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오픈 8강전..마롱, 판젠동의 4강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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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젠동의 만화같은 역전패로 독일 홈팬들이 즐거운 주말기대할 듯 합니다.
게임스코어 3대1 리드에서 옵차로프에게 대 역전패한 판젠동의 후유증이 클 듯 합니다.
조승민의 8강 행보에서 멈춘 게 허탈하지만 새로운 기대감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게 해 준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여자부의 이토미마는 딩닝에게 스코어로만 보아서는 무력한 게임같은데 실제경기를 못봐서...
마롱은 독일오픈에서도 여전히 이전 전성기 모습같은 압도감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판젠동과의 4강전이 무산되어서 우승확률이 높아졌을 수도 있는 듯 합니다.
남은 남자복식 한국팀 응원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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