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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만 코로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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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인구: 5147만 (2017년) 인구밀도: 515.0 (16위)

대만은 2378만 (2018년) 인구 밀도: 649명/km2 (9위)


1. 코로나19 확진자 수 : 대만 53, 한국 8086

요즘 대만 확진자는 대부분 해외여행 귀국자임.


2. 사망자 수 : 대만 1, 한국 73


3. 마스크 실명제 실시 : 대만 2월 6일, 한국 3월9일


4. 공적마스크 인터넷 구매 :

대만 3월 12일부터 신청하기 시작

한국 미정


5. 마스크 가격 : 대만 1개에 200원, 한국 1개에 1500원


6. 마스크 1일 생산량

대만 1000만개(3월9일 대만 신문 보도 기준)

*2월초 까지 230만개 수준이었다가 정부의 제조설비, 인력 지원으로 확충


7. 음압치료 병상 : 대만 1100개, 한국 1000개
대만 2만 명당 1개
한국 5만1천명당 1개


8. 초기 전략 실패 / 감염원 방지 : 중국인 입국금지
대만: 실시
한국 : 부분 실시
 
9. 대만 내 병원 N 95마스크 및 의료 방역 보호복 35일 이상 재고 확보 중
 
팩트라는데 ㅎㅎ 부러운 리더쉽을 가진나라


이글은 운영자가 곧 막겠죠?ㅎㅎㅎ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12 비추천1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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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위주라 굳이 막을 글은 아니라 보지만 어느 분의 글 처럼 내용을 갖고 의도성을 특정방향으로 느끼게 하면 다시 분란이 생기겠죠.

대만의 칭찬받을 조항은 개인적으로 우한봉쇄 소식 이후 하루 만에

1. 감염원 유입 차단(중국으로부터의 입국금지)과
2.  마스크수출금지

를 실행한 거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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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동안 대만이 왜 이렇게 잘했나 궁금하던 참에 한번 찾아볼 계기가 되어 검색을 해봤네요~

대만이 참 잘합니다. 오늘 이탈리아 2만명, 이란 13,000명, 스페인 7700명, 독일 5300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되는 싯점에 59명이면 완벽하다고 해야할 것입니다. 준비도 잘되었고, 실행도 과감하고, 게다가 운까지 따랐죠!

1. 먼저, 중국과는 2016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취임한 직후부터 사이가 나빠서, 2019년 8월 부터 중국은 일반인의 대만 여행을 금지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인의 입금 금지를 하더라도 경제적인 영향이 거의 없었을 것이고, 차단이 그나마 쉬웠을 것입니다. 우리는 결국 롯데가 철수하는 사드 경험을 해봤잖아요ㅠㅠ. 속 좁은 중국놈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731/96776471/1

2. 또, 우리나라에 중국유학생은 약 7만명. 대만은 중국유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경제적인 영향은 꽤 되겠죠. 중국인이 올 수 있음에도 경제가 이 조각인데, 만약 중국인을 모두 막았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코로나19도 못막고, 경제도 더 나빠지고...

유학생 '차이나 파워'.."그들이 없으면 학교 운영 어렵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97500009?fbclid=IwAR12jt7Eosikt_7KT55YK6ExaGTBYbzoj1sIJ3f-KFymLtD2qwSmKpWQOIs

3. 게다가 우리나라는 신천지가 별짓 다해도 공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것에 비하여 (결국 대구 신천지 압수수색도 하지 못했죠) 어머어마한 강제적인 공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진짜 부럽습니다. 아래 정도 금액만 벌금으로 징수할 수 있었다면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만들 필요가 없지 않았을까요?

대만, 자가격리 위반에 또 4천만원 벌금폭탄..70명에 고지서 >> 28억입니다. ㅎㅎㅎ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97500009?fbclid=IwAR12jt7Eosikt_7KT55YK6ExaGTBYbzoj1sIJ3f-KFymLtD2qwSmKpWQOIs

4.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스크는 교도소 재소자들까지 동원해서 덴탈마스트 (일반 면마스크 정도) 를 생산해서 공급합니다.
우리나라는 여러 전문가들이 - 특히 의협 -  '면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었죠. - 사용해야 한다고 했던 KF80 이상 급이 아니라 일반 면 마스크를 생산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의협 "'면 마스크' 권고 못 하지만…안 쓰는 것보단 도움"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5045600017?input=1195m

그러고보니 대만을 배울점이 꽤 있습니다.
1. 강력한 벌금제를 통한 질서 유지. 특히 신천지같은 병균 전파자를 막았어야 하는 것
2. 전문가 답지 못한 - 대만을 보면 면마스크도 효과가 좋은 듯하잖아요 - 집단의 의견은 무시했어야 하는 것..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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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vocal님의 댓글

no_profile supervoc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만의 마스크는 한국의 kf94 같은 마스크가 아니라 일반 의료용 마스크 같은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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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Pl4VkFEstog
비나 대만사람들 쓰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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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2715100804697
이 기사 한번 보세요. KF94가 의료용 마스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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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큐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덴탈 마스크라고 별도로 있습니다.
대만에서 지급중인 마스크가 바로 이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라고 하네요.
국내 덴탈마스크는 대만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606530001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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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덴탈 마스크는 치과용 아닌가요? 외과 수술용 마스크는 따로 있는 것 같던데....
그리고 덴탈 마스크는 코로나 예방에는 별 효과가 없는거로 알고 있는데
200원에 대만 국민들에게 공급했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지를 않습니다.
최근에 대만에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다는 뉴스가 나왔던데 거기에 1,000원이라고
나와 있어서 N95나 KF94 정도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무리 물가 차이가 나도 200원은 좀 아닌 것 같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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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0031110118063246
윗 댓글에서 언급한 대만 온라인 판매 관련 기사인데 본문에 보면 1장에
1,000원씩 팔았다고 나와 있어요. 200원이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댓글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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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3163825Y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3/06/2020030600107.html

두 기사 논조가 많이 다릅니다.
기레기 소리할 분이 있겠지만...

