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에 우리모두 조심하시고 취약한 주변을 살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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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고탁의 열혈팬인 정다운입니다.
요즘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탁구는 물론이고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라
얼마나 좀이 쑤시고 몸이 근질근질하고
심지어는 탁구금단증상까지 일어나는 지경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코로나사태가 우리나라에서
이슈가되기 시작한 시기가 아마도 2월 초로 생각합니다.
그때만해도 코로나 확진자가 극히 극소수였고
또한 이사태가 금방 끝날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2월 중순경에 신천지교회사건이 터지면서
이 코로나사태는 걷잡을 수 없게 확산되어
확진자 숫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오늘날의 이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2월말경이면 좀 잠잠해지거나
이런 상황이 아예 종료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지금 3월 초순을 지나
중순을 향해 가고 있는데도
잠잠해지거나 수그러들기는 커녕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더 심해지고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글구, 이사태가 언제 끝날지도
지금으로서는 전혀 알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탁구와 운동은 차치하고라도
이제는 일상생활과 생계걱정까지 위협받고 있습니다.
암쪼록 이럴때일수록 울 회원님들 모두 모두
건강챙기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글구, 어제 모 방송 시사기획 프로에서 언뜻 보았는데
이 코로나사태로 인하여 가장 취약하고 위험한 분들이
울 주위에 우리들과 같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장애우들입니다.
그런데 이 코로나 사태때문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특히 먹거리가 지원이 안되어 애로사항이 많다고 합니다.
본디 인간이란 사람은 먹지 않으면 죽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은 남들의 도움이 없으면
도저히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분들이십니다.
장애우 중에서도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전혀 먹을수도 없고 움직이지를 못하는
장애우들은 정말로 심각하고 끔찍합니다.
그러니 이럴때일수록 울 주위에 살고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있는 독거노인들을
더욱더 각별히 챙겨 주시고 보살펴 주세요!
이상으로 본글을 마치며
오늘도 무사히 살아 있음을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댓글목록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이렇게 죄송하고 송구할데가,,,,,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강청수님의 댓글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모두 건강 챙기시기를 ~~~
이 사태가 빨리 지나갔으면................................
명상님의 댓글
명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 선생님의 지당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이러한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은 민초의 힘을 발휘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원래 역사적으로 국난에 극복을 일구어 내는 저력이 있습니다~~~
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구에 지원가는 의료진, 어려운데도 도시락을 지원하는 자영업자들, 차분하게 대응하는 대구 시민들을 보고
대한민국은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민초의 힘, 믿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효동님의 좋은 댓글에 감동먹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상님의 좋은 댓글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집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코로나 사태(확진자)로 인하여 사망하시는 분들도 넘 안타깝지만
그분들을 돌보려다가 변을 당하는 수많은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등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번일로 잠도 못자며 과로를 멀리하고 고생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한 거동이 매우 불편해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수도 없을 뿐만아니라
주변의 도움이 없이는 먹을수도 입을수도 한마디로 살수도 없는 분들이 주위에 너무 많습니다.
이번 코로나사태의 확진자로 죽는 사람도 많지만 이 사태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못미쳐서
절대적으로 주변의 도움을 받아야할 엄한 분(?)들도 본의 아니게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고 있습니다.
히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가 끝나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원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