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자의  질문에  대한  유시민 씨의  반응이  참으로  슬픈  현실이다.

진행자: '다만  진실이  확실하게  밝혀졌으면  좋겠다?' 

유시민 :  '' 별로  기대  안  합니다 ''    {이모티콘:onion-148.gif:50}

한동훈 검사가 채널A기자사 자기를 사칭해서 취재를 했다고 하는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게 현 검찰의 현실 같네요.

누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인 사고라면...누군가가 자기의 목소리와 지위를 이용해서 잘못된 방법으로 취재를 한다고 하면 그걸 수사하거나 조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히자만, 그렇게 진행되지 않는 것은 검찰과 언론의 유착이 의심될 뿐이겠지요.

명백한 증거가 있어도 이런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 참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찌라시이지 신문이 아니죠...

윤총장과 그의 측근이 노리고수사한거라고 들리긴한데
진행자와 유시민이 대화는 무슨말인지모르겠어요
팩트는없는것같고  머 모른다, 주장한것이다, ~~보고있다! 그렇게될것이다 안밝혀진다 ~~~~
윤총장은 국정원수사로 좌천당했고 최순실 특검했었는데
총장임명될때도야당의반대속에 임명강행했는데
대통령도 살아있는권력에대해서도 수사하라라고 말씀하셨죠 그런총장이 좌우 치우친다 그렇지는않은것같습니다

검찰총장이 좌우로 치우친다는 말이 아닙니다.

윤총장이 검찰정치를 하고 있다는 거죠. 법원은 죄를 판다하는 곳이며, 검찰은 죄를 증명하는 곳이죠.
그런데 윤총장이 죄를 증명할 때 선택적으로 한다는 겁니다. 정치를 하는 거죠. 누군가와 거래를 해서 거래가 성사되는 죄만 증명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까지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진행이 안되고 있죠. 검사 성추행 사건은 진전이 없구요. 김학의 성폭행 사건은 내사 마무리...법원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좌우로 치우치는게 아니라, 검찰을 권력을 국민의 억울함을 풀기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검찰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쓴다는 거죠. 검찰의 정보력과 언론과의 유착으로 국민의 여론은 좌지우지 하는 것을 보여 주면 정치권에서는 검찰을 두려워하고 그들이 뭘하든 비판할 수 없죠. 다만, 자기 권력 기간동안 서로에게 해되는 일을 하지 말자고 협잡하게 되는 것입니다.

윤총장이 검찰정치를 멈추는 것이 국민의 요구입니다. 그냥 죄가 있으면 좌든 우든 집어 넣어라는 거죠. 검찰이 이건 죄로 만들고 저건 죄가 되지 않게 조작하지 말아달라는게 국민의 요구입니다.

아주 선거에 유리하게 하려고 하는 짓같은데... 쯧쯧
그래도 장관까지 한 사람 생각이 너무 치우쳐서리...

선거에 유리하게 하려고 했던 건 채널 A기자입니다.

제발좀 바로 아세요.
검찰출입기자가 검찰로부터 알게된 사실을 또는 검찰이 흘린 것을 이철한테 찾아가 협박한 사건입니다.

몇개 댓글은 살아 남았네요.

팩트1.  3년형을 받고 복역중이던 한만호 한신건영 사장이 갑자기 서울구치소로 이감
          70여차례 검찰에 불려 다니다가 한명숙 총리에게 9억 줬다는 진술서를 씀
          동아일보 1면기사에 한명숙 총리 뇌물 기사가 뜸
          이후 한만호가 재판에서 검찰의 회유로 거짓 진술했다고 했으며 진술외에는 증거가 없음.
          대법원 최종 한명숙 전총리 2년 실형 선고

팩트 2  이철 밸류인베스트먼트코리아(VIK) 전 대표가 사기 협의로 구속 수감중
            갑자기 추가 혐의로 구치소로 이감
            채널A기자가 접근 유시민의 비리 혐의를 제공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검사장으로 하여금 이철 전대표의 형량을 줄일 수 있다
            이철 전대표가 채널A기자와 대화 내용 공개
            그런데 검찰은 검사장과 친분이 있다고 한 채널A기자와 대화한 적이 없다고만 할 뿐
            검사장 친분으로 취재한 사실은 수사하지 않음.
            채널A기자가 접근

윤총장 임명시, 야당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더니만, 암튼 웃기는 짬뽕들.
정치검찰이래..정치검찰이면 지금 진보좌파무능정부에 기대겠지 힘없는 보수야당에 기대겠냐는 삼척동자도 알터인디..쯧

누가 힘없는 보수 야당이라고 하나요?

검찰의 힘을 이용하려는 통합당에게 붙을까요? 검찰의 힘을 빼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민주당에 붙을까요?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다들 셈법이 다르니까요!

안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