중국도 마스크 부정가격 판매자는 엄정난 벌금 때린다는 기사 봤고 대만은 징역형까지 가능하게 했다는  내용 보입니다. 누가 뭐래도 대만의 칭찬받을 사항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이고  마스크와 감염원 차단  관련 정책입니다.
한국에서도 이 2가지는 중요한 숙제라고 봅니다.
역유입 감염 재확산의 불씨 막는게 관건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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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만에서 뭘 사용하던 관심사항이 아니라서 신경 안 썼는데
우리가 5부제 실시하면서 대만 이야기가 나와서 검색해보니
위에 매경기사에 1,000원씩 팔았다기에 그런 줄 알고 있었어요.
매체마다 달라서 지금도 헷갈리네요.^^(중요한 건 아니지만)
대만정부에서 덴탈 마스크를 공급했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는 KF94 주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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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쪼록 본글을 정보 그대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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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신에도 났네요. 싱가폴/홍콩/대만 벤치마킹 대상국인가 봅니다.
https://time.com/5802293/coronavirus-covid19-singapore-hong-kong-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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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임지 원문이군요. 잘 읽고 갑니다.
또 정치적으로 흐르는 걸 방지하고자 해석 없이 원문 두 문단을 추려 발췌합니다.

Taiwan’s rapid mobilization contrasts starkly with South Korea and Japan, which are also proximate to China and enjoy advanced healthcare systems. They have faced criticism for their initially sluggish responses and the ensuing explosion of cases.
...
The example stands out amid a series of blunders in coronavirus messaging elsewhere. President Donald Trump has contradicted government scientists to downplay the threat, suggest the imminent availability of a vaccine and, in his televised Oval Office speech Wednesday, deliver inaccurate policy pronouncements. In South Korea, President Moon Jae-in infamously declared the worst to be over just before cases mushroomed, prompting political backlash. And at the beginning in Japan, Prime Minister Shinzo Abe was virtually absent.
“In order to be trusted you need to be open and honest and transparent. You need to demonstrate your competence, and you need to show people that you actually care,” Hooker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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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ho에서 펜더믹을 선언했는데
대만이 벤치마킹국가라고?
제정신인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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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는 이거죠...
아시아의 네마리 용에서
대한민국은 비교불가의 나라로 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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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댓글 잘 안하고 거의 눈팅만 하는데..외신들이 한국 칭찬한다고 난린데 다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만에서 쓰는 마스크는 위에 영상처럼 수술용 마스크?? 이고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최고 복지국가인 네덜란드는 의사처방전 없이
마스크 구매도 못합니다;;
유럽은 중국 안막아서 폭팔적으로 감염자수가 늘어났나요??
다들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쪽만 보지마시고 시야를 넓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운영자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이런 글 올라오면 분란 일으킬 내용으로 충분하기 때문데 아예 블라인드 처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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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가듯님의 댓글

