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답답합니다.
빨리 끝나야 하는데.

거의 두달동안 외부 활동을 못해도 불편하거나 짜증 정도였는데 올린 자료를 보니 두려움증이 생기는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설악산 봄경치 촬영이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접어야 할 지도...ㅠ~~

중국의 실제 숫자가 밝혀지는 날에는 더 큰 패닉이 올수도 있을텐데 걱정이네요
차라리 밝혀지지 않기를 바라야하는건가...

한국이 저기에 안껴서 다행입니다만... 중국 수치는 최소 2~3배는 더 잡아야...

여름이 되면 나아질 거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요즘 어떤 분위기인가요?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진 분들 사이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오고 있나요?

다들 의견이 다양해서 예상하기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에요... 스웨덴인가는 국민들 목숨걸고 너무 무리한 도박하는거 같은데 거기도 참 대단하죠. 한국 국민들 위기의식이 그래도 정말 높은편이라 다행입니다.

스웨덴도 그렇고 영국은 심지어 총리가 초반에 그러다가 본인이 코로나에 걸린 것으로 들었습니다
참 무식하죠...
여름 되면 좀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어렵네요 ㅠㅠ

스웨덴도 영국 같이 거의 무상의료나 다름 없는 체제라 두 국가 공히 초기에 '집단면역'을 시도했다가
사망자가 속출하며 국민들이 패닉에 빠지고 원성이 높아지자 황급히 취소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대처방법은 1) 미국 2) 중국 3) 영국/스웨덴 이런 식으로 구별해 볼 수 있는데 결론은 뻔할 것이고
미국 의사 장항준씨 의견은 최저기온이 10도 이상되면 바이러스 활동이 좀 수그러들 것이라고 하던데
기온에 영향 안 받는다는 의견도 있어서 두고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러네요... 따뜻한 남유럽 나라들도 안 좋은 걸 봐서는....
그런데 또 상대적으로 동남아 나라들은 괜찮고...
헷갈리네요 휴...

정말로 큰일입니다.
4월에 들어 섰는데도 잠잠하기는 커녕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니 이 전쟁이 언제까지나 이어질지고 미지수이고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이러다가 전 세계 인류의 멸망이 오는건 아닌지 그래야 끝날건지 걱정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지금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국은 방역부분에서는 참 잘 하고 있죠.  적어도 폭발적으로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그런데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외국은 그렇지 못 한 상황입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라고 해 봐야, 올 8월쯤 잡혀간다인데, 이곳 분위기는 그건 물 건너갔다고 보고 있읍니다. 올 연말까지 잡도록 노력하자로 바뀌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해서 생각하면 유럽, 북미는 너무 많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유럽은 미국보다 더 심하다고 듣고 있습니다. 베를린, 파리, 런던의 친구들에게서 거기 소식을 듣고 있는데, 통계와 상관없이 현지 체감도는 런던 - 파리 - 베를린 순입니다.
유럽에서는 독일이 무너지면 다 무너졌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한국은 너무 잘하고 있어서 의학적인 방역은 괜찮은데, 경제문제는 한국만 잘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사는 애틀란타의 한인타운을 중심으로한 현지 상황에 관한 유튜브가 올라왔네요.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https://youtu.be/XbM9fUNcaZA

미국은 큰 나라라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지금까지 결과를 보면

북동부 (뉴욕, 뉴 잉글랜드, 디씨등) - 서부 (시애틀, 샌프란, 엘에이, 샌 디에고) -중부 (시카고, 애틀란타등)

며칠전에 제가 인구 만명당 확진자 숫자를 계산해 보았는데 한국의 확진율에 비해서

뉴욕주 - 25배
워싱턴주 - 4배
조지아주 - 2.5배

정도로 나왔습니다.
뉴욕은 거의 패닉 상태인거 같습니다.

너무 큰일이고 참~ 안됐습니다. 미국이야 최고의 우방인데...ㅠㅠ~

목욕탕 치킨집 고기집 벚꽃구경...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 상당히 많은것 같은데 한국이 너무 잘하고 있다고요? 정부가 강력 통제하지 않는이상 언제든 폭발 위험이 있어보입니다만...권고, 동참호소따위로는 안된다는걸 2월부터 여지껏 보고도 정부는 여전히 생각을 안바꾸네요. 이재명 지사는 쓰나미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대비하는데....

초기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열에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열보다는 습기에 약하다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한국같은 경우에는 장마철이 좋은 기회가 될수있읍니다. 유럽이나 켈리쪽 동남아는 겨울철이 비가 더 많이 오기때문에 여름에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목욕탕에서 감염 발생했습니다.

오늘자 뉴스에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놓고 외출한 베트남 유학생 3명 적발이랍니다. 절대 이걸로 안끝날겁니다.  계속 되풀이되겠지요. 정부의 대책은 너무 느슨합니다. 일 터진 다음 사후 수습만 열심히 할뿐.

연구결과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https://www.bbc.com/korean/51941511

저라면 사리가 생길 듯합니다...
지속적으로 올려주시는 좋은 자료에 감사드리며, 고생하십니다 라고 한말씀 덧붙입니다.

해석: 응원합니다 지지합니다

이거 엄한 분이 엉뚱한 내용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싶어 첨언합니다.
근거를 통해 논의하고자 하는 분은 근거없이 논쟁하고자 하는 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장님과 코끼리 우화처럼 아는 것만, 보는 것만 믿는 분과 무슨 이야기를 합니까?

그럼에도 한결같이 근거도 대시고 토론을 하시고자 하는 자세가 대단하십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소식, 내용을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좋을 글 감사드립니다.

한결같이 근거도 대시고 토론을 하시고자 하는 자세가 대단하십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좋은 소식, 내용을 기다립니다.
다시 한번 좋을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