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관한 외국의 시각

페이지 정보

본문

지금의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를 한국이 너무 잘 대응하고 있어서 그 심각성을 오히려 한국내에 계신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 하는 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미국 CDC simulation 결과가 최악의 경우 미국민 45% 감염, 사망자가 25만명에 이를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도 확진자 만명수준에서 사태를 진정시키기를 기원하지만 힘들거 같네요. 확진자 2만 이하, 올 연말까지 진정시킬수 있으면 그나마 선방같습니다. 

제발 정치적 성향이나 현 정부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fact를 인정하고 상식적인 해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정부를 지지하는 쪽도, 반대하거는 증오하는 쪽도, 팩트에 근거해서 평가를 해서 찬성이나 반대를 하는지 아니면, 내가 싫어하니까 (혹은 좋아하니까) 무조건 자기 주장을 뒤받침 하는 지협적인 사실과 거짓 정보, 괘변과 억지주장으로 그냥 무조건 집어던지는건지 다 같이 뒤돌아봅시다. 

첫 번째는 더 디플로멧이라는 매체에 나온 The good, bad, and Ugly 라는 타이틀의 3/10일짜 기사입니다. 그 다음은 독일의 슈피겔지에 나온 기사 (3/12/2020), 세번째가 영국 공영방송매체 BBC에 나온 기사(3/12/2020), 그리고 마지막은 손미나씨를 스페인 시사프로에서 인터뷰 (아마 3/27/2020 쯤)한 내용입니다. 더불어서 원문들을 다 pdf파일로 프린트해서 올립니다. 다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외국어가 불편하신 분들은 아래 URL주소로 구글 크롬으로 들어가셔서 번역을 이용하면 쉽게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더 디플로멧 기사를 자세히 소개한 bada.io의 내용을 제 생각과 함께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본인들의 언행이 어디에 속하는지 뒤 돌아보기 바랍니다, The Good에 속하는지, The bad에 속하는지, 아니면 The ugly에 속하는지.

 

"한국의 코로나19 발생으로부터 배워야 : 좋은 , 나쁜 , 그리고 부끄러운 "

 

좋은 : 방역은 감염자를 가급적 빨리 찾아내 격리하는 것이 중요…지금까지 한국과 대만은 탄탄하고 일관성 있는 SOP(표준운영절차) 보여주는 되는 국가

 - 이 부분은 대체로 많은 국민들이 친여나 친야성향에 관계없이 의견일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 진단, 검역, 치료는 자발적 협조가 중요…그러나 노인들은 검사나 격리를 거부하기도 하고, 신앙이 과학이나 SOP 충돌한 경우 자발적 협조에 지대한 영향

 -가장 극단적인것이 신천지였고, 그 이외에 일부 개신교 교회가 비협조적인 태도를 넘어서 오만방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광훈 목사와 일부 개신교회입니다.아닙니까?


부끄러운 : 일부 한국 국내 언론은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감염증 확산을 정치 문제로 비하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 뭔 일을 해도 처음부터 끝가지 한가지에 촛점이 마추어져있는 언론이 있죠. 아닙니까? 

 

<설명>

 

한국은 훌륭한 케이스로서 전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 한국 언론과 국민들은 근거도 없이 한국이 코로나 대응 실패국가라고 호도하면서 정부를 비판하고 자학을 하고 있음.

- 여기 고고탁 일부 회원들도 이런 모습을 보이셨죠.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부러워하는데, 현 정부가 잘 못 하고 있다고, 잘 하는 모든 공은 정부 이외에 다른 섹터 - 의료인의 희생, 성숙한 시민의식, 등등- 가 잘 해서 한국이 대처를 잘 하고 있다. 

이 분들 논리 들어보면 논리의 일관성은 딱 하나

잘 한것은 정부 이외에 다른 섹터 공

못 한것은 전부 정부탓

 

한국 국민이 성숙한 시민 의식 갖고 있는것은 맞고 의료인들이 살신성인 하는 것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놈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살신성인하는 직업의식이 왜 세월호때는 발휘가 안 되었죠? 

어떤 분은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먹었다고 난리고 초동대응 실폐가 세월호랑 뭐가 다르냐고 바판했습니다.

그분에게 요청하겠습니다. 

세월호 사건 처리 잘 했다는 외신 기사 찾아와서 여기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나라들이 코가 석자인 비상사태고 원래 남의 나라 일이니 그냥 구경만 해도 되는데 본인들이 봐도 하도 기가 찼는지 미국 언론이 직접 총대 매고 한국 언론에 쓴소리함.

 

"전세계가 한국을 모범선진국으로 칭송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자학비판하며 팩트없이 정치적으로 사안을 몰고가는가"

 

"가끔 보면 본인들 나라가 코로나 대응을 실패한 정부가 되기를 원하는건지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모두가 본인 나라를 부러워하는데 정작 본인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모든 위대한 업적을 스스로 폄하한다"

 

"잘한것을 알리고 못한것도 알려 대중과 소통하는게 언론의 역할인데 한국 언론은 정치적 목적으로 잘한것은 숨기고 못한것은 지어내서 만들어내 보도한다"

 

"같은 언론으로서 실망스러운 모습이다. 부끄러운줄 알아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세계 외신은 한국의 코로나 대응 케이스를:

1) 너무나도 선진적인 최첨단 기술력 

- 미국은 한국보다 더 첨단인데 왜 안될까요?

2) 너무나도 선진적인 사회의료복지 보장제도 

- 유럽은 더 사회주의적 의료복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왜 안 될까요?

3) 너무나도 선진적인 재난대응 관료행정 정책 

- 이 부분이 현 정부가 잘 하고 있는 부분 아닌가요? 

4) 너무나도 선진적인 시민의식

- 이 부분은 모두 동의 하고 있습니다. 

5) 너무나도 선진적인 민주주의

- 이게 중요한데 민주주의하고 이번 사태하고 어떻게 연결되냐고. 바로 정보의 투명성에 있습니다. 이게 쉬워보여도 쉬운게 아닙니다. 이게 그냥 주어지는게 아닙니다. 세월호 사태때는 어땠죠? 항적 데이터 누락 시키고, 승객들 구하러 출동 하려는 해군 정지 시키고, 도움 주겠다는 주한 미군 제의를 거절하고, 정부에서 별 짓 다했죠. 일본 데이타 믿을수 있습니까?

 

이렇게 5가지가 시너지를 일으킨 가장 훌륭한 진짜 민주주의 선진국 형태로서 동양, 서양 가리지않고 초월한 선진국이라고 극찬중.

심지어 북유럽 선진국도 재난사태에서 5가지중 두세가지는 있어도 5 전부 가진 나라는 한국이 현재 유일하다고 극찬중임.

이런 한국식 방역을 케이팝에서 따온 일명 ' K-방역 '으로 명명하면서 전세계가 연구하고 배워 앞으로의 재난사태에 적용해야한다고 K방역 스터디를 주장하는중.

근데 한국 언론만 지금 정반대 주장중이라 전세계가 어리둥절.

바로 이래서 기래기 소리듣는겁니다. 

 

지금 한국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기억해야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현 정부를 좋아하던, 친일파건, 마사오 다카키를 좋아하건 상관없이.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을 가장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폭동까지 걱정되어서 권총까지 구매한, 미국에 사는 저로서는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서 너무 뻔한걸 한국에서 갑론을박 하는거 보면 기도 안 찹니다. 

제발 좀 따듯한 가슴으로 세상을 바로 바라보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현 정부를 지지하고 문재인을 지지하지만, 반대하셔도 괜찮고, 야당을 지지하고,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현 코로나 사태와 관련되어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일부분을 전체인양 왜곡시켜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글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대응글을 올리겠습니다.