no_profile 구름에 달가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원샷쭌 님에 동의 합니다,그리고 비교를 잘 하다가 6번 문항엔 대만수량만 있는 건 왜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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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의 의도는 정보의 전달이 아닌 지금의 정부를 비판할 목적이라는 것을 알듯합니다.
잘못하고 있는 부분을 비판한다는 것에 잘못은 없습니다.
2동했다고 1등 못했다고 아쉬워하고 더욱 채찍을 가하듯이 우리나라 더 잘해야죠..
일본 중국 이탈리아 같이 못하는 나라는 쳐다보지도 말고..오직 우리보다 잘하는 상대와 비교해서 더 발전해야죠.
당연한것입니다.
어떤 사람(정부)도 명암이 있습니다.
진영과의 싸움은 서로 기득권을 가지려고 쟁탈전을 하는 것이기에 상대의 약점과 허물을 공격해야 합니다.
나의 진영에 이득이 되는 거라면 상대의 100%중에 99% 잘하고 1% 못하면 그거라도 물고 늘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진영과의 싸움은 합리적일수도 객관적일수도 없습니다.
본인들은 그렇게 주장하고 있지만요.
서로의 사상이 추구하는 바가 다른데 어떻게 잘 지낼수 있습니까? 서로 물고 뜯고 싸워야죠..
긍정마인드로 보면 그렇게 서로를 견재해야 발전도 있을거구요.
정치적인 주장을 아주"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도덕적"이고 "법리적"이고 "이타적"이고 등등 좋은 미사여구로 나타내며 살아도 그건 그냥 ........너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거지..
진영 논쟁은 끝이 없다는거.....왜냐하면 둘다 잘하는것 잘못하는것이 공존하고 있기에..
그니까..
적당히 싸우고 살면됩니다..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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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하게 민낯을 적확하게 짚어주셨네요.
문제는 잘못해도 내편은 무조건 감싸주고 잘한 상대의 행보조차 폄하하는 연예인팬클럽 수준의 후진적 경향 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다수는 인기투표 처럼 표심이 나오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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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들그리 불편하신지 ㅎㅎㅎ 더 잘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보니까 무조건 우리나라 까는 식으로 느껴지십니까? 그럼 위에 영국관련 글보면서 우리나라보다 한심한 것들 하면서 위로받고 자화자찬하십니까? 살면서 나보다 잘하고 배울만 사람들에 기준을 두고 사는 사람과 나보다 못한 사람들 보면서 난 잘하고 있어 하는 사람들 중에 누가 발전이 있는 사람일까요? 다 똑같은 우물안 개구리들이 남한테 개구리라고 소리치기전에 거울이나 보십쇼.
그리고 글이나 댓글 막으실거면 기준이나 좀 마련하시죠. 무슨 자기 기분에 나쁘면 글지우는거 같은데 그럴거면 그런기준이라도 올려주시죠. -운영자맘에 안들어서 삭제- 이런식으로여~ 가치판단을 아무기준없이 혼자 내려버리는건 독재이자 정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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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흥분해서 쓴 글들이 많은점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남들보다 얼마나 알고 얼마나 잘났다고 쓴 말들 절대 아닙니다.
그냥 꾸준히 글들 읽다가 교묘하게 이커뮤니티에 흘러들어가있는 이상한 분위기에 너무 화가나더군요.
다른 커뮤니티에서 볼 수 없는 정치편향적 기분과 글들 보면서 이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여러 언쟁에도 참여하게 됬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저와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도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리자거나 의견의 타당성을 평가하는 이런 의도에서 말을 한적은 없습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분명 비판이 달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피드백이 왔네요. 보면 지난주 일련의 사건들과 뭐가 다를까요. 저도 그냥 제생각에 정보글 퍼온것이고 나름 팩트이고 맞다고 생각한 정보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된다면 그냥 비밀글로 덮을 생각입니다.
시끄럽게 만든 저도 잘못이기에 자중하며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커뮤니티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어떤 글을 쓸때 정말로 만에하나 혹여나 누군가 싫어하거나 분쟁이 날것 같은 글을 쓰실때에는 -글쓴이가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달 수 있는 멋진 커뮤니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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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문구는 좋은 댓글 문화에 기여할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oday is another monday.
일주일 내내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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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는 탁구라는 스포츠가 언제나 흥했으면 좋겠고 탁구발전이 커뮤니티에서도 기여할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애정어린 간섭이 과했습니다. 건방진 말투나 비꼬았던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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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 비판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단 저는 불편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긍정적입니다.
현 정부의 정책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느끼며 사는 한 사람입니다.

공개적으로 정부의 좋은 면이 부각되는 것을 두고 볼 마음의 여유가 없기에...
열심히 정보를 수집해서 기어꼬 어두운 면을 내세워야 마음이 안정이 되는....
뭘 그렇게 자신의 주장에 동의를 받고 싶어하는지...

요즘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에서 박새로이 대사중에
"내가 나 인것에 남들의 동의는 필요없어" 그리고,
"소신에 댓가가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고 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자신의 "소신"에 댓가가 없다면 더 진취적으로 살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세상에서는 어쩔수 없이 댓가를 치룰수 밖에 없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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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미국 애틀란타에 사는 탁구를 사랑하는 교포입니다. 이곳에는 한국뉴스에도 가끔 나오는 CDC가 있습니다.
우선 고고탁님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해서 진영논리는 순수하게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웹사이트에 올리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면 중펜뉴비님의 원글에는 글쓴이의 의도가 문제가 있어보여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펙트체크부터하면 중펜뉴비님의 글이 펙트에 근거한 글이어서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부사항에 있어서 개선되어야할점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대만이 우리나라보다 코로나 사태를 잘 대응한다는 중펜뉴비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근거로 내세운 팩트도 맞고, 분석도 그 안에서는 정확합니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 아마 중펜 뉴비님은 그래서 이번 정권이 대응을 잘 못했다라고 주장하고 싶었겠죠? 그렇죠?

그럼 좀더 넓은 시간 영역과 공간 영역의 이벤트를 포함해서 고려해볼까요?
1. 다른 나라들과의 비교 (지금 이 시점에서 공간적 비교)
가장 대응을 잘 한 나라가가 대만, 그 다음이 대한민국, 그 다음이 독일이고 우리나라 보수꼴통들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가 대응에 실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대응을 못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 세계에서 대응 잘하는 순위 2위가 대한민국입니다. 저는 93년도에 유학으로 도미을 한 이후에 조국이 이렇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습니다.

2. 우리나라 과거 보수정권 시절의 국가 비상사대 대응 (대한민국이라는 지역에서 시간적 비교)
노무현 정권때의 사스
박근혜 정권때의 메르스
박근해 정권때의 세월호
문제인 정권때의 코로나
사람이 할수 있는것은 불행한 사태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것이겠지요. 치명적인 역병이나 사고자체는 어쩔수 없지만, 인간이 할수 있는것은 주어진 상황을 최대한 예방하고 일어났다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것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노무현 정권때의 사스대응은 대한민국이 WHO로부터 칭찬을 받았었습니다. 보수정권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는 이 글을 읽는 분들이 더 잘 아실것이고요.

