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먼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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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여덟 되는 초등학교 들어갈 손녀가.
시무룩해서 말도 않하고 해서,할머니가 왜 그러냐고 물으니.
자기 검은 머리가 너무 싫어서 노란 머리로 염색해 달라고~
엄마. 아빠.할아버지 한테는 비밀로 하고~
한참을 배꼽잡고 웃었 습니다.
요즘 웃을 일이 별로 없는데, 기분 좋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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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낙엽송님의 댓글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이~ 백하등 님도... 니는 신체발부 수지조모 란 말도 모리노?? 하고 호통을 치실 일이지....
하기사 제 자식도 못 이는 게 부모인데, 귀여운 손주 재롱을 누군들 이기겠습니까마는 ....
암튼 손주들 땜에 즐겁겠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학교 못가는게 아니고 머리염색해 달라고 못간다구요!
저도 요새 별로 웃을 일이 없는데 백하등님 덕분에 한바탕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