 

더 디플로멧에 나온 기사 

 

https://thediplomat.com/2020/03/lessons-from-south-koreas-covid-19-outbreak-the-good-bad-and-ugly/

 

슈피겔지에 나온 기사

https://www.spiegel.de/politik/ausland/coronakrise-was-die-welt-von-suedkorea-lernen-kann-a-7253c248-e3dd-40e9-93fd-351a1d50db1f

 

BBC에 나온 기사

https://www.bbc.com/news/world-asia-51836898

 

손미나씨의 스페인 시사 프로그램 인터뷰 내용.

https://www.youtube.com/watch?v=1XV4vQogr4A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추천14 비추천15

첨부파일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우리 생활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누구나 인정하고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생각해보는데요.
한 번 읽어보세요.
https://firenzedt.com/?p=5684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충 보았는데 맞는 말이네요.
3개월안에 잡히면 큰 다행인데, 지금으로 봐서는 그 가능성은 너무 낮습니다.
실은 제가 재일 걱정하는게 1929년에 있었던 대공황 레벨의 아주 큰 디프레션이 오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좋은 분들하고 탁구 이야기로 갑론을박 하고 싶은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profile_image

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대체로 코로나 발생 피크 지점을 지났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6월경쯤 해서 하루 확진자가 10명 이하로 떨어지면 대중들은 이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겠죠.
그리고 경제도 큰 타격없이 굴러갈 수 있을 것 같구요.
광주광역시 사는데 광주도 대구만큼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비껴갔습니다.
아래 기사에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www.koreatimes.co.kr/www/culture/2020/03/703_287123.html?utm_source=push&utm_medium=web&utm_campaign=Lifestyle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정말 잘 하고 있습니다.
실은 한국을 전세계 모든 나라가 지켜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한국이 초기 발생국가중에 하나고, 중국의 데이터을 믿을수 없으니, 차선책으로 한국을 보는거다. 그게 한국의 문제인 정부가 대응을 잘 하는거하고는 별 관련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할 이야기는 많은데, 너무 탁구외 이야기로 가는거 같아서 실은 많이 참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한국을 주시하는 아주 근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게 유니크한 면인데

인류 역사상 여태까지 방역의 제일은 원천 봉쇄, 격리, 특히 농구로 치면 Zone Defense 입니다.
이게 가장 효과적인데도 한가지 큰 단점이 있죠. pandemic 상태에서 격리를 철저히 하면, 인적, 물적 교류가 급격히 감소하게되고, 바로 경제가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원래 자본주의경제가 여러 가지 취약성이 있어서 불안한 면이 있는데, 여기에 격리조치가 되면 바로 무너지게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경우에 인류사에서 듣도 보도 못 한 이상한 방법으로 코로나 전염을 잘 버텨내고 있고, 현제까지 데이터를 보면 놀라울 정도입니다. 실은 이것도 불안한 콘트롤입니다. 한국도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아직 마음 놓을때가 아니라고...
한국에서 하는 이상한 방식의 방역이 바로 심한 레벨의 격리를 하지 않으면서 다른 방식, IT기기를 이용한 man-to-man defense (감염자의 동선 공개로 비 감염자들이 알아서 피할 기회를 주는것),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를 이용한 바이러스 전파 속도보다 더 빠른 검사속도입니다. 우리도 다른 분들이 지적하셨듣이 아주 초기에 약간 어버버한 경향이 있는데 (초기에 어버버 하지 않은 나라는 제가 알기에는 대만 딱 한 나라, 나머지중에서는 그나마 한국이 초기 방역도 잘 하는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컨트롤하고 경제활동을 하는것이 특히 자본주의 선진국들에게 21세기 방역으로 영감을 주고 있는것입니다.  단지 한국이 방역를 잘 하는게 데이터가 좋으니까, 혹은 중국 데이터를 믿을수 없으니까가 아니고 이런 상황에서 질병과 경제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파라다임을 제공했다는게 핵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걱정하는게,
1. 불안 요소는 있지만, 한국은 고고탁님 전망대로 조기에 사태가 진정될수 있습니다. 언제까지라고는 예측 못 해도 아마 메이저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이 아마 가장 먼저 사태를 진정시킬겁니다. 만약 8월까지 진정시킨다고 가정합시다.
2. 다른 국가들은????? 올해10월전에 진정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메이저 국가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베를린, 파리, 런던, 터론토, 밴쿠버, 미국 주요도시에 친구 지인들이 있어서 소식을 좀 빨리 듣는편인데, 미국을 포함한 다른 선진국들은 조기 사태 진정 가능성이 거의 없읍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국가 격리로 가기도 힘들고, 그럼 2번이 한국의 바이러스 전염에도 계속 악영향을 미치고, 한국 혼자 아무리 잘 해봐야 해외 국가들이 맛이 가면 수출 수입 모두 감소하게되죠. 그래서 pandemic상황에서는 한 국가가 잘 하는것은 중요한게 아니고 (솔루션 제시는 아주 좋지만), 다 함께 잘 해야되는데, 중국과 일본이 꼴통짓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두 국가는 거의 폭탄 수준.
그래서 제가 global level의 공황을 걱정하는 겁니다.  이번 사태를 biological survival뿐만 아니라 Economic survival 관점에서도 함께 보셔야 합니다. 그것이 한국에 계신 분들도 해외 상황을 주시해야하는 이유이고, 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뉴스 미디어에서 제공하지 못 하는 정보를 이곳 회원님들과 공유하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정치적 논리로 말꼬리 잡기, 진실 왜곡등에 정말 실망해서 욱 하는 마음으로 폭풍집필했읍니다. 정치적이고 정파적인 글은 안 올리겠지만, 코로나 사태을 왜곡하는 글에는 꼭 팩트에 근거해서 가장 논리적인 방법으로 답글을 달겠습니다.

참, 고고탁님은 탁구 실력은 어느정도 이십니까?
연배는 저랑 비슷하거나 조금 위 신거 같습니다.
여기는 USTTA rating 숫자로 표현하는데, 제가 한 1400 ~ 1600 정도입니다. 아마 한국 지역 4 ~ 6 부쯤 될겁니다.

profile_image

나름대로5님의 댓글

no_profile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의 시스템에 입각한 지원 의료계의 헌신 성숙한 국민의식이 이번 사태에 오히려 한국을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지커날개님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나라좋은나라입니다훌륭한나라입니다 하지만
똑바로말합시다 정부가잘하고있는게아니라보건복지부가잘하고있는게아니라  질본과 의료계가잘한거죠
마스크가필요없다?  종식될거다 면마스크사용해라?대통령부터면마스크안에무얼갖다대고있었나요?
진단키트FDA승인됐다고 일반채널에도 보도했습니다
거짓이였죠  진탄키트수출했다 ? 거짓이죠  진단키트 담는통을수출한겁니다

여기서세월호가왜나옵니까? 해경이 한시간반동안  구조안해서 인명사고가 커진거 세상다알고있습니다 그런 해체된 해경을 누가복직시겼나요?