중펜뉴비님에게 묻겠습니다.
중펜뉴비님은 그 불행했던 세월호사건에서 정부의 대응에 뿌듯해하고 계신가요?
지금 문제인 정권에서 코로나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에 계신 중펜뉴비님빼고 외국에 있는 거의 모든 국가들은 한국을 배우고싶어서 안달이 난 상황입니다. 어떻게 치사율이 그렇게 낮은지 경외의 눈으로 바라고있습니다.
제 처가 에모리의대병원에서 일하는데, 미국 의사들이 와서 물어본다고 합니다. 한국은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대응하고, 치사율이 그렇게 경의적으로 낮냐고. 분명 미국이 과학기술이 더 선진국인데 우리 미국은 한국만큼 대응을 못 하냐고요?
그럼 이렇게 대답했다고 하더라고요.
Luckily, Korea has President Moon Jaein but unluckily USA doesn't have someone like President Moon.
USA has only Donald Tr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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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에 있는 의료인 입니다. 저도 대구다녀와서 2주간 자가격리중입니다. 주변에 현장에서 봉사및 코로나관련 일하는 지인들도 많구요. 지금 이사람들은 전쟁중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여러 정권들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의료인들 대부분은 현정부에 대해 볼멘소리 많이합니다. 이 사람들의 노고가 마치 모두 정부의 공인 것 처럼 알려지는 것 외에도, 의료인들이 제대로된 지원을 못받고 있는데 복지부 장관이란 사람은 당당하게 의료인 탓을 하고 있습니다. 처참합니다.
물론 지금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전 세계와의 비교에 있어서 압도적으로 훌륭합니다. 모두 의료인들과 주변 봉사자들의 노고임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할 얘기들 풀자면 너무 많지만 더이상 정치적으로 얘기는 안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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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회원분들께 공유하여 주십시오.
정치 진영을 떠나서 현재로써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의료인으로써 방역의 기본이 무엇인지, 지금 정무적 판단이 어땠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모쪼록 전문가분들의 바른 목소리가 정치적 판단에 가리워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명의 전문가의 목소리가 만명의 정치인 목소리보다 소중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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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가 잘하고 못했다는 평가는 개인마다 다 다를 것 같아요.
근데 이런 평가는 지금 시점에서 자제를 해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굳이 하더라도 속으로 생각하면 그만이지 공개적으로 여기서 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고요.
아직까지는 모두 합심해서 코로나를 최대한 빨리 벗어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정부가 잘했다 혹은 못했다 이런 글 보다는 도움이 되는 정보글만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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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입니다.
논공행상은 사태종결 후에 해도 되죠.
아무래도 선거 탓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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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저는 박근혜 탄핵집회도 간 사람입니다.. 어찌보면 그냥 비판론자입니다.
사건 사고의 처리에 있어서 중요도는 초기대응이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린겁니다. 미국 유럽등도 초기대응에 실패한 케이스라고 봐야죠. 우리나라는 중국 인접국이라 대만처럼 조금더 초기대응에 신경을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 아쉬움에 남아있습니다. 세월호때도 마찬가지구요.
초기대응 외에 사후처리에서는 정말 우리나라 칭찬할점 많습니다. 확진자 수에 있어서 투명성이나 동선공개 등은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코로나사태는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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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염병 방역의 기본은 '차단'입니다.
그건 그냥 너무 확실한 기본이라 반론의 여지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초동 대처가 성공적이었느냐의 여부는 시기적으로 얼마나 빨리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1위가 중국이었고 그리고 2위가 한국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이 실제로는 더 빨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일본은 사기치고 있을 개연성이 농후하므로 차치하고서라도 우리가 "초기 방역"을 실패했다는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으며 "초기 방역"을 성공했다는 주장은 "거짓" 주장입니다.
이것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틀린 건 틀린 겁니다.
우리가 성공한 것은 "사후 처리"를 성공한 겁니다. 대단히 날카로운 지적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그동안 쌓아온 의료 인프라, 의료진들의 능력과 노고, 성숙한 시민 의식과 자발적 대처에 의해 사후에 대단히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요.
이것조차도 확정적으로 말하면 가짜 뉴스입니다. 그게 감염병의 특징입니다.
의료진들 입장에서는 지금 좌우 정치인들이 하는 소리가 얼마나 속을 뒤집어 놓는지 모릅니다.
특히 복지부 장관은 사후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증가하는 '시기'를 늦추는 것이 왜 중요한가를 보면, 1. 이미 확진자가 많은 다른 나라를 "참고"하면서 배우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가 있고 2. 벌어놓은 시간만큼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고 3. 감염병이라는 것이 기하급수적 증식 단계에 들어서면 감염병이 발생한 절대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같은 하루라도 늘어나는 절대량이 감당이 안되게 증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전세계에서 한국을 배우자 본받자 어쩌구 하는 것은 그런 맥락으로 보시는 것이 더 냉철하고 정확한 판단입니다.
