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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탁구, 과연 이래도 1위를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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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자유국가가

중국과 같은 수준인 인구 10억명 정도의 유사한 규모를 갖추고

 

운동에 자질이 있는 어린이를 선발하여

조기에 육성하여 선수층을 엄청 두텁게 하고

인공지능까지 동원해

중국선수들의 대응기술과 전략을 분석하고 대응한다면

누가 이길까요?

 

흔히 스포츠는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각본에 의해 TV에서 보여주는 드라마는 진한 감동이 없다.

왜냐하면 가짜니까.

 

스포츠가 주는 감동은 정말 진하다.

오직 눈물과 땀으로 얼룩진 진짜이기도 하지만

파란만장한 우리 인생이 스포츠에 그대로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포츠에서 승부조작 같은 것은 치명적이다.

중국탁구의 승부조작은 '허즈리' 파동으로

밝혀지면서 탁구를 바라보는 뜻있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게 변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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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리 선수는 결국 일본으로 귀화해 금메달을 땄지만

중국인들은 그녀를 '매국노'라고 부르며 얼마나 괴롭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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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즈리 선수뿐만 아니라 배드민턴의 린마오도 한국대표팀 코칭스탭이 되면서

매국노라고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사진은 중국 린단 선수가 린마오를 공격하는 장면)

 

이런 잘못된 중화사상 때문에 현재 여자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당예서 선수도 자신은 중국인임을 강조해야 했고

트와이스 쯔위는 방송에 대만국기 들고 나왔다가 사과까지 해야만 했었다.

 

자기들이 공급과잉을 만들어 놓고 자체 소화도 못하면서

꿈을 찾아 귀화한 선수/코치들에게

매국노라고 까지 비난을 하니

이들을 받아들이는 게 과연 이들을 진정으로 위한 일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여기까지 읽으면 내가

중국탁구는 강하지만 왜 감동이 1도 없다고 하는지 이해를 하실게다.

아울러 우리 선수들은

감동을 주는 탁구, 사랑을 받는 탁구를 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이해 하실게다.

 

미국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자랑스러운 우리 청년들인 BTS가 또 사고를 쳤단다.

새로 발표한 신곡 BLACK SWAN이

유튜버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고 입덕이 SNL을 능가할 기세라 한다.

 

내가 BTS를 자주 언급하는 것은 같은 한국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BTS는 영어로는 Next Generation Global Trend이고

한국말로는 '대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 대학에서도 BTS를 가르치고

경영을 하는 사람도 벤치마킹을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BTS는 반드시 연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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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다 발이 더 유명한 강수진, 하루에 15시간을 연습했다는데

BTS는 댄스연습을 하루에 12시간 정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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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많은 연습하는 것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해 주겠다는 마음이며

감기가 걸려 제대로 공연을 못했을 땐 숙소까지 가서도 운다고 합니다.

 

아직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인 어린 나이들이니

감성에 충만한 순수한 우리 청년들이죠.

아미들이 BTS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제가 제일 공감을 했던 이유는

"BTS는 진짜에요. 그래서 좋아해요."였습니다.

 

한국탁구도 감동을 주고 사랑을 받는 탁구가 되길 기원하면서

BTS BLACK SWAN과

미국의 입덕 소개영상을 올리니 행복하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

* BLACK SWAN :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에서 흑조가 나오는데 무용수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해요.

  * DANCE : 현대무용(Contemporary Dance) 접목, 예술과 대중문화 융합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6 비추천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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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님의 댓글