지금해야될고생을하는게아라 하지말아야될고생을 시키는 꼴입니다
아이들학교가고 뛰어다니면얼마나좋아요  봄날에 나들이 가면얼마나좋아요  선거 투표율 좋은면 국민의사잘반영되고 얼마나좋아요고향에부모님 찾아뵈면 얼마나좋습니까 예산 2차3차추경없이 복지예산 필요한곳에사용하면 좋잖아요 가계문닫고 은행앞에 줄서는것보다경제가좀어려위졌어도 살만큼만장사되어도얼마나좋습니까
충분히할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 권고를바탕의로 좀더 현실적이고 강력한대응을 해야된다는 얘기입니다
앞으로 그렇게해주길바라는겁니다 그걸 왜 자꾸  행정부가 잘못한거없다 지금충분하다라고 방어하는지 모르겠네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스트 키트 FDA approval 관련소식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southkorea/south-korean-coronavirus-test-kit-makers-win-us-fda-pre-approval-idUSKBN21F02Z

https://www.washingtontimes.com/news/2020/mar/28/fda-approves-south-korean-kits-covid-19/

문제인 대통령이 전화통화에서 언급했고 트럼프가 FDA가 바로 승인할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사 확인 바랍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본 어떤 정권때 만들었는지 기억하십니까?
정부의 각 기관을 관리 감독하는게 정부의 기능입니다.
펜홀드쉐이크님도 결국엔 이 부분을 인정하셨었죠.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원글에 올린 외신 기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부 한국 대응 칭찬, 정부 역활 칭친이 들어가 있습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면 기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진단키트FDA승인됐다고일반채널에도보도했습니다
거짓이였죠  진탄키트수출했다 ? 거짓이죠  진단키트담는통을수출한겁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빵 터졌습니다.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립소님은 당연히 투표를 하시겠지요?
모두 총선에서 우리 국민된 권리를 행사하여 투표합시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주주의는 우리가 지키는 것이죠.
각자 소신을 갖고 투표해야죠.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칼립소님도 이번에 아틀란타에서 투표하시나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겨날게님께

"진단키트FDA승인됐다고일반채널에도보도했습니다
거짓이였죠  진탄키트수출했다 ? 거짓이죠  진단키트담는통을수출한겁니다"
저는 제 원글에서 이 주장을 한 적이 없은데, 갑자기 이 이야기를 하는 목적이 뭐지요?
기켜날게님의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를 올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근거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걸 왜 자꾸  행정부가 잘못한거없다 지금충분하다라고 방어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왜 외신에서 자꾸 한국정부가 잘 한다고 하지요? 근거와 설명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한 시각이고 의견입니다. 칼립소님은 정말 제 시각과 비슷하네요. 참고로 최근 두번의 대선에서 난 현 대통령을 한번도 지지 안했습니다. 요즘 여수에서부터 400km 종주 하겠다는 분께 투표했고 그 이전은 일부 언론의 호도에 영향탓도 있겠지만 당시엔 문이 미덥지 못해서 청와대 경험있는 분에게 투표했는데 지금 옥중에 있지요. 그리고 총선, 지자체 선거에선 당이 아닌 사람보고 투표했습니다. 아래는 최근 어떤 분의 글아래 댓글로 나눈 대화를 중복될 듯 싶어서 다시 그대로 올립니다.

민주주의 국가와 경제에서 주체는 국민이니 그 공을 국민에게 돌리는 것도 마땅하고 또 국민이 잘 해온 것도 부정할 수없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간접 민주제를 채택해서 국가 경영과 통치권을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 대표자에게 일정기간 위임을 했습니다. 그러니 과거 정부든 현 정부든 그 위임받은 자들이 잘하면 그 혜택을 국민이 누리고 못하면 그 피해를 국민이 지게 됩니다.

그러니 과거 정부든 현 정부든 공,과는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려야 마땅하지요. 과오는 정부나 여당, 대통령에게 돌리고 공은 국민만 잘 했다고 한다면 공정하지도 못할 뿐더러 우리 손으로 뽑은 민의에도 반하고 간접 민주제의 시스템 자체를 스스로 훼손하는 게 됩니다.

또한 그런 관점은 정권이 바뀌어도 헌정 지속과 계승 측면에도 결코 바랍직하지 못합니다. 물론 유신이나 군사 독재 같은 폭거는 헌법과 민의와는 상관이 없이 자행되었으니 불법인 게 확실하고 그 걸 주도한 당사자들이 책임질 일이지요.

그러니 박통때 경제부흥도 현 정부의 코로나 대처도 민주 국가의 주체인 국민에게 공을 돌리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일선에서 이끌었던 리더들의 공도 인정해 주는 것이 합리적이고 마땅하지요. 우리는 무정부주의자가 아니니까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부분 동의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할수있는게 단지 현재 정권만의 공이겠습니까?
제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그 당시 발휘한 리더십도 한 몫했음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과도 같이 보자는 것이지요. 미화하지 말고 있는것 그대도....
아무리 부끄러워도 진실은 덥을수 없죠.
이 부분이 제가 독일을 좋아하는 이유죠. 다른 것도 대단하지만, 전쟁 범죄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가장 심볼릭한게 빌리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 방문시 무릅꿇은 사진. 이게 모든 이의 심금을 울렸죠.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어쩌면 그렇게 역사를 보는 시각, 현 상황을 읽는 시각이 그렇게 저와 같습니까, 마치 판박이 같아 보입니다. 독일의 빌리 브란트 총리가 폴란드 방문때 2차대전 희생자 묘지 앞에서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전후 독일에 대한 서구의 시각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그 흐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지요. 메르켈의 언행도 그 연장 선상에 있으니까요. 과오를 인정하고 돌이키고 일관된 자세, 그런 점에서 독일은 참 부럽고 훌륭하다 생각했습니다. 한국의 정치, 사회현실은 일방적으로 반대 진영의 과오는 부풀려서 물어뜯고 공은 깍아내리기 일수이고... 호불호하는 정당 프레임에 함몰되서  진실, 정직과는 무관하게 무자비한 공격을 일삼으니... 괴롭고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ㅠ~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현상이 서글픈게 단순히 지지정당에 힘을 실어주는것에서 끝나면 좋은데, 지금 아주 위기 상황인데, 그 대처능력을 떨어뜨린다는데 있습니다. 한국이 지금껏 잘 하고 있는건 맞는데, 어처구니 없게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이 공감합니다. 진영을 떠나서 신빙성을 갖춘 좋은 자료들로 바르게 알리는 것,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건강은 늘 유의해서 챙기세요.^^

profile_image

지커날개님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립소님이라고해야되나요? 3월29일자 연합뉴스에보면 FDA승인된기사가 나옵니다  사전승인만된거구요
사전승인은 사용하기전에받는것이아니라 실험이나연소용으로사용하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이밖에 다양한기사가있네요
아랍에미레이트 진단키트수출건은 집에서TV로본게 일주일된것같습니다  시간되면 방송일자 확인보고알려드리죠

그냠검색해도 다양한 채널에서검새됩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제약사가 신약 개발하면 FDA 승인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고계신가요?
제 친구가 최장암 표적 치료제 만드는 벤쳐 회사 설립자인데 신약 개발후에 3년째 승인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몇년 걸립니다. 완전 승인이 아니고 사전 승인이라서 달라지는게 있나요, 우리나라가 잘 하고 있다는데? 당연히 사전승인이후에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완전승인으로 가겠죠. 바로 트럼프가 약속한게 정상적인 모든 FDA 승인절차를 최대한 적법한 테두리에서 급행으로 처리해주겠다고 약속한겁니다.
아랍에미레이트에 수출하기 위해서 FDA 승인은 필요없습니다. 홍혜걸의사가 방송에서 헛소리 했다가 무진장 까였죠. 한국에서 신약 개발한걸 한국에서 쓸데는 FDA 승인 필요없죠. 왜 미국 눈치를 보죠?
지금 미국에서는 한국 진단 키트를 쓰기위해서 할수 있는 최대한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진단 키트 담는 통을 수출한다는 부분에 대한 근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외신에서 한국정부가 잘 하고 있다고 많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한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rofile_image

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국이나 이탈리아 등 외국의 여러나라 예를 보았을때는
누가 뭐라해도  그나마 우리나라가 잘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 공과 질못을 누구한테로 한정하는 것 보다는
누가 했던 우리나라 국민들이 한 것입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 잘 하고 있는게 아니고, 너무 잘 하고 있죠. 사실 현재까지의 성적은 대만이 더 좋은데, 대만보다 대한민국을 지켜보는 이유가 고전적인 방역 (철저한 분리)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지탱할수있는 새로운 파라다임을 보여준데 있습니다.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 국민이 있는것도 맞습니다.

