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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선수권, 하반기로 한국탁구 ‘100년 대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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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성(뒷편 왼쪽)과 장우진(뒷편 오른쪽)이 지난달 1일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독일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마룽-린가오위엔 조를 상대하고 있다. 두 선수는 접전 끝에 중국 조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화뉴시스


국제탁구연맹(ITT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하반기까지 모든 국제대회를 미루기로 했다.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야심차게 준비하던 탁구계 관계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30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6월 30일까지 예정돼 있던 모든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이달 22~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세계선수권은 6월 21~28일로 이미 한 차례 개막을 미룬 바 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은 “선수단과 임원, 탁구팬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대회 연기가 불가피하지만 취소되는 일은 없다는 ITTF의 확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로는 9월 말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시점으로 유력하다. 대회가 연말에 치러질 경우 벡스코 대관이 더 힘들어지고 난방비 등 추가 비용이 들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벡스코도 대관 일정이 빽빽해 조율 중인 상태”라며 “10일 안에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탁구 100년사 최초로 세계선수권 개최를 준비하던 탁구계 관계자들은 잦은 일정 변경에 맥이 빠졌다. 대회는 원래 어제(29일) 87개국 1400여명의 참가로 막을 내렸어야 할 상황. 5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대회를 치르지도 못하고 짐을 싸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건비·운영비가 감당이 안 돼 이달 31일부로 철수하기로 했다”며 “6월 말 개최였다면 직원들의 계약도 연장됐겠지만, 부족한 예산 탓에 4월부턴 직원 대부분 무직 상태가 된다”고 토로했다.

조직위 직원 중 탁구협회 파견인력 3명과 부산시 공무원 3명만이 협회와 시청으로 복귀해 한동안 대회를 준비한다. 대회 일정이 9월로 확정될 경우 탁구협회는 7월 쯤 다시 필요 인력을 재선발할 방침이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주말 진천선수촌에서 퇴촌해 각자 소속팀에 돌아간 상태다. 3월 초 카타르오픈 참가가 좌절된 뒤 3개월 동안 해외에 머물며 훈련할 계획이었지만, 3월 호주 전지훈련 이후 입국 금지 국가가 늘어나자 대표팀은 지난주까지 진천에서 훈련했다. 선수들은 5주 후 다시 진천에 소집돼 세계선수권을 목표로 훈련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아직 혼합복식 쿼터를 따지 못했다.

이동환 기자 hua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0504&code=12160000&cp=nv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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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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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천재...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천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결과가 잇기를 바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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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왕하오님의 댓글