"어 한국이 바이러스 일찍 먹었는데 (중국 이태리 이란보다) 잘 대응하는 거 같네? --> 우리는 최대한 바이러스를 먹지 말아야지. --> 그런데 바이러스 먹게 되면 먼저 먹은 한국을 참고해보자" 라는 맥락입니다.
막 외국이 우리를 우러러본다며 국뽕을 맞을 때가 아닙니다.
국뽕은 이 병으로 사망하신 우리 환자분들 충분히 애도하고 사과하고 마지막 확진자가 다 완치되었을 때 많이 맞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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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모든게 불투명합니다 정말로.. 불씨가 꺼져 가는듯 하면서도 잔불이 다시한번 온산들 뒤덮을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신약이 개발된다한들 그 부작용은 누가보증할것이며 수많은 변형 바이러스는 어떻게 대처하겠습니까..
그냥 개인으로써의 최선은 조심 또 조심하는 것입니다. 대형마트에 마스크 2중3중에 손장갑에 눈가림막까지 하는 분들도 있다네요. 물론 제 생각에는 과하지만 그분 입장에서는 자신과 남을 위하는 최선인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성은 위기일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자주 치고박고 싸우지만, 이탈리아 탈옥이나 사재기하면서 싸우는 사태등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사는 것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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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감염병이 무서운거고 초기 방역이 중요한거죠...
공감해주는 분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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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 계신 의료인들이 일선에서 얼마나 희생적으로 잘 하고 있는지 미국의 이기적인 의료인들은 하지 못 할 일들을 하고 있다는것은 잘 알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민들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교포들도 한국 일선에 계신 의료인들이 모든것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걸 잘 알고 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문제는 중펜뉴비님의 원글에서 보이는 의도성입니다. 우리가 정부를 평가할때는 정부가 해야할 일은 잘 하고 있는가만 평가하면 됩니다. 지금 정부는 이번 사태에 있어서 자기 몫을 충분히 잘 하고 있읍니다. 제가 글을 올렸듯이, 또한 중펜뉴비님이 지적하셨듯이 잘 못된 부분도 있고 계선되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공과를 모두 따져서 종합점수가 전 세계 2위입니다. 누구도 이번 극복인 문제인 대통령 한 사람의 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드라이브 쓰루 검진 시스템을 문제인 대통령이 발명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칭찬하는것은 문제인 정권의 빠른 대응과 리더쉽입니다. 지금 한국 정부의 위기대처에 대해서는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 대부분의 국민이 칭찬하고, 성토하고 있는 쪽은 대한민국 일부국민 + 일본정부 입니다. 지금 한국이 위기인것이 정권에서는 자기 몫을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불건전한 비판을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아직 pandemic 상태가 완전히 극복된것도 아닙니다. 지금의 정부가 잘 하고 있느냐 문제는 박근혜정권때의 세월호 사건과 비교해보면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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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칼립소님.
저는 다른 지역에서 나름 오랫동안 미국물을 먹었고 현재도 먹는 기회가 많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틀란타 지역도 거주해볼 기회가 있었고 참 좋아합니다.
한인들도 많고 교육수준도 제가 있었을 떄에 비해서 엄청나게 높아졌구요.
H마트도 참 여러군데나 되고요... 한국 대기업도 공장도 들어와있고... 좋은 곳입니다.
돌산도 나름대로의 정취가 있고 몇번 올라가서 장군 석상에 레이저쇼도 몇번 즐겼습니다.
다만 미국의 교포들의 생각을 님께서 대표한다는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교포들의 생각과는 사뭇 다르거든요.
님께서 주장하신
"공과를 모두 따져서 종합점수가 전 세계 2위입니다."
"누구도 드라이브 쓰루 검진 시스템을 문제인 대통령이 발명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칭찬하는것은 문제인 정권의 빠른 대응과 리더쉽입니다."
에 대한 reference를 좀 부탁드리고자 하는데요... 가능할는지요?
제가 경험했던, 그리고 경험하는 미국에서는 어떤 토픽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때는 reference를 바탕으로 argue하는 것이 basic입니다.
그걸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bullshit 소리를 듣기가 십상이지요.
부디 공유해 주신다면 저 역시도 대단히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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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셰님의  글 보며 또 배우네요.
아무튼 90프로 공감할 이야기 쓰다가 슬그머니 팩트보다는 개인판단으로 독자를 몰아가는 글  주의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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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글 중에서 몇가지 고쳤으면 합니다.
1. '보수꼴통'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맙시다.(증오심/혐오감을 유발하는 표현입니다.)
2. 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0-03-04/south-korea-tests-hundreds-of-thousands-to-fight-virus-outbreak 모두 배우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는 데 대한 블룸버그 뉴스인데 메르스 사태 때 일어난 문제점들을 보완했기에 오늘날 코로나 사태가 닥쳤을 때 빠른 진단과 조기치료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news.stanford.edu/news/2009/june17/drive-thru-pandemic-screening-061709.html
드라이버-스루는 기사에서 보듯 스탠포드에서 먼저 시행했고 다른 나라에서도 적용하고 있으며 의료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항 아닌가요?
4. 펜홀드님이 질문한 것과 같이 '세계2위'라는 게 님의 주관적인 평가입니까? 아니면 객관적인 평가인가요?

