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유남규 감독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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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 청취 결과
폭언이나 성추행 발언은 없었답니다.
전지희 선수 사과를 유감독이 받아들였으며
오해도 일부분 풀었다고 하네요.
(풀면 다 풀지, 일정부분은 또 뭐꼬?)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요 ~
http://www.donga.com/news/Top/article/all/20200212/99662404/1
댓글목록
써니6님의 댓글
써니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모사는 세계 최고
감독님은 여러가지로 잘못이 없다 그러면 선수는 징계가 너무하네
이처럼 큰 이슈가 있었는데 중국 사이트에도 올리고 역시 아쉽네요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추정해서 소설을 쓴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을 때 유감독은 자괴감이 들어서 처참했겠지만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므로써 사태를 마무리 하려고 했을겁니다.(소신있는 사람은 책임감이 매우 강합니다.)
유감독 사퇴 이후에 협회에서 선수들 무마하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서 언론에 알려지게 된거라 보고요.
선수들이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보다 자기중심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스스로 잘못된 점을 깨닫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했겠죠.(그래서 본격적인 공정위는 오늘 연 것이겠지요.)
국대로서 지켜야 할 규정이 있는데 사전 동의없이 녹음을 한다거나 중국 SNS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중징계가 불가피한 사항인데 전지희 선수를 구제하기 위해 이런 수순을 밟고 있다고 여깁니다.
아님 말구요 ~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 뒤가 아주 잘 맞는거 같네요 효동님 소설가 나 시나리오 작가로
전업하셔도 될듯합니다 ^^
백하등님의 댓글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이 우러나는 사과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불만이 있었다기 보다는, 많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웠다?
그래서 였다?
앞으로 여국대 감독님들은 반드시 심리학을 이수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열탁. 즐탁에 부가해서 덤으로 여심 공부도 많이 되더이다.
조매너님의 댓글
조매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라지부리면서 녹취까지하고 뒤빵까지친사람이 진심에서 우러나는 사과했을 확률은 거의 제로이고
그냥 대외적으로 마무리하는 수순인거죠 뭐
탁구뿐만 아니라 여자선수들 관리하시는분들 여러모로 고생 진짜 많으시죠..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기자가 기사를 쓰면서 감독/코치가 저런 표현을 하면 안된다는 규정 상의 이야기를
확인한 내용을 기사화 한 것 뿐이라고 봐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저런 일이 있을거라고는 상상하기도 어렵죠.^^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동감입니다.
비 온뒤에 땅이 더 굳는다라는 말처럼 반성할 건 반성하고 새출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스포츠뉴스에서 이 사건을 다루는것을 보았는데,,,,
암튼 모든 일이 원만히 잘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뉴스보고 알았습니다.
예상대로 해결된 것 같긴 한데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결과가 둘 다 좋진 않죠.
사과한 사람도 국가대표 탈락이고,
사과받은 사람도 국대 감독 사퇴했고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탁구 지도자-선수 갈등, 선수만 잘못?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yiwNUxDtkho
루디악파워님의 댓글
루디악파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취록도 공개하고, 대탁에서 사건 전체를 이해하기쉽게 브리핑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윗분도 추측했으니, 저도 추측 한 번 해볼랍니다
유감독은 삼성생명 감독입니다
유빈, 효주 선수를 국대로 맹글어야하는데
세계 16위 지희선수가 딱 버티고있습니다
소위 현재 울나라 짱입니다
그러니 유감독 말도 잘 안들었을테고
유감독은 화가나니 xx년이라고 막 욕을 했을겁니다
자주 욕하니 지희선수가 녹음을했을겁니다
그러나, 주위엔 다 유감독 끄나풀만 있는듯요
그러니 지희선수 녹취록도 제출하고 중국sns에도 올린거겠지요
여기까지는 절대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ㅎ
딱 두가지만 말하고 싶네요
첫째, 과연 중국선수나 일본선수랑 맞짱떠서 이길 여자선수는 누구일까요? 유빈선수가 천재라고는 하지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순잉사나 이토미마 미우 등의 플레이를 보면....
그냥 국내에서 탁구 일찍 시작한 귀여운 탁구 쫌 치는 어린 여자선수입니다
둘째, 울 나라는 왜 귀화선수에 차별을 두나요?
러시아에 귀화한 숏트랙 안선수의 경우를 보면...
이번사태는 유감독과 대탁의 권위적인 태도의 농간이라고 봅니다
운동선수가 올림픽도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운동에 집중해야할시기에,
제 생각은, 지희선수가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합니다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9년도 세계선수권 대표선발 때 남자는 토너먼트, 여자는 풀리그로 진행했고
올해는 그 반대로 치루어졌습니다.
말이 안되면 작년에도 문제를 제기했어야 하지 않겠어요?
제가 추정하기에는 협회에서 선발방식에 따른 데이터 수집 목적일지도 모르겠다고 여기는데요
구체적인 건 협회에 문의를 해 보세요.
맑은눈이님의 댓글
맑은눈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조(?)적인 문제를 봐야죠.
중국인들과 우리가 한 나라(가족?)으로 묶인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것입니다.
이런 일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귀화 선수 문제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논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효동님의 댓글의 댓글
효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다루기에는 너무 무거운 주제 같아서요.
금번 사태로 국민감정이 많이 상했다는 걸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성적보다는 중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