여기가 거의 실시간으로 감염자 통계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한국 상황뿐만 아니라 외국 상황도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profile_image

파랑파랑님의 댓글

no_profile 파랑파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한데 우리가 미국 유럽에 비해 굉장히 잘하는 건 알겠는데요
왜 그걸 계속 강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중국 주변 국가들, 홍콩 대만 싱가폴 등 동아시아에서는 우리가 제일 못했어요
팩트는 팩트대로 인정해야 한다면서요
우리도 아직 끝나지도 않은 지금 상황에서 진짜 오래도록 다들 힘든데 우리 정부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아야 된다는 식으로 선동하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저라면 우리나라 일선에서 일하시는 의료인이 아니라면 그런 건 말을 아낄 거 같아요
총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모두 조용히 투표하기로 해요
칼립소님도 미국에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주세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글을 쭉 읽어보면 제가 왜 의견을 내는지 알수 있을겁니다.
선동이 아니고 객관적인 외신을 전하는 겁니다. 대만이 잘 하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고, 홍콩과 싱가폴은 처지가 너무 다르고요. 단지 왜곡된 부분만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글에서 이탤릭체로 된 부분은 제 의견이 아닙니다. 디 디플로멧의 기사 내용입니다. 이게 절대적일수는 없지만 제 3자의 시각을 통해서 좀 객관적으로 보자는 겁니다. 과거의 코로나 관련 글들 쭉 읽어보세요. 현 정권을 비판하는건 괜찮은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객관적인 시각을 전하는게 선동은 아니죠. 실제로 외국에서는 왜 한국같이 못 하냐고 하는 상황입니다.

profile_image

파랑파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랑파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다 쭉 읽어보고 있는데요
의료인을 가족으로 둔 제 눈으로 볼 때 미국에 계신 님이랑 해외 언론에서 한국 잘한다 어쩐다 이러쿵저러쿵하는 거보다는 고고탁에도 계셨던 의료진 분들의 말씀이 좀 더 피부에 와 닿아서요.
바다 사이트도 별로 수준 높은 사이트도 아닌데 좀 그렇네요.
아무쪼록 우리 교민 분들 꼭 다 투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시작이라던데 칼립소님 꼭 참여해주실거죠?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제 처도 이곳에서 의료인입니다. 아마 파랑파랑님과 처지가 같겠죠.
파랑파랑님께서 느끼시는 감정이나 경험도 소중합니다.
지난번에 중펜뉴비님께서 일선에서 싸우다가 지쳐서 쓰신 글 저도 보았읍니다. 정부 지원도 밖에서 생각하는거 만큼 좋지 못 하고, 정부는 생색내려만 한다는.....
논지는 저와 달랐지만, 제 마음이 짠 할정도로 공감이 되었읍니다.
여기는 의료인력에게 일반 마스크도 지급이 안될정도로 모자랍니다. 거기다 한국 뉴스에 나오는 방호복도 없습니다.

바다 싸이트에 수준 낮은 글도 있지만 다 그런것도 아니죠 거기서 취사 선택은 독자 몫이고, 제가 레퍼런스로 드리는 매체가 수준 낮은 것도 아니고요. 실은 그런 논지의 공신력있는 매체 기사는 차고도 넘치고 있습니다.

profile_image

파랑파랑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파랑파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내 분께서도 한국에 비하면 바빠지시기 시작한지는 더 오래되진 않았을 테지만 꼭 건강히 잘 대처하시기를 빌게요.
다들 힘들고 민감한 시기인 만큼 자중했으면 좋겠네요.
칼립소님께서 미국에 투표하시는지 한국에 투표하시는지 둘 다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권리를 행사하시기를 바라요. 정치랑 정부 이야기는 투표로 해도 충분하니까요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적인 상황과 전파속도 확진자/사망자/완치자 비율을 보면 한국은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다만 젊은 층의 경각심이 조금 미약하다 할까요. 좋은 의료인력과 시스템이 있는데 아쉬운건 수습은 잘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답답하게만 접근합니다. 최근에 해외입국자를 통해 발생된 코로나 비중이 너무 높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몇천명씩들어오는 해외입국자를 모두 2주간 격리시키는 것도 금전, 인력및 여러 여건에서 힘들다 보구요. 정부의 입장이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우리국민을 조금더 생각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펜 뉴비님 이야기가 맞는데 이게, 완전한 격리를 강조하면 의학적 생존에는 유리한데, 문제는 경제이어서 공존하려는 방법을 찾으려고 한국방식을 눈여겨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경제공황을 걱정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의료인들에게 너무 많은 희생이 강요되어서 문제인데.....
사실 아이디얼한 솔루션은 없는거 같습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우리나라가 내수가 돌아가지 않는 형태라 어쩔수 없고, 주변 나라들에게 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으니 입장은좀 이해가됩니다. 얼른 다른 나라들도 피크점을 지나서 좀 희망을 보여줬음하는데, 미국 유럽은 아직도 너무 무섭네요. 힘내세요~

profile_image

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국자의 90%정도가 내국인이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귀국하는 국민을 막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는데 .. 사고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진비와 치료비는 모르겠는데 2주간 격리 시 비용은 각자부담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표면적으로 입국금지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입국금지에 준하는 조치는 이미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이 좀 더 취재를 해서 사실만 전달한다면 많은 분들의 오해가 줄어들텐데..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점도 알고는 있습니다. 10%만 하더라도 몇날 몇일 지나다보면 충분히 수가 많아지고, 외국인들 치료비 휴가비를 우리나라가 지급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어제 질본의 발표를 보니 선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입국자 전원 14일 격리하되 그 기간 확진자만 지원하고 비확진자 자기 부담. 검진비는 정부가 부담하는데 그리 안하면 검진을 회피하려고 해서 사후처리 비용이 훨씬 더 커진다는 점 땜에... 저는 나름 이해가 되더군요.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조치를 이제서야 취했다는게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유럽 확산될때부터 수많은 네티즌들이 목소리를 내왔는데 한참 지난 4.1부터 시행하고 있다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profile_image

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1부터 시행은 다소 늦은감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합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랑파랑님 이전 글들을 좀 읽어보았습니다. 주장하시는게 일관성이 있으셔서 좋습니다. 의견 존중하겠습니다. 정다운님과 의견이 비슷하시네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소에 공부좀 하면 1등급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애가 평소에 놀면서 벼락치기로 일관하며 계속 2등급 받고 있습니다. 부모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아이가 영 맘에 안차서 잔소리하고 혼도내고 합니다. 근데 다른 집들은 그 사정은 잘 모르고 2등급이라고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고 부러워만 합니다.  결국 서울대 갈만한 아이는 서강대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 부모는 아이가 대견해서 칭찬하고 싶을까요 영 못마땅할까요?

한국은 충분히 대응 더 잘 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초기부터 여태까지 사전적 선제적 대응은 안하고 꼭 일이 터진 다음에야 늦장대응해왔씁니다. 계속 질본과 공무원 의료진이 뒷감당을 잘 해온게 사실입니다.

한국인 정서에 한심하고 어이없는 외국이나 세월호 사례들며 자꾸 현 정부 잘한다고 지지하는 글 안올라오면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가를 할 때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있습니다. 못된탁구님이 생각하시는 절대평가 기준에는 지금 우리의 대처가 다소 못마땅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절대평가의 기준이 전문가들도 오락가락하는 상태이며, 주관적 견해에 따라 절대평가의 기준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상대평가로 따져보면... 현재 우리는 1등급.. 그리고 1등급에서도 최상위에 속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시라 봅니다.

절대평가는 판단기준이 애매하니 다소 못마땅하시더라도 상대평가로 보시면 어떨런지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상대평가로는 잘하고 있다는거에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현 정부의 느슨한 늦장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대단히 잘못된 편협한 주장인것인냥 비판하는 칼립소님의 글을 보고 이렇게 댓글달게 되었습니다.

profile_image

양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생각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아마 칼립소 님도 비슷한 생각이실 것으로 추측합니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 특히 규모가 크고 브랜치도 많은 큰 사업을 진행할 때 지엽적으로 잘못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안생기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건강한 조직이라면 잘못된 일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고 동일한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죠.