혼자 생각하는 것은 자유이나 공개적으로 이런 주장을 할 때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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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묘한 논공행상(좌우 모두)하지 맙시다.
글 읽을줄 아는 수준이 있다면 논조에 드러납니다.
고고탁 댓글 안쓰고 읽기만 하는 분들이 절대다수지만 차분하게 위기상황 이겨내는데에만 정신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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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고탁님 댓글이 또 너무 격해지거나 정치적으로 흘러간다 판단되시면 언제든지 본글을 잠궈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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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만 미국의 교포들의 생각을 님께서 대표한다는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없고, 간략하게 제가 어디 사는지 소개했을뿐입니다. 그러면 안되나요?
제가 미국 교포들을 대표한다고든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개인의 생각입니다.

"공과를 모두 따져서 종합점수가 전 세계 2위입니다."
이부분의 제 수사법입니다. 의미는 대만이 초기 방역을 신속히 해서 우리보다 성공적이라는 중펜뉴비님 의견에 동의하고, 그 이외의 나라에서 잘 대응하고 있는 나라가 있나요? 지금 독일 정도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부분에 방점을 두느냐에따라 누가 덜 잘하는지는 이견이 있을수 있으나, 제가 억지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가 우리나라보다 대응을 잘하고 있죠?

"누구도 드라이브 쓰루 검진 시스템을 문제인 대통령이 발명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에서 칭찬하는것은 문제인 정권의 빠른 대응과 리더쉽입니다."
에 대한 reference를 좀 부탁드리고자 하는데요... 가능할는지요?
이 부분의 레퍼런스고 할것도 없이 미국의 거의 모든 뉴스 미디어에 다 나옵니다. 미국경험이 있다니까 잘 아실테고...

당연히 reference, fact를 바탕으로 주장해야하는것이 맞죠. 뿐만아니라 글은 단순한 레퍼런스의 나열도 아니죠.
자기 생각이 안들어가면 의미가 없어지죠. 문제는 정확한 분석과 결론을 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느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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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정적인 표현을 많이 쓰시는데 personal opinion과 explanatory statement를 구분하셔서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rhetoric을 쓸거면 rhetoric이라고 specify를 하는 것이 미국의 argument의 기본입니다.
"종합점수", "세계 2위" 같은 quantifiable factor는 fact data 없이 자의적으로 define하여 rhetoric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제 미국경험보다는 칼립소 님의 미국 경험이 더 오래되셨으리라 믿으므로 부디 님께서 말씀하신 "거의 모든...." 해당 주장에 대한 실제 reference를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Reference와 fact 위에 더해져야 비로소 자기 생각이 무게를 가지게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위에 효둉님의 댓글에 답변해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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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toric을 쓸거면 rhetoric이라고 specify를 하는 것이 미국의 argument의 기본입니다.
이글에 대한 레퍼런스를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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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oikosjournal.wordpress.com/2011/11/08/on-rhetoric-in-scientific-writing/
https://www.otago.ac.nz/classics/otago055219.pdf
"종합점수", "세계 2위" 같은 quantifiable factor는 fact data 없이 자의적으로 define하여 rhetoric으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저는 레퍼런스를 드렸으니 님도 꼭 레퍼런스를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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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사이언스 아티클 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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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합점수", "세계 2위" 같은 quantifiable factor를 말씀하시길래 사이언스에 바탕을 두신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었군요.
저는 감염병과 관련해서는 철저히 사이언스 바탕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이언스 아닌 이야기했다가 피해자가 나오면 누가 책임 지겠습니까
레퍼런스는 꼭 부탁드립니다. 저도 국뽕 맞을 수 있는 영문기사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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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가 잘못한 부분도 있고 잘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나라에서는 우리나라가 대처를 잘 한 나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정부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피드백을 하시고 추후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해 개선책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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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마디 첨가하면 생각이 다른 상대를 폄하하거나 혐오적 단어를 구사하는 이는 그같은 처우를 반대편 으로부터 자신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상대의 표현과 적대적 반응에 단순하게 발끈하는 것은 스스로 논쟁의 하수임을 드러내는거지요.
대중 다수는 논리적인 댓글전투나 전개에 역량이나 개입의지가 없을 뿐이지.  대부분은 누가 교묘하게 자신의 의도적 생각을 팩트나 공인된 논거가 아닌 걸로 표출하는구나 정도의 인식은 쉽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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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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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떤 자료에도 "전 세계에서 칭찬하는것은 [문제인] 정권의 [[빠른]] 대응과 [[리더쉽]]입니다."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엘에이타임즈에서는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 as it turns out, quite prematurely — told a group of business leaders the threat from the virus would be over “before long.”
문재인이 성급하게 바이러스가 곧 해소될거라고 재계인사들에게 말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잘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무슨 맥락인지는 제가 다른 댓글에서도 적은 바 있습니다) "문재인의 빠른 대처와 리더십 떄문에 잘한다"는 것은 이 어떤 자료에서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저 위에 제가 다른 댓글에서도 달았듯이 우리 의료진, 연구인력들의 노고와 잘 갖추어진 의료 인프라, 우수한 시민의식에 대한 공을 초동 대처를 실패한 대통령 개인의 리더십으로 돌리는 것에는 개인적으로 큰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판단하시기 나름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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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펜홀드셰이크님의 정확성을 기하려는 노력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는 집고 넘어가야할거 같습니다.
이 주제가 코로나문제 이외에 색깔을 갖기 시작한것은 원글님의 글 자체에 있습니다.

"9. 대만 내 병원 N 95마스크 및 의료 방역 보호복 35일 이상 재고 확보 중
 팩트라는데 ㅎㅎ 부러운 리더쉽을 가진나라
이글은 운영자가 곧 막겠죠?ㅎㅎㅎ"