no_profile 청주왕하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이팅! 힘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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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넘 안타깝습니다.
허기사 더 뒤에 있을 올림픽이 연기되는 마당에 이거라고 별수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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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만과 우리나라가 너무 잘 하고 있어서, 한국에서는 아직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밖의 대부분의 유럽국가와 북미국가에서는 집에만 있어야합니다. 사재기도 극심하고, 확진자와 사망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은 제대로 된 방역조차 못하고, 통계도 신뢰성도 없구요. 영국과 스웨덴은 자연면역에 맡기겠다고 이미 선언한 상태. 이게 이론적으론 나쁘지 않은 방법인데, 그 대가가 혹독할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중세에 스페인 사람들이 중미를 침략했을때 마야, 잉카인들이 90%가 특정 전염병에 대해서 면역력이 없어서 죽었죠. 현실적으로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죠. 한국이 잘 해서 여름까지 국내 전염을 진정시킨다해도, 문제는 외국입니다. 외국은 그 가능성이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CDC simulation 결과가 미국민의 45%감염으로 나왔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잡으면 다행입니다. 또한 미국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 안정되어야하는데, 이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탁구 애호가로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탁에 많은 기대가 있지만, 9월 개최는 현실성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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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세탁이 열려야지 제품 홍보가 가능하거든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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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하이텍쪽에 관심이 많아서 고고탁님께서 개발하시는거 관심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저는 취미로 하시는 걸로 생각했었읍니다. 그게 아니군요. 회사 차원에서 제품 개발을 하셨나봅니다. 그럼 속이 많이 타시겠습니다. 저 역시 빨리 진정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데, 드릴 말씀이 없네요.
여기 교민들 상황은 더 합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교민을이 자영업을 하는데 - 주로 한식당, 리커 스토어, 세탁소, 주유소, 모텔 등등 - 타격이 극심합니다. 한국의 탁구장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틀란타의 모든 탁구장은 잠정 폐쇄입니다. 한국은 민관합동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서 경제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은 경제활동자체가 한국보다 훨씬더 위축된 상태입니다. 어떤면에서는 비즈니스의 성패보다 기본적인 생물학적 생존이 화두인 상태입니다. 지금 한국밖의 외국은 심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캐나다에 친한 현지 지인들이 있어서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정보를 계속 접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지난번에 말씀 드렸듯이 며칠전에 저도 권총을 구입하였고, 고고탁 싸이트에 들어오는 다른 아틀란타에 계시는 탁구인 (구탁구라는 아이디를 쓰십니다, 제게는 동생뻘인 탁구를 저보다 더 좋아하는 성품 좋은 친구죠)은 샸건으로는 힘들겠다고 AK-47 구매를 고려중입니다.  여기는 지금 생존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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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마다 CNN을 보고 있어서 미국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도 빨리 피크점에 이르러서 진정 국면에 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칼립소님도 건강 유의하시고 잘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4인 가족당 100만원 지급한다고 하고
3월부터 4대보험과 전기세 면제 시켜준다고 하네요.
이 것만 해줘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할 따름이죠.
아 칼립소를 찾아보니 오디세이에서 나오는 바다의 요정이던데요.
이 걸 닉네임으로 하신 이유가 있는지요?
러시아 음악에도 있던 것 같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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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어릴때 제가 좋아하던 쿠스토 선장님의 탐사선이 칼립소호여서 그냥 쓰고 있읍니다. 원래 의미는 고고탁님이 집어주신게 맞고요. 제가 바다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 이유로 해양 스포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잘 버티셔야할때입니다. 건강 잘 돌보시고, 기회되면 고고탁님하고 막걸리 한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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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실리콘밸리를 가긴 갑니다.
정부 지원으로 가는데 애틀란타는 상당히 멀죠.
애틀란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에서 애틀란타 불타는 광경을
고3때 저녁 야간 자율학습에서 땡땡이 치고 가서 봤던게 기억납니다.
그 불타는 광경을 70mm 대형스크린으로 봤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언제 기회가 되시면 막걸리 한 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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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산다고 하니까 문학 좋아하는 친지들께서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영화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저도 미첼 하우스에 한번 가 보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집이었는데, 그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다른 모양입니다. 제 친구 한 분이 연극인인데, 정말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이전에 살던 실리콘 밸리가 더 좋습니다.
참 고고탁님 실리콘 벨리 방문하시면, 사업차 가시니까 일정에 여유가 없을수는 있는데, 샌프란에서 잘 알려진데 말고 몇 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Milpitas에 있는 탁구장 (에이리얼 싱선수, 릴지 장 선수가 트레이닝 하는 곳, 미국 최고의 탁구클럽중 하나입니다.)
2. NASA Ames 연구소 (일반인에게 공개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3. The Nepenthe restaurant ( Camel Beach쪽에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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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장지커님의 댓글

no_profile 그랜드장지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정하게 내년으로 해야죠 뭐 초반에 확실히 출국금지하고 대응했어야 했는데 여러가지로 꼬이네요. 결정적으로 올해 제 개인일정이 완전 엉망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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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놈의 초반 대응... 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잖아요. 지겹지도 않으세요?
다른 분의 글을 잘 읽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이런 글을 읽으니 이젠 짜증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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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연기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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