문제는 이러한 지엽적인 일을 가지고 사업전체를 호도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100가지 일중에 80가지가 잘 못되었으면 그 사업은 접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100가지 일중에 10가지 20가지를 잘못했으면 .. 그 부분을 바로 잡고 사업을 진행하는게 더 타당하다고 봅니다.

현재 우리의 코로나 대응은 분명 지엽적으로 일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 때문에 전체 대응에 해가 될 수 있는 과도한 비판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못된탁구님이 그러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칼립소님이 편협된 주장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좀더 큰그림으로 봐주시고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는 지금 기억 해두신 다음, 이 사태가 마무리 된 후 다 같이 고쳐나가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쓰고 올리니까 저보다 제 생각을 더 잘 요약해주셨네요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끼어들기 뭐합니다만,  정부나 질대본의 조치나 결정이 한두 박자가 늦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런 코로나 같은 대재앙은 정부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 여러 측면에서 검토해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느라 늦어진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정부 두둔하려고 그런 건 아닙니다. 제 주변의 일 하나도 해결하려면 여러 가지를 알아보느라 결정하는데 시일이 좀 걸리더군요. 하물며 수많은 기관들이 산재해있는 국가 시스템이 그렇게 간단치가 안찮아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렸으면 몰라도 선제적으로 빨리 했어야 할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을 뒤늦게만 하고 있기때문에 정부가 비판수준을 넘어 비난받는거라 봅니다. 서로 눈치보느라 그런건지...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점이 관료체제의 장단점이기도 합니다. 공은 내 것, 내 조직의 것으로, 과는 그 반대로 떠 넘기고 이런 경우는 꼭 조직만의 폐해는 아닙니다. 한 개인의 경우도 대동소이하죠. 이런 시국이니 그런 이해득실을 떠나 국민 안전을 최우선하여 처리해야할텐데요. 그래도 상대적으론 우리가 잘하고 있어보이니 다행입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이전 글을 읽지 않은거 같습니다. 제 주장은 있는것을 그대로 보자는것입니다. 이전 글에서 저 역시 초동 대응이 늦었다는 다른분 글에 공감을 표현했었습니다. 제가 비판한 부분은 사실이 아닌걸로 주장하는것과 일부분으로 전체를 평가한는것입니다. 제가 한번도 현 정부가 초동대처를 잘 했다고 한 적이 없고, 이 글에서도 처음에 어버버한 부분이 있다고 했었읍니다. 잘 한 부분과 잘 못한 부분을 함께 보아야한다는것이 제 논지이고, 못된탁구님께서 정부와 질본을 분리시켜서 생각하는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 그리고, quarantine 부분에 대한것은 좀 생각해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첫째 . 중국의 경우 초강수의 격리와 입국금지을 시행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하고, 민주주의 사회가 갈 모델은 아닌거 같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둘째, 처음에 초동대처를 대만이 잘 했었는데, 지금 대만도 유럽과 일본에 대한 입국금지에 허점이 생겨서 입국금지에 의한 방역효과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째. 한국에서 하고 있는 방법이 경제공황을 피하면서 할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긍적적 평가입니다. 이부부이 현역 의료인들이 동의하기 어려울수 있는데, 이 부분을 많은 국가들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불안하지요.
제가 비판하는것은 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이 잘 못 되었다는게 아니고, 정부가 한 10 가지중에서 그것에만 집중하는것입니다. 저역시 그 부분에 공감을 표현했읍니다. 제 이전글 읽어보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국제한이나 입국자 격리,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게 질본인가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본은 정부의 산하 기관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지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그런 정책을 결정하는게 질본이 아니라 정부의 수뇌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질본과 정부를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본은 정부의 한 기능을 수행하고 모든 공과는 거기서 일하는 분들 질본의 수장, 그리고 질본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중앙정부 그리고 질본을 서포트하는 국민들과 모든 공과를 같이합니다.
정부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똑같은 논리로 세월호 사건의 대응은 해경의 직원들, 그 조직의 수장, 그 조직을 지휘 감독하는 중앙정부, 그리고, 해경과 그당시 박근혜정부를 지지했던 국민들과 공과를 같이 합니다.

세월호 사건에도 정부측의 공과가 있을거고 (본인은 공이 뭐가 있느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만약 공이 있다면),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현 정부의 공과가 있을겁니다. 저도 분명히 초동대응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있읍니다.
그 결과로 
코로나경우 한국과 한국정부의 대응 - 외신의 여러 칭찬과 관심
세월호 사건에서 한국과 한국 정부의 대응 -  한국정부의 대응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올려달라고 한것입니다.
만약 세월호 사건때도 공과를 다 고려해서....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군 침입에 대장군이 늑장대응하고 작전을 잘못세웠다가 뒤늦게 수정했는데 수하 장수들과 장병들이 그런 악조건 하에서도 일당백의 기세로 분투해서 안입어도 될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장군은 잘못했고 /// 장수와 장병들이 잘했다고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잘못인가요? 장군이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나요?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째 사례로 든 중국은... 미국으로 이해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호문제와 비교하는 이유
세월호 문제와 코로나 사태는 성격이 판아하게 다른 문제인지만, 정부의 문제 해결 리더십 부분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비교하는것입니다. 제 일관적인 주장은 전체적으로 공과 실을 팩트대로 파악하자는 것인데, 어떤 분이 어이없게 이번 정부의 대응이 세월호 대응과 같은 레벨이라고 주장해서 세월호 사태에 대한 그 당시 정부 대응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한 외신 기사를 올리라고 했던것입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호는 그렇다 치고요, 외국이 한국을 부러워하고 칭찬한다고 해서 한국 정부가  대응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는게 고작 정치적 주장이라거나 잘못은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외국이 한심한거란 생각이 들지 한국정부가 특별히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공격적인 추적 검사 정보 공개 등 이거 방역상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설마 여기계신 분들중에 이렇게 안할 분 계신가요?  그간 수많은 네티즌들 댓글 봐도 그렇고 이건 상식적인거지 대단한 전문적 지식이나 통찰력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정도의 IT, 의료 인프라, 행정력을 갖고도 그렇게 대응을 안한다면 그게 비정상이지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지적입니다.
정부가 상식적인것을 하면 잘 하는겁니다. 왜 다른 나라들은 그 상식적인것을 못 할까요?
제가 줄기차게 주장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못 하는 놈들이 바보인데, 왜 우리나라 잘 한다고 외국에서 난리칠까 이걸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좀 다른 이야기인데 드라이브 스루 진료시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초기에 저는 이게 한국에서 발명된걸줄로 알았고, 심지어는 미국 언론에서도 한국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문제해결을 하고 있다고 방영되었고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도 그리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효동님의 지적으로 그게 2009년도에 미국 스텐포드대학에서 나온 아이디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생가해볼수 있지 않을까요?

미국 - 지네 나라에서 개발한걸 정 필요할때 쓸 생각도 못 하다가 다른 나라에서 쓰는거 보고 따라하자고 난리침. 아직도 자기 나라에서 개발된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름

한국- 딴 나라에서 개발된걸 잽싸게 갖다가 상황에 맞게 써서 사태를 호전시킴
독일-한국 보고 따라함
일본 - 한국꺼 별로라고 실효성 없다고 이야기하다가 독일거 카피하는데, 독일에서 한국꺼 카피한거라고 함.

어느 정부가 잘 하고 있나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해야하는걸 했을 뿐인데 바보보다 잘한거니 전체적으로 잘한거다. 그러니 잘못한거 비판말고 그냥 암말 마라 외국에서 한국 잘한다고 칭찬하는거  안보이냐 뭐 이런 말씀인가요?

제가 장담하건데 저 칭찬하는 외국언론인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랐으면 한국 정부가 당연한 일을 했을뿐이고, 당연한건데 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못했다고 비판하는 사람 분명 나올겁니다.