이 글은 건설적인 비판이라고 보기 힘들죠. 이미 여러분들이 정부비판에 목적이 있는것 같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제가 글을 올린건 정부차원의 노력이 100% 완벽하다는것이 아닙니다. 저역시 초동 대응에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만이 유일하게 성공했읍니다. 싱가폴같이 너무 작은 나라는 상황이 너무 달라서 제외하고, 나머지 국가들중에서는 한국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외국에서도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에 관한 기사나 뉴스는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답글을 쓰시는 분들 글을 쭉 읽어보면, 필요이상으로 정부역할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외국에서 다 인정하는 사실조차도 부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윗글에 어떤분이 이렇게 쓰셨죠.
"저는 댓글 잘 안하고 거의 눈팅만 하는데..외신들이 한국 칭찬한다고 난린데 다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펜홀드님은 기사에 정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고 정부의 리더십을 부정하시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못 한 태도입니다. 이걸 단지 선행지수로 시간을 벌기위함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어폐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만이 유일한 선례 국가가 아닙니다. 만약 그것만이 중요하면 구지 한국케이스보다는 중국케이스에 더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외국에서 가장 놀라와 하는 것은 신속한 검진속도와 하루에 검진할수 있는 양과 그런 시스템을 빨리 갖추었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이 외신에서 분석하는 한국이 현재까지 잘 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 부분에는 당연히 정부의 역할이 있는것입니다.  정부의 롤을 부정하고, 다른 부분에서만 찾는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제가 세월호사건을 언급하는 이유는 세월호 사건이 이번 일과 아무 상관이 없음에도 정부의 역할면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커서 언급하는겁니다.

이것도 한번 보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qFnKXf3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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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youtube.com/watch?v=g-r79RXboXc
위 CBC News는 어제 하루 전 뉴스니 오늘과 별 다름 없는 상황인데요.
한국 정부가 잘대처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리포터의 말로는
지금까지 한국은 260,000케이스를 검진했는데 이유는 공짜고 접근이 쉬워서이다라고 했고
Drive through 방법은 98%정확성을 갖고 있는데 한국은 매우 발전된 과학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정부와 사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90개 검진기관과 테스트를 하고 있으며,
빠른 검진후 확정되면 개인의 GPS Tracking, Credit card history, 전화기록과 같은 자료를 추적하여
동선을 파악해서 격리를 하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한국과는 달리 이런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서 확산이 빠르다라고 하네요.
외신은 한국을 코로나바이러스를 잘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CNN을 듣는데요. 마찬가지 내용인데 유튜브에서는 오늘자 CNN이 없어서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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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글 말미에 쓴내용에 대한 비판은 인정합니다. 지난주에 이어 불필요한 언쟁과 정치글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 실언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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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뉴비님이 쓰신 글들과 리플들을 읽었습니다.
일선에서 수고하시고 계신 의료인이기에 존경을 드리고, 또한 진심을 담아 사과하시는 모습에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염치없지만 계속 저희들의 건강을 위해서 수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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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세계관점으로 볼 때 한국보다 중국의 케이스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 대처입니다.
케이스가 훨씬 많고 병의 진앙지이니까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중국이 어디 세계에 공신력이 있고 접촉성이 좋나요...
공산당 독재에 내부 사정 숨기기 급급하고 who에 돈 먹이는거 뻔히 아는데 유의미한 정보를 얻어내기가 쉽지도 않을 뿐더러 우한처럼 도시 폐쇄라는 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쉽지도 않은 대처 방식입니다.
자연스레 중국보다는 바로 그 다음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한국을 참고하는 것이 훨씬 말도 잘 통하고 시기 상 일찍 참고도 되고 적당한 겁니다.
그리고 이태리보다 잘하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링크하신 내용도 그 맥락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국뽕도 좋지만요. 그리고 팍스뉴스 등 몇 빼고는 트럼프를 까려면 무슨 얘기든 하는 것이 미 언론입니다. (트럼프가 실제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렇습니다.. 이해관계가 너무 첨예한 세계라...)
정부의 롤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후 관리가 현재까지 잘 되고 있는 것은 저도 인정했듯이 분명히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여전히 그것을 문재인 개인의 리더십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이는 판단 문제라 그렇게 보시는 분들도 있다는 것은 당연히 인정합니다.
박근혜 세월호와 굳이 비교하자면 문재인 짜파구리와 저는 본질적으로 크게 다르게 느끼지 않습니다.
말했듯이 둘다 초동대처의 미흡이며 위험에 대한 대처에서 국가 수장으로서 보여줄 모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정부의 역할에 둘다 시사하는 면이 큰 것은 인정합니다.

'단지 시간벌기 위함'이란 말씀은 제가 말한 문맥/논리와 다른 말씀인 것 같으므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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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보셨다고 봅니다. 아마 미국 내에도 언론사 성향과 미 대선 상황에 따라 한국 띄우기가 왔다갔다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너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겠지요.. 미국 동향도 정말 예의주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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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뉴비님

대인의 풍모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일선에서 고생하신 의료인으로서 격무에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첨병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읍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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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과 한국인이 세계속에서 인정받고 본이 된다면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현시국이 몇몇 나라만 잘한다한들 해결될 문제가 아닌 지구촌 문제이니 미국에 계셔도 건강 조심하기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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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여기 상황이 안 좋습니다.
여기 계신 미국인들, 교포들은 대부분 한국을 부러워합니다.
미국은 정치력의 부재로 초동단계 대응에서 완전히 실패했읍니다. 한국도 이 부분에서 좀 어물거리며 대응이 늦엇는데, 여기는 완전히 실패입니다. 거기다가 정보공걔도 믿을수 없습니다. 현상론으로 주말에 코스트코 가니까 화장실 휴지가 없고, 냉동식품들이 제고가 거의 바닥, 마스크는 구할수 없습니다. 서부주에서는 총기구입이 급증하고 있고, 사려면 줄을 서야합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치는 한국은 확진자가 만명정도에서 사태가 수습되고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거같은데, 여전히 불안하기는 하지만.....
여기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해봐야 확진자 10만명에 수습기간이 3달은 더 걸리리고, 사망자는 2천명 정도까지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최악에 경우에는 끔찍해서 상상이 안됩니다. 올해 연말까지 극복 못 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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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계신 미국인들, 교포들은 [대부분] 한국을 부러워합니다.
이런 표현에 대해서는 재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래 예측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모쪼록 몸 건강하십시오.
한국도 미국도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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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화권 매체 "中조치 베낄 가치 없다, 민주국가는 한국 따라야"

