받아서 만들어진 랭킹이지 않습니까. 쥬니어때 실력이 안올라서 탁구를 그만 둔 상태에서 데려와 이 만큼 성장시킨 데에는 본인의 노력도 있었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해요. 녹취는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웨이보에 욕글 올렸다는 말에 오히려 실망스럽더라구요. 우습게도. 그러나 그녀를 워낙 좋아하는지라 모든 일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유남규 감독도 전지희 선수도 자신의 자리에 돌아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올림픽의 해이지 않습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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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짠하네요. 저도 전지희 선수 많이 응원했었는데 매우 유감입니다.
2/12(수)에 스포츠공정위에서 다룬다니 일단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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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님의 댓글

no_profile 파가니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잘못을 떠나서 한국국적이면 한국어 쳐해서 한국 sns에 올리지 왜 중국 웨이보에 올림?
한국사람들을 우습게 본듯 ㅡ ㅡ 이난리마당에 있는 중국사람들도 쫒아낼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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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악파워님의 댓글

no_profile 루디악파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지희 선수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글이나 너튜브에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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