내부인과 외부인의 눈과 생각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한국인의 눈과 기준으로 평가해야지 외국인의 잣대로 평가하면 그건 제대로된 평가가 아닙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팩트는 집고 넘어가죠.
저역시 잘 못한 부분의 비판에 동감표현했읍니다.
뿐만아니라 이게 꼭 필요하고 경청해야한다고도 이전글에서 썼읍니다.
당연히 현정부가 잘 못 한는 일은 건설적인 비판을 해야하고 거기서 발전이 이루어지는거죠. 그래서 언론의 자유가 중요하죠. 단지 그것도 보고 잘 하고 있는 부분도 보자는거지요?
외신에 논지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그게 절대적으로 옮기때문이 아닙니다. 하나의 객관적인 시각을 참고하자는것이지요. 제가 현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는게 잘 못된것입니까?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객관적일수 있는 제 3자의 관점은 참고할만하죠.
민주주의에서 논의는 아주 중요합니다.
저하고 의견이 다르더라도 예를들면 중펜뉴비님처럼 멋진 논쟁을 기대하겠습니다. 본인의 논지를 객관적인 팩트에 근거해서 치밀한 논리로 이야기해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는게 잘못된거라고 한적 없습니다만?

그리고 외국언론이 결코 참고할만한 객관적인 제3자가 아니라는 얘길 한겁니다. 살아온 사회적 배경과 문화가 다르고 사고방식 가치관이 다른데 그들이 한국을 제대로 평가할수 있겠습니까?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새 이렇게 댓글이 많아졌네요.
세월호나 코로나나 초기에 사태 파악 제대로 못하고 어버버한 것은 님이 인정하셨던 대로 비슷했던 거 같습니다.
세월호 때는 올림머리를 하느라 늦었는지 자느라 늦었는지 어버버 뻘짓했고 코로나 때는 코로나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짜파구리를 먹느라 사망자가 나올 때 파안대소를 하고 있었죠.
코로나는 그래도 세월호처럼 하루만에 수백명이 죽는 것은 아니라서 추후에 우리 국민과 의료진들이 수습을 꽤 잘 하고 있죠.
사망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뭐 상대평가를 해야 한다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설마 세월호 희생자 수만큼 코로나 사망자가 나오지는 않겠지요.
공과 실은 팩트대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은 아주 공감가는 주장입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도 짜파구리 얘기가 몇 번 나왔는데, 댓글을 쓸까 하다가 말았습니다. 제 문중에 UN 대사와 외교부 차관을 지낸 선준영이란 분이 있습니다. 그 사위가 한미 FTA 협상 때, 우리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선씨 문중의 사위입니다. 헌데 그 당시만해도 불리한 협상이었다며 얼마나 욕을 먹었습니까? 저도 비판적이었던 사람 중에 하난데, 나중에, 근래에야 뚜렸이 드러난 것은 미국에 터무니없이 불리하다며 트럼프가 노발대발해서 재협상을 요구했고 김현종 본부장이 몇차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에게 꽤나 유리한 협상이었던 거죠.

제가 장황하게 이런 것들을 늘어놓는 이유가 국가간의 협상이나 정부, 청와대의 결정에도 언론에 공개 못할 피치못할 이유도 꽤 있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으로 세계 언론이 떠들어 댔고 우리도 굉장한 자긍심을 느꼈었죠. 한국문화의 우수성 뿐 아니라 국격을 높였다 할 수 있었죠. 해서 그 주역들을 청와대로 불러서 치하하고 오찬하는 것은 충분히 납득이 가는 처사지요. 그 즈음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미 잡힌 오찬 스케줄을 취소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망자에게 조의를 표하러 달려가야 했을까요? 그에 관한 처리나 조의는 비서관이나 다른 루트를 통해서 해도 될 일입니다.

기생충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부른 오찬에는 대통령이 있어야할 자리로 보이고 그런 오찬 스케줄을 잡는데도 의전 비서관이 비서실장에게 올려서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기까지 몇 사람의 손을 거치겠습니까? 그리고 격식을 갖춘 오찬 준비도 간단치가 않죠. 그 상황을 보면 욕을 먹게는 생겼지만 그러면서도 오찬 계획을 취소하지 않고 진행한 것도 잘못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쩌다가 청와대나 대통령을 변호하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부처의 수장이라도 그 산하에 많은 국장들이 있기에 사안 하나를 결정하는 것도 쉽지가 않지만 취소하는데도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는 것도 이해해 주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훌륭하고 엄청난 문중이시군요. 대단히 부럽습니다.
공감하지는 않습니다만 존중합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매시님이나 몽해님, 그리고 푸더러님 같은 분은 보수적 색체가 짙지만 상당한 식견들을 갖고 계신데, 간혹 한쪽에 편중된 시각 땜에 합리적 판단을 하신 겐가, 하고 좀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점에는 라윤영님이나 존심님도 비슷한 측면이 있지요. 그런데 calypso님의 의견을 좀더 존중하는 것은 팩트 중심의 공정한 관점을 취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서로 티격태격 논쟁하고 다툴때도 참 식견들이 괜찮구나! 하고 감탄하면서도 미리 자신 진영의 정당성이나 당위성을 기저에 깔고 논제를 풀어간다는 점은 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자신의 눈에는 분명 비난받아 마땅해 보여도, 상대 편은 전혀 다를 수도 있다는 것과 저같이 어느 정당의 이득과는 상관없이 정직과 배려, 합리적인 사고로 풀어가는 사람은 좀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튼 건강 유념하시고 코로나는 조심 또 조심 하십시요.^^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 스스로를 정직과 배려, 합리적인 사고로 풀어가는 사람이라고 칭하시는데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낙엽송님도 다르게 볼 수 있고 저 역시도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제 의견을 달자면 "그 즈음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미 잡힌 오찬 스케줄을 취소하고 대통령이 직접 사망자에게 조의를 표하러 달려가야 했다"고 봅니다.
그게 제가 문통에게 표를 던졌던 이유거든요.

낙엽송님도 건강 유념하시고 코로나는 꼭 조심하십시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통에게 표까지 줬습니까?? 근데 저는 한번도 표를 주지 안했는데 저는 오히려 방어적으로 나오고 스매시님은 공격적으로 나오고 포지션이 좀 바뀐게 아닌가요? 이렇게 감정없이 대화하니 좀 즐겁습니다. 자화자찬은 아닌 경험입니다만, 그간 살아오면서 상대방에 대한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존중하며 대화를 풀어가서인지 주변의 크고 작은 모임에서도 제 의견을 많이들 존중해 주시더군요. 중요한 일을 제게 일임하는 경우가 적잖게 있었습니다. 버겁지만 감사할 일이죠.^^

profile_image

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박근혜가 잘못했다고 생각치 않았던 국민이 몇이나 됐겠습니까. 저 역시도 그 한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비슷한 이유로 마음을 돌리게 되더군요. 어느 쪽이든 그때 못하면 욕하고 바꿔야 한다고 보고, 박사모든 문빠든 둘 다 없어져야 합니다. 제 지론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빠 문빠 없어져야한다는 의견에는 저 역시 정말 공감하고 찬성합니다.^^

profile_image

지커날개님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다른시각입니다
세월호 사고초기에 전원구조라는 오보가있었습니다
그렇더라도 1시가30분이넘는 구조시간이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통신채널로 교신하는 내용 들었는데 육경에서도움이필요한지물어보는내용도있었구요 괜찮다고한것으로기역합니다
정부의 늦장대응이있었다면 그건 분명 잘못된거구요  하지만
일선 해경이 모든걸책임지고 구조해야함은분명합니다
뒤늦은 후에 해경은선장을비롯한몇명만 배에태워 나오더군요
왜?
그장면은 제가 생생히기역합니다
수백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은 배에대해잘모르는데
다른분들도계속 배에태워나와야하는데 이미늦어버린거죠
개인적으로 안정권은 싫어하지만 세월호배에대한분석은
잘했다고 봅니다 여객선은 우리가생각하는것하고 좀다르더군요

profile_image

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에 잡힌다고 보아도 이미 경제타격은 심각합니다.
내년 중반 이후에나 회복세 기대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4월 종식(한국에 한해서라도)이 될 경우의 개인 의견이기에 더 늦어지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가 잘못한 부분에만 집중하는걸 비판하는거라고 하셨는데 솔직히 이 글을 읽으면 그런느낌이 별로 안듭니다.