no_profile 오코노미야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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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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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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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BTS가 누군지는 알지만 한번도 시청해본 적이 없네요.
시간나는데로 한 번 보겠습니다.
어제는 술집에서 누가 미스터 트롯에 열광하던데 그 것도 한 번도 본적이 없더군요.
저는 트렌드에 관심이 영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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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어봤더니 춤도 좋고 상당히 비주얼적인 느낌 그리고 가사는 잘안들리는데 몽환적인 몸짓이 눈에 띄고.
Do your thang.이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이런 단어는 처음 보네요.
영어 공부를 지금도 하고 있는데 이번 세탁에서 썩먹을려고요...^^
하여튼 유명하다니 그런갑다 하긴 하는데
저한테는 울림이 없네요. 제 스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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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장년층에게 보이그룹인 BTS는 취향에 맞지 않는 게 당연한 일일겁니다.
저도 처음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별로 관심은 두지 않았었죠.^^
BTS는 SM, YG, JYP, 속칭 대형기획사에서 만들어 낸 아이돌과는 차원이 달라요.
애들은 자기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다하는 아티스트들이죠.
가사에는 철학이 담겨 있는데 애들이 이렇게 까지 높은 경지에 있는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BTS를 알아갈수록 깊이도 있는데다 폭도 아주 넓다는 것을 느끼며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애들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요즘 제가 발레를 공부하고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CCsZVW1Y1GM
이 노래는 저번에 쓴 글에서 올린 The Truth Untold(전하지 못한 진심)이란 노래인데 제가 무척 좋아합니다.
아마 고고탁님도 이 노래는 취향에 어느 정도는 맞을거에요.
독일 Voice Kids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에블린이란 14세 소녀가 불렀는데 V(뷔)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링크를 해서 더욱 더 유명해졌던 노래인데 기획력이 보통 아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고고탁님과 똑 같았는데 미국이나 한국에서 점점 더 중장년층의 아미들이 등장하고 있죠.
다 좋아할 필요는 없고 취향에 맞는 것, 신기한 것 들을 찾아 즐기면 됩니다.
BTS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분량이 너무 많아서 오늘 댓글로는 이 정도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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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효동님 저 같은 꼰대줄 알았는데 감각이 젊으시네
부럽습니다 전 BTS 음악 들으면 정신만 없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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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은 저보고 꼰대라는 소리보다 주책바가지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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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어보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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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o your thang(=thing)...slang, 애들이 속어를 좀 쓰더군요.^^
남말에 신경 쓰지말고 네가 하고 싶은(행복해지는) 걸 하라라는 의미인데
BTS의 Love Your Self와 함께 애들이 전하는 대표적인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남준(RM)이 유엔에서 연설한 것 들으면 이해 되실거에요.
자신들이 살아오면서 겪고 느꼈던 것을 이야기하기에 공감을 많이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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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천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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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에도 자유의 바람이 부는 날이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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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간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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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화를 폭넓게 이해해야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텐데.... 탁구관록이 오래될수록 더 새로운것을 배우기가 힘들어진다는것은
자신이 쌓은것들에 어떤균열이 생길까 두려움이 아닐까 싶네여... 도자기장인의 모습이 효동님에게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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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데 저는 여러 우물을 파는 스타일이에요.^^
짧은 인생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가고 싶어서요.
그래서 균열에 대한 두려움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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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날개님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력은 우리삶여 좋은결과를주는건분명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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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포츠 중에 우리 인생과 꼭 닮은 게 마라톤 같아요.
42km를 뛰어 가서 골인지점을 통과하기 까지 얼마나 힘들어요.
골인지점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들어도 한발짝 두발짝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가는 게 우리 인생이죠.
1등을 하던 꼴찌를 하던 그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뛰다가 힘들어서 걷기도 하고 때로는 쉬었다 가더라도 끝까지 완주하는 게 성취감을 주죠.
옛날에 남자의자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박칼린의 말이 생각나네요.
기자가 우승이 목표 아니냐고 물으니까 정색을 하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 우리가 열심히 노력을 한 만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졌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참 의미 깊은 말인데 웸블리 공연을 끝내고 영국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리더인 RM도 이와 유사한
말을 했는데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가진 적은 없다고 밝혔었지요.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가다보면 어느새 정상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겠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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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책님의 댓글

no_profile 홍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 탁구에 감동이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자기들 나름에 동기부여와 노력이 있겠지만 감동적이지는 않는 것이 위에 설명하신 이유에 적극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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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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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힐럼님의 댓글

no_profile 니힐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TS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는 이유는

그들의 노래와 퍼포먼스가 뛰어난 건 물론이고
그들만의 데뷔전~지금까지의 히스토리가 참 드라마틱하고
그들만의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서 표현하고
정말 엄청나게 노력을 할 뿐만 아니라
그들이 받은 사랑의 원천이 그들의 팬(ARMY)에서 나온다는 것을
끊임없이 표현하고 그들이 본인들의 전부라고 하기 때문이죠

이런 내용들이 종합적으로 앨범에 메시지로 담겨지고
이런 메시지를 전 세계 팬들에게 진심이 닿아 울림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죠.

이번 블랙스완은 어찌보면 실험적인 부분도 들어가있어
BTS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왜 인기가 있는거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그들의 히스토리와 그동안의 퍼포먼스들을 유튜브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니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BTS 팬은 아니지만 그들이 왜 세계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고 열풍을
일으키는가에 대해 즉, 글로벌 트렌드를 캐치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다보니
아 매력이 있구나. 이런 부분이 먹히는구나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확실히 뛰어난 아티스트에요

참고로 아래 동영상은 2018 MMA 에서 마지막에 보였던 퍼포먼스인데
전 세계 많은 디렉터들이 감탄을 했었죠. 이런 퍼포먼스를 라이브로 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GFSKK3Hku8&t=27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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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lack Swan 이전에도 한국전통예술(부채춤 등) 같은 다른 분야와의 융합은 있었었죠.
Black Swan의 안무는 팝핀(대중문화)과 현대무용(Contemporary Dance)과의 융합이고
가사는 Artist로서의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담고 있고 무대배경은 '백조의 호수'에서 가져 왔어요.
각기 다른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걸 또 창조해 내고 있네요.
좋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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