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류스원이 이번 올림픽 메달에 목이 말라 부상 핑계 등 이런 저런 이유로 단식 출전을 계속 기피했었는데 참 난감하게 됐네요.

이러나 저러나 남탁은 판젠동이 금 확률이 가장 높지만
오히려 내년으로 미뤄진게 판한테는 변수가 더 생겨버린거같긴한데 뭐 어쨌건 ㅎㅎ
마쉬는 30넘은 노장들끼리 남은 1년을 어떻게 커버하느냐가 관건이되겠고
사실 단식을 마판이 나갈듯해보였지만 작년부터 마롱이 안정감이 떡락해버려서
1년뒤면 어떤상태일지 미지수이고,
그에 반해 슈신은 나이먹을수록 더 피크로 치닫는중이라 이것도 변수네요..
우리나라선수들도 남은 1년 빡세게 준비해서
괜히 모또상이나 린윤주 이런어린애들한테 기회주지말고
그 기회 우리가 잡아서 4강 결승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류시웬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 같은데요.
마롱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나라도 누가 나갈지 궁금하네요..ㅎ.ㅎㅎ.ㅎ.

남단 장우진 정영식, 남자 단체 이상수
여단 전지희 신유빈, 여자 단체 서효원
혼복 전지희 이상수
제발 이렇게 해라 메달 도전 하고 싶으면 제발... 이렇게 안하면 한국 경기 안볼래요

남단 장우진, 이상수 남자단체 정영식  이 안정적인 포메이션이죠.
이상수 선수가 그동안 단체전은 항시 죽쓰고 단식에서 성적을 많이 냈어요.
여자부는 전지희, 최효주, 신유빈 정도고 이번에는 서효원은 빠지는게 순리일 듯요.
귀화선수를 한명으로 제한하는 것도 가능성이 있다면
전지희, 신유빈, 양하은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최효주를 단식에 쓰기에는 안정감이 좀 떨어집니다 냉정하게 여자부는 메달을 딸만한 선수가 없기 때문에 특급 유망주에게 경험을 쌓게 하는게 장기석으로 봤을 때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부는 단체에서 장우진, 정영식을 주전으로 쓰고 복식을 확실히 잡으면 메달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제작년 세탁에서 이렇게 했으면 독일 잡을 수 있었는데 장우진을 이상하게 항상 허리로 쓰더군요

남단식 금:쉬신 은:니와 코키 동:하리모토
여단식 금:이토 미마 은:첸멍 동:신유빈
남단체 금:일본 은:중국 동:독일
여단체 금:일본 은:중국 동:한국
혼복 금:일본 은:중국 동:독일
희망사항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마롱, 쉬신
남자 단체; 마롱, 쉬신, 판젠동

여자 단식; 첸멍, 류쉬웬
여자 단체; 첸멍, 류쉬웬, 순잉샤

2021 도쿄 올림픽
남자 단식; 쉬신, 판젠동
남자 단체; 마롱, 쉬신, 판젠동

여자 단식; 첸멍, 순잉샤
여자 단체; 첸멍, 순잉샤, 류쉬웬

가장 큰 피해자는 아무래도 입지가 흔들리는 노장이지 않을까십네요.
개인적으로 쉬신과 류쉬웬선수를 좋아하고 이번이 단식은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