"내가 지지하는 문정부 너무나 잘하고 있으니 못한단 말 마라. 해외 칭찬 안들리냐. 그리고 정부는 못하고 질본과 의료인은 잘한다고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질본이 잘했으면 정부가 잘한거다."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관점에서 봤을땐 정부가 이정도로 대응하는건 상식적이고 당연한거지 특별히 잘한게 아니거니와, 오히려 상식 이하의 늑장대응한 정부가 몰상식해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대응을 잘못했다고 평가하는것이고 따라서 잘못한 부분에 집중하여 비판하는 것이 전혀 잘못된게 아니라는 얘길 하고자 합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점은 동감합니다. 그어떤 정부와 리더가 있더라도 우리나라 수준에서 현재 대처보다 더 못하는건 힘들정도로 현정부의 대처수준은 결코 잘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유럽 미국 등의 나라에서는 그들의 문제이구요. 그들이 못한걸 우리가 잘한걸로 생각하면 안되고, 우리가 잘하고 있는게 맞는걸까? 돌이켜생각하면서 잘했다면 어디서 잘했고 못했다면 어디서 못한건지 비판적시각이 중요하다 봅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 댓글에도 썼지만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적군 침입에 대장군이 늑장대응하고 작전을 잘못세웠다가 뒤늦게 수정했는데 수하 장수들과 장병들이 그런 악조건 하에서도 일당백의 기세로 분투해서 안입어도 될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장군은 잘못했고 /// 장수와 장병들이 잘했다고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잘못인가요? 장군이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나요?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시상황에서 그런 공과가 있다면 그에 따라 상벌을 주면 될 일로 보입니다.  조금 달리 생각하면 용맹한 수하 장수와 부하를 휘하에 둔 것은 그 수장의 복이고 그 수하 부장을 천거한 사람의 공 또한 적지가 않겠지요.
결정이 조금씩 늦는 경우는 있지만 여러 경우를 생각하고 의논하느라 늦는다면 그 정도는 감안해서 이해해 줘야할 듯 싶습니다. 전체를 포괄해서 보고 평가해야 옳으니까요. 아예 고개를 돌리고 뻘짓을 하는 게 아니라면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경우 생각하고 의논하느라 늦는거라면 이해할수도 있습니다만...한두번이 아니라 3월까지 느슨한 늑장대처로 일관해온 정부의 대처를 보면 문통의 고집과 욕심때문이라고밖엔 생각되지 않습니다.  초기부터 정부의 대처방식이 부적절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고집과 한국정부가 강제조치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코로나를 성공적으로 방어해냈다는 평가에 대한 욕심때문에 제대로된 방역 대책이 계속 늦어진걸로 생각됩니다. 국민의 안전은 뒷전이고 문통의 고집과 욕심때문에...방역대책 의논하면서 문통 눈치보느라 늦어진게 아닐까 합니다

문정부가 너무나 잘한다고 생각하는 칼립소님도 늑장대처는 잘못이라고 인정을 하는데 정부는 그런 모습을 보인적이 없고 오히려 자화자찬만 했지요.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이고 여러 국제상황 때문으로 보입니다만... 설마 외국 평가 따위에 연연했겠습니까? 이번 코로나는 건국이래 초유의 사태라 국민안전 뿐아니라 경제적 피해등을 최소화 하는데도 정신이 없었을 겁니다. 문통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제대로 잠을 못자선지 눈 주변과 얼굴이 많이 부어올랐더군요. 인간적으로 참 안돼 보였습니다. 저렇게 힘든 자리가 뭐가 좋다고 저리들 아옹다옹하는 겐지.... 주요 사안들은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려야하는데 오죽 부담스럽고 힘들겠습니까? 물론 의료진 또한 사력을 다하고 있겠습니다만.... 일선에서 뛰고 있는 분들 너무 힘빠지지 않도록 우선은 격려해 주는 게 좋겠습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정말 넓으신가봅니다  전 그렇지가 못해서...^^; 그간의 정부 대처에 정말 화가 치밉니다
암튼 이제는 힘을모아 코로나를 이겨내야겠지요.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전국민이 납득할만한 대처를 제 때에 잘 해주길 바래봅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도 내 맘대로 안되는데, 정부 산하 기관이야~~ 저 정도만 해도 잘한 걸로 인정할만하지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군 침입에 대장군이 늑장대응하고 작전을 잘못세웠다가 뒤늦게 수정했는데 수하 장수들과 장병들이 그런 악조건 하에서도 일당백의 기세로 분투해서 안입어도 될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장군은 잘못했고 /// 장수와 장병들이 잘했다고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잘못인가요? 장군이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나요?

1. 초동대응 미숙 - 이부분은 충분히 논의 되었고, 저역시 동의했습니다.  지금 고고탁 싸이트에서 이 이야기는 수도 없이 나왔고 이부분에 이견을 다는 회원들은 거의 없었읍니다.
2. 작전 수정 - 그래서 그 결과가 지금 좋지요. 수정을 좋은 쪽으로 잘하는것은 유능하다는것입니다.
3. 세월호 사태때는 그 일당백의 수하 장수들과 부하들은 어디 있었지요?
4. 장군은 잘못했고
장군이 미숙했던 부분이 있었고 잘 한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5. 장수와 장병들이 잘했다고 따로 떼어 생각하는게 잘못인가요?
떼어서 생각하는거 자체는 잘 못된게 아닙니다. 이 경우 어디까지가 장수의 몫이고 장병의 몫인지 어떤 기준을 적용했나요?  세월호때는 다 어디갔었습니까?
6. 장군이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나요?
장군은 장군이 한 일에 대해서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고 병사는 병사가 한 일에 대해서 공을 차지할 자격이 있습니다. 장군이 공혹은 과를 독차지해서도 안되고, 장병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시에 같이 하는 부분이 많기때문에 공동으로 책임져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누구도 병사의 노고에 토를 달지 않습니다.
제가 반대하는 부분은 모든 과는 장군의 몫, 모든 공은 장병의 몫이라는 논리입니다.

다시 되뭇겠습니다.
지금 못된탁구님은 외신 기사 - 무시, 본인의 느낌과 장담만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정한 부분은 되 뭇고 되뭇고. 무슨 주장을 하려면 누구나 납득할수있는 근거와 치밀한 논리로 이야기하십시요.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작전수정 - 지금 결과가 좋다고 판단하시나본데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네티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수정도 늦게 하고 늦게 실행하느라 그간 피해가 커졌지요. 충분히 피해를 더 줄일수 있었는데 말이죠, 정부의 대처가 계속 늦다는것은 위에서도 여러분이 동의하셨습니다. 단지 초동대처만이 아니란 말입니다.

3. 굳이 비교하려면 메르스와 비교해야지 세월호는 왜 자꾸 들먹이시나요. 메르스나 세월호 잘했단 얘기 한적도 없는데요. 어쨌든 메르스 전쟁은 승리했습니다. 대처 잘했다는건 물론 아닙니다.

4. 장군은 잘한게 아니라 상식적이고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거기에 1월부터 3월까지 늑장대응이라는 잘못이 계속 되풀이되었기에 그냥 전체적으로 잘못한겁니다.