https://news.joins.com/article/23730145?fbclid=iwar0wffhmdyf4gxuyfnkuu_tihuswe-osdkyxiz0iuqma6xywcvrv2rf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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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커날개님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이나 미국은 문화적차이로간염이더확산되는건사실입니다
외신은한국을 칭찬하지만 대만이나 초기대응에서성공한나라는극찬하겠죠
아쉬울따름입니다 의사들은 전문분야에서 최소몆년 또는
몆십년을공부하고일하신분들인데
그분들말이거짓은아니잖아요 분명귀기울여야할말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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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문 글과 서로의 댓글들이 무진장 쏟아져 나왓지만,
본인들의 주관성 객관성이라고 판단 하실때의 주장들이겟지요.
뭐 어쩌겟습니까?빨리 수숩이 관점인것을..
대만이 초기 대응 중국 사람들을 차단 하단 어쨋든..한국이 늦장을 햇든 어쨋든요.
현 시국은 더이상 확진자를 막아야 되구 사망자를 줄이는게 관점 입니다.
더 이상 이런말 저런말 뉴스나 인터넷에서 본 세상 보다..
우리 나라가 망설이지 말고 조속히 해법을 찾아야 된다 봅니다..
어쩌겠습니까?현실이 지금 급한걸...
이런 글들요 국민들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해요..
오히려 서로 물고 뜯고 하는것 밖에 안되는 거예요..
우리가 그리고 서로가 좀 더 신중하게 해법을 찾는게 우선일거라 생각 됩니다...
쫌~~~~~~우리 이런글로 서로 다투지 맙시다~~이게 뭡니까?에공.....
여기서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겟어요?
세상이 날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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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ng님의 댓글

no_profile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텍사스 사는 사람인데 야간 일을 마치고 월요일 아침부터 면허증 갱신하러 와서 시스템 다운이라는 한마디 공지만 듣고 4시간 이상을 기다리면서 고고탁 글을 읽고 있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글 씁니다..
한국 정부 잘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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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랜드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랜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 사는 사람인데요..
미국도 지금 사재기에 난리에 월마트 코스트코 타겟 할것 없이 휴지도 없고 그렇습니다.
정작 탁구도 못치고 있네요... 클럽들도 다 문 닫고.... 속상하네요. 가입한지 얼마 안됐는데ㅠ
그래도 트럼프가 초반에 중국인 입국 제한 빡세게 한건 확실히 현지에서도 좋게 평가받고 있어요.
암것도 모르는 초반에 뚫렸으면 진짜 답 없었을거에요.
이 넓은 땅에 중국애들도 많은데 여태까지 이만큼 유지했던 게 다행인거 같아요.
저랑 제 주변 한인분들은 한국 뉴스 보면서 혹시혹시 하면서 일찍 이거저거 사놓은게 그래도 지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전 우리 대통령이 잘한다고 보기는 조금 그렇고 한국이 지금은 잘하고 있는건 맞는 거 같아요.
거부감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건 당연히 이해해요.
교민들 중에도 문재인 싫어하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좋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제가 느끼기에 이 지역 유학생들은 썩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도통 젊은 친구들이 요즘은 그렇더라고요.
최근 게시판 어휴... 살벌하기가 너무 무섭고...그냥 정치 정부 대통령 얘기는 안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미국이 그래도 아직 한국 입국 안 막아서 다행히에요.. 딸 못들어올 뻔 했네요. 자가격리 중이긴 하지만...애휴
한국 의료보험은 진짜 그립긴 하네요.
교민 사회에서도 당연히 의견이 같을 리 없는만큼 고고탁에서도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부 이야기를 하지 말고 그냥 나라 이야기를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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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슝님의 댓글

no_profile 탁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신 장군이 그랬겠군요,,, 전쟁통에도 비난하고 싸우고,,,, 코로나19의 두려움을 몸서 맞서 싸우는 수많은 의료인들과 그뒤에서 묵묵히 뒷받침해 주는 수 많은 이순신들에게 힘들 주세요.... 우리 국민 모두가 이순신 장군이어야 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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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원나온 명나라 장수의 갑질과 전쟁 중에도 잇속 챙기려는 얄팍한 인간들,  정쟁을 일삼던 동인.서인 파벌싸움에 억울한 옥고와 파직  겪으면서까지 나라지키려던 이순신장군의 심경이 대구파견 의료진과 비슷할까요?
몇 주전 이순신 과 의병 언급하던 제 마음을 되살아나게 하셔서 적었습니다.
그 때는돌 맞는 분위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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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님의 댓글

no_profile 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는 한국을 '막아야 하는 나라'에서 '배워야 하는 나라'로 재평가 하고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에서도 그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 특정 부류들만 절대로 이것을 인정하고 있지 않네요.
코로나가 확산될 때 누군가에게는 절호의 기회처럼 다가왔겠지만,
결국은 코로나를 잘 대처함으로써 대통령 지지율은 오히려 올라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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