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안양에서 수원까지 자전거 하이킹을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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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 카폐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고고탁 카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4월이 되었는데도 이놈의 코로나가 물러가지를 않고
아직도 강력한 파워와 위력을 뽐내며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이런 전쟁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정말 걱정이고 큰일입니다.
제발 하루빨리 종료되기를 학수고대합니다.
암튼 이랬던 저랬던
우리모두 외출시에 자주 손씻기와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하여서
코로나로 부터 예방과 동시에 방역도 하는 겁니다.
각설하고
지난주에는 안양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저전거 하이킹을 다녀왔다고 말슴드렸었는데
이번 주말에는 그 반대 방향인 안양에서 수원 초입(이목리)까지
저전거 하이킹을 다녀 왔습니다.
안양에서 서울 여의도까지는 장장 편도 25km라는 거리인데
안양에서 수원 초입까지는 여의도에 반도 안되는 편도 13km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드라이드 사간도 왕복을 하더라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안양에서 수원까지의 경유지를 말씀드리자면
우성 안양 덕천마을에서 출발하면 안양 7, 8동을 지나면
바로 군포 시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군포시의 금정, 당정을 지나면 의왕시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의왕시 왕곡, 고천을 지나서 한참을 가면 지지대고개가 나오고
이 지지대 고개를 넘어가면 비로소 수원시계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 지지대 고개를 끝으로 방향을 돌려 다시 안양으로 돌아 왔습니다.
글구, 안양에서 서울방향은 자전거 도로 사정도 양호하고
시야도 확 트여서 볼거리도 많은데 비해
이 코스는 자전거 도로사정도 별로이고 길도 좁고 볼거리도 별로 없더군요!
다만 특이한 것은 다리(교각)가 그렇게 많더군요!
약 200~300m를 간격으로 다리(교각)가 계속 설치되어 있엇습니다.
웬 다리(교각)가 그렇게 많은지 그저 놀랬답니다.
한가지 볼거리는 군포를 조금 지나면 안양천변에 멋진 대나무들을 심어 놓아서
대나무 숲을 이룬것이 장관이었고 아주 싱그럽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 대나무 숲은 아래에서 사진으로 인증하겟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곳곳에서 촬영한 꽃들의 사진 등을 올려 드리겟습니다.
요거이 살구꽃인가요!
이거는 벚꽃 맞지요!
요거는 꽃이름을 모르겠네요!
요거는 제비꽃 맞지요!
본글에서 밝혔던 대나무숲
안양천변의 소형 폭포!
안양천 시계도
아울러서 예쁜 나비까지구경하세요!