6. 그래서 장군은 공치사할 자격 없습니다. 위에 중펜뉴비님이 동감하셨듯이 누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그정도의 승리는 했을테니까요.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지지하는 문정부 너무나 잘하고 있으니 못한단 말 마라. 해외 칭찬 안들리냐. 그리고 정부는 못하고 질본과 의료인은 잘한다고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질본이 잘했으면 정부가 잘한거다." 
제 주장을 호도하고 계시네요.
제 의견대로 문장을 수정해보겠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문정부는 꽤 잘하고 있습니다. 잘 못한 부분은 당연히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단지 건설적인 비판과 왜곡없는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해외의 의견은 제 3자의 편견없는 평가로서 가치가 있고 경청해야한다. 그리고 정부는 못하고 질본과 의료인은 잘한다고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질본이 잘했으면 정부가 잘한거다. 정부도 대체적으로 잘하고 있고, 질본도 제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고, 의료인들도 투철한 직업의식과 전투력으로 모두에게 귀감이 될정도로 잘 하고 계신다. 해외에 있는 저로서도 머리가 숙여진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제발 제 의견을 호도하지 말기바랍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립소님께서 너무 외신위주의 근거로 글을 쓰셔서 몇몇분들은 거기에도 약간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언론이란게 늘 객관적이라 볼수 없고 특히 외신은 우리나라의 현지감정을 공감할수 없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비록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코로나 공포가 덜한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상황에서의 우리나라 국민들이 바라는 기준치는 다른나라가 평가하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많이 호전되고 있고 우리나라의 기술이나 대응책들을 세계 각국에서 원하는 마당에 우리나라를 비판할리는 없죠. 덴마크도 지난번 우리나라 키트 거부했다가 사과도 했구요.
현재 세계인이 우리나라를 보는 시각은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게 현정부의 공이라고 생각하는것과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냥 개인 각각의 시각이고, 이런 생각을 다른 외신에 근거한 팩트라 뭐라 논쟁하는건 크게 의미 있는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저역시 외신의 기사가 무조건 옭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종의 참고 자료로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만, 모든걸 다 무시하고 무조건 비판하는건 더더욱 공감하기 힘듭니다. 지금 고고탁에서 이 문제로 제 의견과 반대의견 내시는 분들중에서 중펜뉴비님이 가장 건설적이었습니다. 제 의견을 그냥 한번 제 관점에서 생각해주시면 그걸로 족합니다. 저는 현 정권을 지지하지만, 이 문제 처리에서 다 옮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지 이 상황에 박근혜나 이명박이 대통령이었으면 하는 상상을 해보는데, 끔직할거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에 계시면서 그쪽 상황이나 언론을 자주 알려주시는 것으로 감사합니다. 다만 현정부 지지성향이 있으신것 때문에 글쓰신 취지에 맞지 않게 댓글들이 흘러가는게 조금 아쉽긴합니다. 그래도 여러 합리적 의견들을 볼 수 있으니 뭐 이것도 나름 의미라고 생각합니다~ㅎㅎ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하나 더.
의학적인 문제말고, 경제적인 문제인데.
그런 상황이 안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번 코로나 사테로 어쩌면 경제가 공황정도로 곤두박치는걸 막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준비 잘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profile_image

중펜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펜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럼프 말대로 나중되면 코로나걸려 죽는것보다 코로나때매 망해죽게 사람이 많은 날이 올까봐 그게 더무섭긴합니다..

profile_image

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정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약간의 잘못도 호되게 비판받아야 한다. 정치적인 이용도 있겠으나 대개는 팩트에 기반한 맞는 말이다. 해외는 국내와 상황이 다르기때문에 외국인 의견은 경청할 가치가 없다. 정부는 못하고 질본과 의료진이 잘한다는건 맞는말이지만 사람에따라 생각이 다를수도 있는데 그걸 잘못된 생각이라고 단정지어 말하는것은 잘못이다. 질본과 소위 말하는 "정부" 는 별개다.

이게 제 의견입니다.

profile_image

calypso님의 댓글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해외 언론 매체의 기사를 올린것은 이전에 어떤 회원께서 문제인 정권이 잘 하고 있다는 객곽적인 근거를 올려달라고 부탁하셔서 올리는겁니다. 그때 그분은 문제인을 싫어한다고 밝히셨읍니다. 그래서 올리는겁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거 왜 올리냐고 한네요.

profile_image

라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논리와 식견이 범상치 않으신거 같군요.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지커날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하루 피로도가많으실것같습니다
3월17일연합뉴스보도입니다 찾아보시길바라며
다음에서 아랍에미레이트진단키트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대통령~~무하마드왕과통화 후  진단키트수출~~~코로나의국제공조를 보여준것~~~  하지만 노블바이오사는 수출한것은 검채수용배찌 ~~~머머머 라고 나옵니다

profile_image

탁구랜드님의 댓글

no_profile 탁구랜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틀란타 지역도 투표 못하시지 않나요?
미국 전 공관 이번에 투표 취소 공문 떴던데
아쉽네요ㅠ

profile_image

마롱스타일님의 댓글

no_profile 마롱스타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
다른 할말은 많이들 해주셔서 없고요...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 분위기 좋네요 정말....^^

profile_image

부르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부르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선진국이라 생각했던 국가들이 거의 모든면에서 우리나라에 한참 못미치는 나라인것을 예전엔 미쳐몰랐네요~

profile_image

백하등님의 댓글

no_profile 백하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아프다.
하지만 공부는 끝이 없기에 ~
갈립소님,
기회가 주어 진다면, 천우신조로~
생맥 거나하게 사드리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하늘의 보살핌이 있을 겁니다.

profile_image

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하등님, calypso님이 소신껏, 시간들여가며 성의를 다해 쓰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ㅠ~
제 댓글도 대략 정리해서 쓰느라고 꽤나 길고 늦지만 세세히 쓰다보면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알맹이 없이 길기만 하면 누가 읽겠어요. 암튼 직설적인 표현에 식사하다 읽었다면 뿜었을 겝니다.ㅎㅎ~
칼립소님,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서로 댓글 주고받다 보면 이 정도 표현이야 괜찮겠지, 하는 순간 사건이 터질 수 있으니 조금씩 주의하시고 서로 이해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칼립소님은 술 사겠다는 사람 많아서 좋겠습니다.^^

Total 25,366건 1 페이지
  • RSS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공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84 16 0 01-08
25365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0 2 32 04-06
25364 no_profile 대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8 5 30 12-24
25363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1 30 04-05
25362
참전 선언 댓글62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13 28 07-20
25361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1 26 04-04
25360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 26 04-06
25359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 26 04-06
25358
침묵 선언 댓글48
no_profile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1 15 25 03-20
25357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9 23 11-17
25356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3 23 03-23
25355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 23 04-06
25354 prin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11 21 02-02
25353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2 21 05-31
25352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 20 04-04
25351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1 19 04-04
25350 no_profile leife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14 19 08-14
25349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6 19 02-04
25348 no_profile 붉은러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4 18 01-19
25347
내로남불 ... 댓글38
no_profile Bostonredso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1 2 18 01-23
25346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4 17 12-03
25345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0 17 08-11
25344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 17 04-09
25343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0 17 06-29
25342 no_profile 와이딩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1 18 17 07-18
25341 no_profile 안달이복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8 20 17 08-02
25340 no_profile 양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 17 02-22
25339
현명한 판단 댓글72
no_profile justic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3 17 17 03-01
25338 no_profile 여유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4 17 16 01-18
25337 no_profile 발튼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4 13 16 08-30
25336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2 16 04-04
25335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 16 07-11
25334 no_profile 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8 11 16 08-08
25333 no_profile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3 16 02-04
25332 no_profile 지커날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6 0 16 03-29
25331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9 16 04-07
25330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1 5 15 08-04
25329
초상집 댓글18
no_profile 파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2 15 11-24
25328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2 15 12-16
25327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2 15 03-22
25326
돌직구 댓글24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1 15 04-06
25325 no_profile 고고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6 16 15 06-29
25324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5 15 02-23
열람중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9 14 15 04-01
25322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4 15 01-23
25321 calyp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4 15 01-23
25320 no_profile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1 6 14 08-20
25319 no_profile 머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9 14 03-10
25318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 14 04-06
25317
TOPSPIN과 drive 댓글30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3 14 04-10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